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쏠(SOL)’이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신한 슈퍼SOL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 그룹사 금융앱의 주요 기능을 한 데 모아 다양한 금융 거래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 및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을 인정 받아 커뮤니케이션 부문 앱·소프트웨어 본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슈퍼SOL의 이번 수상은 고객을 위한 편리한 금융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한 결과”라며 “신한금융은 고객 중심 디자인과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실시하는 해봄옷장은 지난 2020년 시작해 누적 기부 물품 수 3만3191점, 참여 인원 2392명에 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 이번 해봄옷장은 을지로, 명동, 청라, 여의도, 강남 사옥 등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사옥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임직원과 손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로그인 하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신청과 무료 택배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까운 하나은행 및 하나증권, 하나저축은행 등 전국 그룹사 영업점을 통해서도 의류 기부 접수가 가능하고, 기부 후에는 기부금 영수증 신청을 통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인근 소상공인들도 기부에 적극 동참하기로 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 가능한 물품은 의류 및 오염되지 않은 가방과 인형이며, 선별작업을 거쳐 비영리 공익 재단을 통해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개막 2연전으로 오는 20일~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우리금융은 우리나라 야구선수들이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헬멧에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장 곳곳에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로고를 노출시켜 광고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우리 WON뱅킹 티켓 이벤트를 통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활용한 마케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우리금융의 대표 캐릭터 ‘위비 프렌즈’를 활용한 홍보부스를 운영, 4일(3월 17일~18일, 20일~21일) 6경기 동안 현장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에게 위비 프렌즈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골프, 근대5종, 수영, 농구, 배구,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우리나라 우리 선수들을 지원해 왔다”며 “MLB 서울 시리즈 후원을 계기로 우리나라 우리금융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리고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베트남 현지 법인이 하노이에 미딩출장소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미딩’은 20여 개 대단지 아파트가 위치한 주거지역이다. 이곳에는 ▲고급 빌라 ▲아파트 ▲레스토랑 ▲국제학교 등이 다수 위치해 있다. 또한, 많은 수의 한국인들이 거주해 ‘코리안타운’으로도 손색이 없는 지역이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 미딩출장소 신설을 시작으로 현지 한국인 대상 리테일 영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미딩출장소는 한국인 고객 전담 창구인 ‘코리안데스크’가 별도 설치된다. 또한, 현지 결제가 대부분 QR송금 방식으로 이뤄지는 점을 착안, 현지 한국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매출 관리기기(POS)’와 연동한 실시간 입금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베트남우리은행은 현지 교민의 눈높이에 맞는 특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지화에 집중한 베트남우리은행이 작년 한해 동안 디지털 기반 리테일 고객이 20만명이나 증가할 만큼 우리은행의 존재감이 커졌다”며 “올해는 베트남 전역에 영업망을 갖춘 업체의 가맹점들이나 자영업자 고객의 집금계좌 유치에 집중하는 등 기업과 리테일을 연계한 전방위적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봄철 배당 시즌을 맞아 외국인직접투자(FDI) 배당금을 송금한 기업에게 간식차와 경품을 제공하는 ‘FDI 배당금 송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2일까지 기업은행을 통해 외국인직접투자(FDI) 배당금을 보낸 외국인투자기업이 대상이며 송금 실적에 따라 ▲ TOP 1 기업에게 일일 간식차를 ▲ TOP 10 기업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또 지난해 기업은행과 외환 거래가 없었거나, 거래금액이 미화 기준 10만 달러 미만인 기업 중 올해 누적 외환 거래 금액이 미화 기준 10만 달러 이상인 ‘외환 신규기업‘의 경우 선정 시 우대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배당금 송금시즌에 맞춰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근 KOTRA와 제휴해 'IBK X KOTRA 외국인직접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올해도 FDI 유치와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오는 25일 20시까지 은행 및 금융권 경력자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상품 기획, 사업·전략, 컴플라이언스 및 재무, 위험관리, 상품·서비스 운영, 경영지원 등 6개 부문 30개 직군에서 약 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두 차례의 인터뷰(직무·문화)는 모두 화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약 한 달 정도 소요된다. 다만 서류 전형 결과는 순차적으로 안내되며 인터뷰 일정 조율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5년차 미만의 은행원 및 금융 주니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채용관도 함께 오픈한다. 5년차 미만의 주니어 경우에는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기반으로 토스뱅크에서 적합한 포지션을 찾아 제안한다. 토스뱅크 채용 홈페이지에는 토스뱅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한 현업자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생생한 영상 콘텐츠도 함께 업로드된다. 이를 통해 토스뱅크가 바라는 인재상, 토스뱅크의 특장점, 일하는 방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토
[FETV=권지현 기자] JB금융지주는 이사회 인원을 2명 증원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는 이명상 변호사와 이희승 리딩에이스캐피탈 이사를 추천했다. 이번 결정으로 JB금융지주의 이사회 인원은 총 9명에서 11명으로, 사외이사는 총 7명에서 9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JB금융지주는 금융 당국이 최근 발표한 '지배구조 모범관행'의 권고에 맞춰 증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JB금융지주는 국내 금융지주사 중 최대 규모의 이사회를 구성하게 된다. 신규 추천된 이희승 이사와 이명상 변호사는 JB금융지주가 이사회 선임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도입한 ‘사외이사 후보 주주추천 제도’를 통해 추천받은 후보다. 이희승 이사는 얼라인파트너스로부터, 이명상 변호사는 OK저축은행으로부터 각각 추천을 받았다. 특히,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의 ‘사외이사 후보 주주추천 제도’ 뿐만 아니라, 상법으로 보장된 ‘주주제안권’을 통해서도 이희승 이사를 여성 사외이사 후보로 주주제안 했다. 이명상 변호사는 법무법인 지안에 재직 중이며,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한 금융, M&A 및 기업자문 분야에 정통한 금융·법률 부
[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발전기금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조선통신사축제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2009년 설립된 부산문화재단은 부산을 창의와 품격을 갖춘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창작의 다변화 ▲문화예술활동 지원 ▲지역 문화 정책 개발 및 확산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 문화와 문화예술교육 확대 ▲도시가 젊어지는 청년문화 육성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이 지역 예술인과 함께 문화예술로 빛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부산문화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1996년 제1회부터 28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부산불꽃축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등 지역 문화행사 후원과 ▲갤러리 및 소극장 운영 ▲음악회 개최 등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BC카드 정회원사 지위를 획득해 모든 수협카드에 BC브랜드 마케팅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12월, BC카드사 및 기존 정회원사와 ‘BC카드 정회원사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비스와 대고객 마케팅 확대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수협은행은 이번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으로 기존 수협카드 회원을 포함한 신규회원 모두에게 BC카드사가 제공하는 무이자할부, 청구할인, 페이백,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동일하게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BC브랜드 마케팅 서비스가 적용됨에 따라 61개 업종에서 상시 무이자할부 서비스가 제공돼 수협카드 유효회원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을 계기로 수협카드를 이용하는 어업인 등 다양한 고객들의 편리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MZ세대를 비롯해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알파세대까지 수협카드의 특별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다자녀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한 ‘미래드림(DREAM)방’ 사업에 4억원을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국가보훈부,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미래드림방 사업은 다자녀 국가유공자의 청소년 자녀들에 ‘맞춤형 공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다자녀 국가유공자 약 50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의 공부방을 리모델링하고 청소년 자녀에게 알맞은 가구와 온라인 학습 기기를 지원한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에도 미래드림방 사업에 3억원을 기부해 총 53가구 약 300명 청소년들의 공부방을 새로 가꿨다. 도배 및 장판 시공, 책상과 침대 등 가구 지원은 물론, 기존 공부방의 폐기물처리 등 각 가정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쳤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부모님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환경 개선을 통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드림방 사업을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좋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