[FETV=김창수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가 신년을 맞이해 2020년 1월 한 달 간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 푸조 3008 SU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조 3008 SUV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아이-콕핏 시스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넓은 실내 공간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지난해 푸조 전체 판매량 중 43.1%(1513대)를 차지했다. 출시 첫해인 2017년에 36.4%(1347대)를 시작으로 2018년 44.3%(1987대)까지 3년 연속 푸조 판매량의 절반 가량을 책임지며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한불모터스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푸조 3008 SUV를 구입 고객들의 구매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고객들이 푸조 베스트셀링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프로모션 대상 모델은 푸조 3008 SUV를 비롯해 푸조 5008 SUV, 패스트백 세단 푸조 508, 그리고 508 SW 까지 총 4종이다. 고객들은 모션리스(유예)와 장기 무이자할부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모션리스로 푸조 30
[FETV=김창수 기자] 자동차 관리 문화 선도 기업 (주)불스원이 자사 대표 제품인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의 사용 효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불스원샷은 연소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엔진 속 카본 때를 깨끗하게 제거함으로써 엔진 성능을 항상 새 차처럼 쌩쌩하게 유지시켜주는 엔진 세정제다. 연료 주입구에 불스원샷을 넣고 주행하는 것만으로 엔진 세정은 물론 출력증강, 연비 향상, 소음 및 배기가스 감소 등의 효과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불스원은 운전자들이 이 같은 불스원샷의 강력한 세정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엔진 관리의 중요성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TV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TV 광고는 불스원샷 전속 모델인 유재석이 자동차 연구원으로 등장해 실제 불스원샷 사용 전후 비교 실험에 참여하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특히 별도의 CG 처리 없이 불스원샷 사용 전 검은 때가 잔뜩 묻어 있는 엔진 피스톤의 모습과 사용 후 확연하게 깨끗해진 엔진 피스톤의 모습을 직접 비교해 보여주며 불스원샷의 강력한 엔진 세정 효과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때 빠진 엔진, 이렇게 깨끗합니다”, “효과가 보이네
[FETV=김창수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상반기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얄 클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타타대우상용차의 중형 및 대형 전 차종을 신차로 구매한 고객은 주기적 점검이 필요한 5개 항목에 대해 정해진 횟수 이내에서 무상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 품목은 엔진오일 및 필터, 에어크리너 필터 교체 각 3회, 연료 필터 교체와 DPF 클리닝 각 1회로 구성된다. 로얄 클린 프로그램은 고객이 선호하는 정비 항목 중심으로 품목을 구성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량 성능 유지의 핵심인 DPF 클리닝을 1회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이 비용 부담 없이 신차 성능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이번 로얄 클린 프로그램은 고객과의 신뢰감 형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며 “2020년 새해에도 타타대우상용차를 믿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고객 편의와 품질을 더욱 강화한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73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온누리 상품권 약 117억9000만원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협력사 납품대금 1조 73억 원 조기 지급…2, 3차 협력사까지 확산 유도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납품대급을 조기 지급함으로써 협력사들이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
[FETV=김창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8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자동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99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Hyundai’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제네시스 고객의 경우 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SMS로 쿠폰을 받아 점검 서비스를 제
[FETV=김윤섭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판매된 SUV 10대 중 1대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모델은 출고 가격이 가솔린·디젤 모델보다 비싸지만 1000만원 안팎의 정부·지자체 보조금이 지원되는 데다 유지비가 저렴하고 지구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점 등을 이유로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국산 SUV는 총 57만5754대로, 이 가운데 8.5%(4만8769대)가 친환경차로 채워졌다. 작년 친환경 SUV 판매는 전년(3만6494대)보다 33.6% 증가한 것이다. 판매량과 판매 비중 모두 사상 최고 기록을 고쳐 썼다. 작년 내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 친환경차는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로 2만247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1만3587대로 2위에 올랐고, 기아차 니로 EV(5999대), 현대차 넥쏘(4194대),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3171대), 기아차 쏘울 EV(1571대)가 그 뒤를 이었다. 업체별로는 기아차가 2만7817대, 현대차가 2만952대 판매했다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 ‘실리’ 성향 노동조합 집행부가 10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울산시 북구 회사 문화회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상수 신임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과 친환경 차량 등 산업 변화에 맞춘 회사의 공격적인 투자를 노조가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다만 그 투자는 고용불안이 아닌 고용 희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가 일방적으로 발전 방향을 그리지 말고 노조와 함께 논의해 달라”며 “고용 안정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노사가 만들자”고 덧붙였다. 이 지부장은 “현대차 노조가 선도 투쟁해 대한민국 전체 노동자 임금 인상과 삶의 질 개선이 가능했는데 무시하고 귀족 노동자로 올가미 씌우는 것은 억울하다”며 “현대차 조합원들은 국민의 안티(반대 세력)가 아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노조는 변화를 주저하지 않겠다”며 “그동안 경직된 노사 관계를 벗어나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하언태 현대차 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송 시장은 축사에서 “현대차가 힘들어지면 울산시 전체가 힘들어진다”며 “위기 대응 선제 프로그램 함께
[FETV=김창수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9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10개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정기 멘토링에서 멘토가 소속된 BMW, MINI 공식 서비스센터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문 테크니션으로 성장하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상담이 가능하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7기 학생 36명과 멘토 12명은 1년간의 진로 멘토링 활동에 돌입한다. 멘토와 학생들은 1:3으로 조를 이뤄 매월 1회 정기 멘토링을 진행하고 오는 10월, 독일 BMW 그룹 핵심 시설을 방문하는 ‘필드 트립’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BMW 기본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기간 동안 학생들은 BMW와 MINI의 역사, 주요 제품,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를 비롯한 핵심 기술을 직접 보고 배웠
[FETV=김창수 기자] 새해를 맞았지만 르노삼성 노사 간 갈등 봉합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노조 측은 기습적 형태의 ‘게릴라식 파업’으로 생산라인 차질을 야기하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 르노 본사는 XM3의 유럽 수출 물량 수주권을 두고 르노삼성 부산공장과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을 계속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8일 오후 새해 첫 협상에 나섰지만 기본급 인상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별다른 성과 없이 협상을 마쳤다. 노조는 기본급 8% 인상과 노조원에게만 매년 통상임금의 2% 추가 지급, 임금피크제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이날 오후 야간 근무조 대상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고 이튿날인 9일에도 주간 근무조 2시간씩 부분파업과 야간 근무조 8시간 전면파업 지침을 내렸다. 회사 측은 노조가 파업을 중단해야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파업으로 이후 협상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조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결렬로 지난해 연말까지 예고 파업을 벌인 뒤 새해 들어서도 2일을 제외하고 매일 파업을 계속해왔다. 특히 이번 주부터는 파업을 중단하고 협상을 재개키
[FETV=김창수 기자] 쌍용자동차는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20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전진대회는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 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대리점 대표 등 약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9년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2020년 목표 달성 결의문 낭독,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쌍용자동차가 지난 2016년 이후 4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달성하며 선전한 만큼, 올해도 코란도를 비롯한 주력모델들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 및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해 최우수 대리점에는 익산대리점(이정섭 대표), 최다판매 대리점에는 양주대리점(윤재철 대표), 누적판매 1만대 이상 기록을 세운 딜러 마이스터 슈페리어(Meister Superior)대리점에는 유성대리점(안기환 대표)과 인천연수대리점(서용삼 대표)이 선정됐다. 최다판매 최우수 오토매니저에는 강서화곡대리점 유지현 오토매니저, 누적판매 1500대 이상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