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출고 및 가망고객을 대상으로 2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월 내 한성모터스 전시장에서 C-Class 및 Compact Car 모델인 A-Class, CLA 모델을 출고한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LED 프로젝터(2P)와 핸들 리세스(4P)를 증정한다. 또한 한성모터스에서는 매월 전시장 신규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2월에는 한성모터스 남천, 감전, 부산 북구, 순천 전시장을 처음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머그컵(2P)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한성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는 “Hello 202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한성모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Hello 2020” 컨텐츠에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계정에 한성모터스 서비스센터 관련 컨텐츠를 업로드한 뒤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최대 20% 할인제공 및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소유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순정부품 및 타이어 전 품목 15% 할인 혜택(엔진 및 미션 등 어셈블리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여파로 순차적 휴업에 들어간 지 8일 만인 11일 일부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현대차는 GV80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을 생산하는 울산 2공장이 이날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전 조 근로자 2000명가량은 이날 오전 6시 45분 출근 시간에 맞춰 울산공장 정문과 명촌 정문 등으로 들어왔다. 신종코로나 사태로 전선 뭉치인 '와이어링 하니스'(wiring harness)를 납품하는 협력업체 중국 공장이 가동을 멈추면서 빚어진 울산 2공장 휴업 이후 5일 만이며, 울산 4공장과 5공장부터 순차적 휴업에 들어간 지 8일 만에 출근이다. 근로자들이 해가 뜨기 전 출근을 재촉하면서 명촌 정문 일대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자전거가 다시 물결을 이뤘다. 휴업 기간 동안 도로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협력업체 부품 이송 차량도 연이어 출입로로 들어왔다. 보안요원들은 공장으로 들어오는 근로자와 부품업체 차량 운전자들 체온을 일일이 확인하면서 혹시나 모를 신종코로나 유입에 대비했다. 오후 3시 30분에는 오후 조 근로자들 2000명 가량이 출근해 라인을 이어받아 생산을 이어가게 된다. 현대차는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매각에 이르기까지 카 라이프(Car Life) 전체를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 ‘스위치 온(Switch On)’을 11일 출시했다. ‘스위치 온’ 프로그램은 2월 한 달간 기아자동차 니로 EV와 쏘울 부스터 EV를 출고하는 개인 고객 대상이며 ▲저금리 할부 ▲충전비 지원 ▲중고차 가격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을 줄이는 한편 2025년까지 전기차 사업 체제로 전환하고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기아자동차의 중장기 전략 ‘플랜 S(Plan S)’의 일환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먼저 기아차는 2월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를 통해 기아자동차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 기간(12/24/36개월)에 따라 정상 할부 금리(4.0%) 대비 1.1~2.2%p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전기차 스마트 할부 특별 금리’를 실시한다. (선수율 10% 이상, 현대캐피탈 스마트 오토 금융 서비스 이용, 개인 및 개인사업자 출고 고객 한함) 이를 통해 신차 가격이 4980만 원인 니로 EV 노블레
[FETV=김창수 기자] 미국 정부와 현대자동차가 손잡고 완벽한 수소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광범위한 상용화에 적극적인 미국 정부와 전세계 수소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의 이해가 일치된 결과다. 수소의 미래 잠재력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수소가 더 이상 ‘꿈의 에너지’가 아닌 ‘현실의 에너지’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미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과 미래 에너지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연방 부처인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와 협력해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10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수니타 사티아팔 미 에너지부 국장과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전무가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확보한 실증 분석 데이터를 학계, 정부 기관, 기업 등과 공유하고 수소 에너지의 경쟁력을 다양한 산업 군과 일반 대중에게 확산해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 혁신 및 글로벌 활용도를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2020 iF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0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분야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센슈어스’,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기아차의 ‘엑씨드’, 전기차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가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현대·기아차의 검증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전달되는 디자인 가치를 확장시키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iF 디자인상은 지난 1953년 설립된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 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중 제품 디자인 분야는 다시 수송,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의 세부 부문으로 나뉘며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FETV=김창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생산이 중단된 현대자동차 공장이 오는 11일부터 일부 생산을 재개하지만 완전 정상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초저상 버스나 쏠라티 생산라인 등은 이달 27일까지 휴업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GV80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을 생산하는 울산 2공장이 11일 재가동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당초 울산 2공장 재가동을 시작으로 12일에는 국내 모든 공장이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중국에서 들여오는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불투명한 상황이다. 노조는 울산 2공장에 이어 12일에는 울산 4공장과 5공장 각 2개 라인 중 1개 라인도 가동할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 라인은 팰리세이드와 그랜드스타렉스, 투싼을 생산한다. 나머지 공장과 생산라인은 최대한 중국 현지 공장 상황을 보고 가동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주공장에선 카운티와 일반버스, 고속버스 생산라인을 이달 20일까지, 초저상 버스와 쏠라티 생산라인을 27일까지 휴업 연장하는 방안을 노사가 논의 중이다. 노조는 “중국에서 지난주 ‘와이어링 하니스’(wiring harn
[FETV=김창수 기자] 지난달 출시된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80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전통의 SUV 강호 수입 브랜드들도 ‘고급 SUV 대전’에 뛰어들었다. 폭스바겐코리아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주 같은 날 각각 ‘투아렉’과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발표했다. 차량의 제원이나 콘셉트가 대동소이한 가운데 가격대도 일부 겹쳐 소비자들에게는 ‘행복한 고민’을, 브랜드 간에는 치열한 경쟁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일 폭스바겐코리아는 대형 SUV ‘투아렉’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10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3.0ℓ V6 디젤엔진을 탑재한 3.0 TDI 모델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m의 힘을 낸다. 투아렉은 2002년 1세대 모델을 처음 선보인 이후 2010년 2세대 모델 출시, 2015년 부분변경 모델을 거쳐 3세대로 진화했다. 지난해 7월까지 전 세계에서 100만대가 판매된 ‘밀리언셀러’다. 여기에 한층 커진 차체와 낮아진 전고로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국내는 3.0 V6 TDI 모델이 우선 출시되며 2분기 4.0 V8 TDI 모델이 추가된다. 3.0
[FETV=김창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여파로 멈춰 섰던 현대·기아차 공장이 11일부터 가동을 재개한다. 당초 예고했던 일정이지만 중국 부품공장이 휴업 연장 우려를 벗고 생산재개에 들어가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 공장 정상가동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중국 현지 상황이 완전히 정리된 것은 아니어서 아직 완벽한 정상화를 기대하기에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날 국내 공장을 모두 닫은 현대차와 기아차는 11일부터 공장 가동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현대차는 11일 울산 2공장을 다시 돌려 GV80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 주력·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생산을 시작한다. 12일부터는 나머지 현대차 공장도 모두 정상조업에 들어가 출고가 더 늦어지지 않도록 생산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기아차 역시 예정대로 11일 K시리즈를 만드는 화성공장이 정상 근무를 시작하고 12일부터는 소하리, 화성, 광주 등 전 공장이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차량 부품 중 전선과 신호 장치를 묶은 배선 뭉치인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 부족으로 생산 차질을 빚어왔다. 수작업 비중이 높은 특성 때문에 원가 절감을
[FETV=김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2020 4EVER 캠페인’을 전개한다. ‘2020 4EVER 캠페인’은 차량과 함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한 나들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더클래스 효성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서비스센터별 특별 추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 배터리 전압 등 안전운전을 위해 필수로 체크해야 하는 12가지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점검 과정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최첨단 진단 장비로 진행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정비 할인 혜택도 눈길을 끈다. 엔진오일 40% 할인(엔진오일 필터 및 공임 제외)을 포함,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를 최대 40% 할인(브랜드별 할인율 상이)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각 서비스센터별 특별 추가 프로모션의 자세한 혜택은 더클래스 효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개인 SNS 계정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서
[FETV=김창수 기자] 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푸조 508 출시 1주년을 맞아 ‘프렌치 드라이빙 데이(French Driving Day)’ 전국 고객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푸조는 플래그십 세단 508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한 해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많은 고객들이 푸조 508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고객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시승 행사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국 9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15일에는 강남, 강서, 강북, 강동, 일산, 부산, 창원, 천안 전시장, 16일에는 분당 전시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해당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기간 내 당일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툴레 서브테라 더블 40리터 여행용 가방을 증정하며 시승 완료 고객에게는 푸조 키링과 모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서울 강북과 강서, 경상남도 창원과 부산 전시장에서는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카롱 클래스’도 함께 진행하고 자녀와 동행한 고객들을 위한 키즈존, 발렛파킹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