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기업금융부문 최영식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마포구 지역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에서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맞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쌀 20포, 떡국 떡, 제철과일 등을 전달했다. 또 복지시설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생활관 청소, 조경수 가지치기 등의 환경 미화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 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역사회 내 문화 인프라 강화를 위해 올해 9개의 ‘KB작은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KB작은도서관’은 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문화 인프라 지원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관한 8개 도서관을 포함해 17년간 총 116곳을 조성했다. 국민은행은 친환경 원목을 활용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책버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어디서든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의 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해 연간 KB작은도서관 조성 규모를 기존 8개에서 9개로 확대했다.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이벤트 참여시 최대 연 7.3%의 금리 효과를누릴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적금’을 재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3000좌 한도로 출시된 Sh플러스알파적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며 ▲마케팅 활용 동의 ▲수협 신용카드 결제대금 출금실적 보유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Sh플러스알파적금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Sh플러스알파적금×수협 찐(ZZIN)카드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대 연 3.5%의 카드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Sh플러스알파적금에 가입하고 수협 찐카드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단, 이벤트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수협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어야 한다. Sh플러스알파적금×찐카드 리워드 이벤트 참여고객은 기본금리+우대금리+카드 리워드 혜택을 더해 최대 연 7.3%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Sh플러스알파적금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파트너뱅크·헤이뱅크)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특판상품 재판매 문의 등 고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금융교육 앱, '하나원큐 길라잡이'를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원큐 길라잡이는 지난 2023년 7월 교육부와 체결한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 및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내용 중 금융 문해교육 플랫폼 개발 협력 계획을 실천한 것으로,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모바일 앱 경험 및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나원큐 길라잡이는 거래내역조회,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금융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기능들을 실제 ‘하나원큐’ 앱과 최대한 유사하게 구현해 교육용 앱 학습 후 큰 어려움이 없이 실제 하나원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효성 있는 디지털 금융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문해교육센터 및 전문 문해교육 강사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배우기, 연습하기, 평가하기 등 단계별 학습 기능을 반영하는 등 개인의 수준을 고려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FETV=권지현 기자] '저(低) PBR(주가순자산비율)' 바람을 타고 방어주 성격을 지닌 은행주와 금융지주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단기간에 주가가 상승했다. 투자 열기가 일부분 가라앉으면서 5일 종가는 하락했지만 여전히 이전보다 높은 수준이다. 반면 카카오뱅크만은 주가가 떨어졌다. 은행주는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예고를 하자, 전례 없는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했다. 같은 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PBR이 낮은 기업은 기업 가치를 어떻게 높일지 공시하게 유도하는 제도를 운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PBR이 1배 미만이면서(저PBR)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히지 않은 상장사의 이사회가 스스로 PBR, 자기자본이익비율(ROE) 등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이유를 따져보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지원하는 방안이다. 'PBR'은 현재 주가를 주당 순자산 가치로 나눈 개념으로, 1배를 밑돌면 기업의 자산 가치보다 시가총액이 낮다는 뜻이다. 국내 은행주는 대표적인 저PBR 종목이다. 실제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 등 4대 은행주의 평균 PBR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
[FETV=권지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2023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 630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18.6%(1439억원) 줄어든 규모다. 은행부문은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과 상생금융 관련 비용 증가로, 전년대비 722억원(부산은행 -767억원, 경남은행 +45억원) 감소한 62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비은행부문은 유가증권 관련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이익 감소와 부실자산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대비 743억원 감소한 14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캐피탈(-592억원) 및 투자증권(-449억원)은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모두 줄어들었으나, 저축은행(+69억원) 및 자산운용(+207억원)은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73%, 연체율은 0.60%로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지속적인 부실자산 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각각 15bp(1bp=0.01%p), 2bp 상승했다. 또한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로 전년대비 51bp 상승한 11.67%로 개선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배당성향 26%(전년대비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설날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0곳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봉곡동지점 김용우 지점장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송호도 관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백합나눔회 성금 1500만원은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40곳에 나눠 전달돼 제수용품 구입 및 복지시설 운영 비용으로 쓰여진다. 경남은행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 750만원에 경남은행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백합나눔회 성금을 마련했다. 봉곡동지점 김용우 지점장은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배려대상자들이 설날을 더욱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지역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달 29일 임직원들이 모은 의류 및 잡화 1457점을 아름다운가게 경남본부에 기탁했다. 의류 및 잡화 1457점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와 수성동 본점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반기 출시 예정인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iM-i 앱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FLO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드림어스컴퍼니는 FLO 운영사로, 금융사와의 FLO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협업은 대구은행이 처음이다. 대구은행이 1분기에 출시 예정인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인 iM-i는 선불지급수단 기반의 청소년 전용 금융 플랫폼이다. 법정대리인 부모 동의 없이 본인 명의의 휴대폰 인증으로 간편하게 선불지급수단을 발급 받은 후 용돈 관리, 충전, 댓글 기부, 음악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10대 전용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DGB대구은행은 미래 잠재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10대 청소년 스마트폰앱 이용 시 남녀 모두 음악듣기 비율이 높은 점에서 착안, 출시를 앞둔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에서 타겟 고객층에게 차별화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 협업을 진행했다”면서 “금융서비스의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향상 및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우리벤처파트너스와 함께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은행권 중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우리벤처파트너스와 협업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해 대출, 보증, 투자 등 각자의 본업을 한데 모아 중소벤처기업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발휘한다.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25억원을 특별 출연해 보증 한도 1100억원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추천한 중소벤처기업에게 융자를 지원한다. 또한, 해외 진출 기업에게 환율 및 외환수수료 감면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벤처파트너스는 기업공개 컨설팅과 투자 매칭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규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4개 협약기관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자 투자, 융자, 해외진출을 복합지원하는 협약으로 정책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우리은행은 실효성 있는 기업금융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설 연휴 기간(9~12일) 중 대출 만기일, 신용카드 결제일, 공과금 자동납부일이 있으면 연휴 이후인 오는 13일로 자동 연기된다. 환전·송금 등 긴급 금융거래를 위한 이동·탄력 점포도 운영되고,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총 14조4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보증도 이뤄진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지원 방안을 설 연휴에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금융회사(은행·보험·저축은행·카드 등) 대출의 상환 만기가 설 연휴 중 도래할 경우 연체 이자 없이 만기가 13일로 자동 연장된다. 연휴 전 대출을 상환하려면 금융사와 협의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8일에 상환 가능하다. 카드 대금 납부일과 보험료·통신료의 자동 납부일도 13일로 순연된다. 카드업계는 중소 카드가맹점(44만4000개)에 대해 설 연휴 전후로 가맹점 대금을 최대 5일 단축해 지급한다. 주택금융공사는 연휴에 주택연금 지급일이 되는 고객에게는 연휴 전날인 8일에 미리 지급한다. 주식매도 후 2일 뒤에 지급되는 대금 지급일이 설 연휴 중이라면 연휴 직후로 지급이 순연된다. 따라서 8일에 매도한 주식의 대금은 10일이 아닌 14일에 지급된다. 설 연휴 중 긴급 금융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