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가 총 10억원 상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 예방물품 및 대응 지원금을 대리점에 지급한다. 이번 지원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다수 소상공인들이 위축된 소비 활동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장 위생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과 물품을 지원해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TBX를 포함한 한국타이어 주요 대리점에는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물품 구입 비용이 지급된다. 또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 및 소독용품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에 취약한 사원 재택근무 조치, 방역 및 위생용품 배포, 대중교통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출퇴근 시차제 시행 등 예방책들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FETV=김창수 기자] 자동차 관리 문화 선도 기업 (주)불스원이 자사의 프리미엄 세차 브랜드 ‘크리스탈’에서 셀프 세차 고관여 고객을 위한 ‘크리스탈 퀵 라인’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 퀵 라인은 셀프 세차장 전용 고성능 라인업으로 간편한 시공 편의성과 함께 성능을 빠르게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인업은 유리막 코팅제 ‘크리스탈 퀵 코트’와 철분 제거제 ‘크리스탈 퀵 아이언 리무버’, 타이어 광택제 ‘크리스탈 퀵 타이어 글로스’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셀프 유리막 코팅제 ‘크리스탈 퀵 코트’는 불스원만의 2중 크리스탈 코팅막(DCC, Double Crystal Coating) 기술이 적용돼 기존 제품 대비 2배 강화된 코팅 지속력과 발수력을 선보인다. 특히 도장면에 발생하는 스월마크 및 미세 스크래치 제거에 효과적이며 반복해서 사용할수록 누적되는 코팅력으로 도장면 보호는 물론 깊은 광택 효과까지 발휘한다. 차량 표면 부식을 일으키는 철분 제거에 효과적인 ‘크리스탈 퀵 아이언 리무버’는 안전한 중성 제품으로 모든 종류의 순정 알로이 휠과 도장면을 함께 시공할 수 있으며 제거하기 어려운 브레이크 분진이나 찌든 오염물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FETV=김창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프리미엄 패밀리 SUV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가솔린 모델인 P250 S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전세계적으로 5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다목적성과 공간 활용성,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내시장에서 가솔린 SUV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가솔린 모델인 P250 SE를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최초로 출시되는 가솔린 모델인 P250 SE는 랜드로버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만의 부드러운 주행 질감과 우수한 정숙성을 제공하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랜드로버의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높은 출력과 37.2kg·m의 최대토크를 통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엔진 스로틀에 빠르게 반응하고 부스트 압력을 즉각적으로 전달하여 터보 래그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장점을 지녔다. 5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실용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디스커버리 DNA를 담은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까지 대대적인 혁신을 실현했
[FETV=김창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늘(9일)부터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고객인도를 시작한다. XM3는 사전계약기간부터 일찌감치 인기몰이를 해왔으며 고객인도 개시 하루 전인 3월 8일 기준 무려 8542대의 누적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특히 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비중이 높았다.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다운사이징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 TCe 260을 선택한 고객이 전체 계약자의 84%에 달했으며 최고급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Signature)를 선택한 고객이 전체 계약자의 76%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이 같은 계약추이의 주요 원인으로 기존 동급 차량에서는 기대할 수 없었던 사양을 대거 기본적용한 점을 빼놓을 수 없다. 전 트림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패들시프트 ▲전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LED 퓨어 비전(PURE VISION)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했으며 최상위 RE 시그니처 트림에는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9.3인치 내비게이션 ▲10.25인치 맵 인(Map-in) 클러스터 ▲오토홀드도 모두 기본 적용했다. XM3는 국내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디자인 SUV로서 세련되고 현대적인 하이테크
[FETV=김창수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9일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제네시스는 GV80 가솔린 모델에 신규 2.5 터보, 3.5 터보 엔진을 최초 적용했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GV80를 3.0 디젤 모델과 함께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2.5 터보 6037만원 ▲3.5 터보 6587만원부터 시작된다. (개별소비세 1.5% 기준) 제네시스는 GV80 가솔린 모델의 후면부에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 형상과 디자인 통일감을 준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섬세한 고급감을 표현해냈다. 2.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 등 역동적인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는 9.7km/ℓ다. (5인승, 2WD, 19인치 타이어 기준)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는 8.6km/ℓ다. (5인승, 2WD, 20인치 타이어 기준) 특히 GV80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2.5 터보, 3.5 터보 엔진은 ▲듀얼 퓨얼 인젝션(Dual Fuel
[FETV=조성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종합 케어 프로그램 ‘빌리브(beliEVe)’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빌리브는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품질, 충전, 경제성 등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종합한 프로그램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통해 평생 배터리 보증을, 2020 코나 일렉트릭 구매자에게는 10년, 20만㎞ 보증 등 차종에 따라 최대 평생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구동모터, 감속기, 완속 충전기 등 전기차 전용 부품에 대해서도 차종별 무상 보증을 실시하고 최대 8년간 연 1회 무상으로 차량 점검도 제공한다.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인 ‘하이차저’(Hi-Charger) 이용이 쉽도록 스마트폰 앱으로 충전소 위치와 혼잡 시간대 정보 등을 알려주며 충전비 지원 금융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또한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오닉, 코나 전기차를 구매한 뒤 2∼3년 안에 매각하고 현대차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구매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차량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며
[FETV=김창수 기자] KST모빌리티가 한국형 통합이동서비스(MaaS)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항공사와 손을 잡았다.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제주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과 상호간 연계 이동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KST모빌리티와 제주항공은 지난 일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공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사 회원 대상 공동 프로모션 기획 ▲이동 서비스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기획 ▲통합 이동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및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지상 길과 하늘 길에서 각각 승객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 플랫폼과 항공 플랫폼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같은 이종 플랫폼간 연결은 도심 내 단거리 이동을 뛰어넘어 항공 서비스 등의 이용이 불가피한 광역 이동까지 ‘하나의 여정’으로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이종 플랫폼간 통합 예약 및 통합 결제까지 가능해지면 사용자의 이동 편의는 한층 극대화된다. 통합 예약 및 통합 결제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든 이동수단을 연결하는 통합이동서비스(MaaS, Mo
[FETV=김창수 기자] 국회 통과를 앞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운수법) 개정안으로 좌초 위기에 놓인 타다가 대통령을 향해 개정법 거부권을 행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타다는 6일 운영사인 VCNC의 박재욱 대표 명의로 '문재인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이라는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입장문에서 "국토교통부와 국회의 결정은 대통령의 말씀과 의지를 배반하는 것"이라며 "타다의 1만2000 드라이버가 실직하지 않고 100여명의 젊은 혁신가들이 직장 밖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박 대표는 또 문 대통령이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타다 문제에 대해 답변한 내용을 언급하며 "(당시엔) 새로운 논의가 시작되고 타다의 도전과 모험이 결실을 볼 것으로 기대했지만 국토부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표했다. 또 국회에 대해서도 "총선을 앞두고 택시 표를 의식해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대통령이 공표한 국정 철학을 거스르고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면서까지 한참 성장하는 젊은 기업을 죽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개정안이 타다도 살리는 상생안이라고 누가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는지도 알고 싶다"고 꼬집었다. 한편,
[FETV=김창수 기자] 기아차가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자에게 세제혜택 금액을 보상한다. 기아차는 6일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친환경차 세제(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혜택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세제혜택은 최대 230여만원에 달한다.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세 등을 합해서 약 143만원, 취득세 최대 9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사전계약은 1만3000대이며 고객 비용부담은 계약 당시 예상과 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6월까지 출고되는 차량에는 개소세가 70% 감면되기 때문에 기아차가 부담하는 금액은 이보다 적다.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재개 시점은 면밀히 검토해 재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인 지난달 21일 오후 4시부터 계약을 중단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연비가 15.3㎞/ℓ로, 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에 미달한다는 점을 뒤늦게 확인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쏘렌토는 20일 사전계약을 시작해 당일에만 1만9000대 가까이 판매됐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쏘렌토 사전계약 첫날 실적이 작년 11월 더 뉴 그랜저가 세운 사상 최대 기록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근로자에게 건강보호용 마스크를 지급하면서 정규직 사원에겐 방진 마스크를 제공한 반면 하청업체 비정규직 근로자에겐 방한용 천마스크를 차등 지급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집행부는 이번 마스크 차등 지급과 관련, 차별없는 건강권을 보장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지급과 관련, "현대차는 공장안 모든 노동자 건강권을 차별 없이 보장하라"고 지난 4일 밝혔다. 비정규직지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체 전수조사 결과 28개 하청업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마스크를 지급하지 않거나 방한용 마스크(천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비정규직지회는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5일 마스크 10만개를 확보하고 사내 확진자 발생 시 KF94 보건용 마스크 지급을 합의했으나 실제 지난달 28일 울산공장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하청 노동자에겐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고용노동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대응 지침은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파견, 용역업체 노동자들을 구분 짓지 않고 동일 적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