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청소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제휴저금 서비스 '롯데월드와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월드와 26일저금'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존 'mini 26일저금'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 혜택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롯데월드와 26일저금'에 가입하면 저금 1일차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이용권 '1+1' 혜택이 주어진다. 청소년 정상가 결제 시 동반 1인에 대해 입장권이 무료 제공되며,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6일차에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도 '1+1'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증정된되며, 26일차에는 1인 오후이용권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머리띠 쿠폰'으로 구성된 '애프터 팩'을 2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월드와 26일저금' 가입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매직패스 프리미엄' 1회권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실시한다. 롯데월드 매직패스 프리미엄은 원하는 어트랙션을 탑승 대기 없이 빠르게 탑승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롯데월드와 26일저금’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자회사인 GLN인터내셔널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27001’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인 ‘ISO27701'을 동시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GLN은 이번 'ISO27001'과 ‘ISO27701'에 대한 국제표준 동시 인증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안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ISO27001' 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중요정보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고 기업이 국제 표준에 따라 안정적으로 정보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또한 '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ISO27701' 인증은 기업이 국제 표준이 요구하는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역량이 있음을 입증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GLN은 글로벌 금융거래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정보보호 관리 및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전문 기술, 체계 및 안전성을 공인 받아 앞으로 더욱 신뢰성 있고 안전한 글로벌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수 있을 것
[FETV=권지현 기자]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원회)→은행→금융지주→자산신탁사→보험사 금융당국과 금융사를 종횡무진하고 부동산신탁업으로 자리를 옮긴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이 DB손해보험 신임 사외이사로 낙점, 금융사와 다시 연을 맺게 됐다. 정통 금융사에 발을 들인 건 6년 만이다. DB손해보험은 7일 공시한 주주총회 안건 관련 자료를 통해 윤용로 회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신규 추천한다고 밝혔다. 13년 간 DB손보를 이끌었던 김정남 부회장,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외래진료의사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꼽았다. 윤 회장이 금융산업 전반을 담당하는 금융당국에서 근무한 후 국책은행과 시중은행 행장을 지낸 이력이 후보 추천 배경으로 분석된다. DB손보는 그를 통해 정부·당국과의 원활한 소통과 금융사 경영 전반의 지혜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1955년생인 윤 회장은 1977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에서 30년여 년 공직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금융사로 옮겨 2008~2010년 기업은행장을 지냈고, 2012∼2013년 외환은행장, 2011~2014년 하나금융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2월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을 맡았다. 특히 기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신임 사외이사 2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추천 후보들은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는 김성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과 이정숙 전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이 추천됐다. 기존 유용근·서태종·문수복 사외이사 3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김성진 후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대표 전무, 대표 부사장, 대표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숙 후보는 삼성증권 법무실 실장(상무)과 컴플라이언스 실장(준법감시인)을 거쳐 서울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과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을 지냈다. 국민은행 사추위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김성진 후보를 금융·경영·경제 분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했으며, 점차 중요해지는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보호를 제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은행연합회 회원사들의 공동 사회공헌플랫폼 ‘뱅크잇’에 ‘After 희망나눔프로젝트’ 기부함을 개설하고 기부를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프로젝트는 지난해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생계비와 학비를 지원받은 아동·청소년 10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조력을 하기 위한 간접기부 캠페인이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경남은행과 지역 교육기관·복지기관·언론이 연계해 지역의 불우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으로 가정 학대 피해 아동, 할머니·할아버지와 생활하는 조손 가정 아동, 지적장애가 있는 장애 아동 등이 혜택을 받았다. After 희망나눔프로젝트는 금전을 통한 직접 기부가 아닌 간접 기부 형태로 좋아요·공유하기·댓글작성 등 응원 참여 횟수에 매칭해 ‘뱅크잇’이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표 금액은 1400만원으로 일반인이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하면 각각 1만원, ‘댓글작성’을 하면 2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은행권 임직원이 뱅크잇에 가입 후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하면 각각 2만원, ‘댓글작성’을 하면 4만원이 적립된다. 기부 참여 방법은 오는
[FETV=권지현 기자] 신한DS는 7일 그룹 통합보안관제센터를 기존 죽전 데이터센터에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DS 본사 내 확장된 공간으로 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DS는 그룹의 정보보호 강화와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이번 이전을 진행했다. 통합보안관제센터는 지능형 보안 관제 등 최신 기술과 전문 역량을 활용한 실시간 분석 및 대응을 통해 그룹의 ‘정보보호 스캔들 Zero’를 목표로 비즈니스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그룹사 정보보호조직 및 자사 클라우드 통합운영센터 간 협업 강화 ▲클라우드 보안관제 및 탐지 범위 확대 ▲클라우드 특화 대응 프로세스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경선 신한DS 사장은 "신한DS는 금융권 최초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서 당사의 전문 역량을 결집한 통합보안관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그룹의 비즈니스 안정성 강화에 힘쓰고, 앞으로도 선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미국 에너지부와 '공급망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윤희성 수출입은행 행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에너지부에서 지가르 샤 국장을 만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출입은행이 미국 정부 부처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이차전지, 전기차, 핵심 광물, 신재생에너지, 수소, 바이오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만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이 미국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진출하면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에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다. 윤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과 한미 간 경제협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강점을 가진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12월 미국 수출입은행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산업은행은 4일~7일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개최된 녹색기후기금(GCF) 제38차 이사회에서 1억달러 규모의 ‘캄보디아 기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GCF는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지원을 위해 인천 송도에 설립된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의 재정운영기구로, 산은 등 GCF가 승인한 전 세계 120여개 인증기구는 GCF자금이 개도국에 효율적으로 지원되도록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발굴, 제안 및 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산은이 기획한 캄보디아 기후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국책은행인 농업은행(ARDB) 내 기후금융 전문부서를 설립해 1억달러 규모의 녹색 대출을 취급하고, 캄보디아 내 다른 현지 기관에서도 녹색대출을 취급할 수 있도록 기후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초의 GCF 인증기구이자 국내 유일의 GCF 사업승인 실적 보유기관인 산업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의 승인을 위해 2021년부터 현지 정부 및 산업계의 기후금융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사업 및 금융구조 설계, 참여기관 협상 등을 진행해왔다. 정부 내 GCF 담당 부처인 기획재정부는 GCF 이사진으로서 GCF 사무국 및 타국 이사, 시민
[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서울 마포 소재 프론트원을 방문해 다양한 핀테크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론트원’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청년 창업 지원 공간으로 6일 황병우 은행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임직원들이 방문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 등 핀테크 기업 지원 기관과 미팅을 진행한 후, 입주기업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은행은 핀테크 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 및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보다 다양하고 넓은 기업들과 협업 모색을 진행한다는 목표로 이번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기업 간담회에는 데이타몬드, 그린리본, 인피닛블록 등의 프론트원 입주기업들이 참여해 황병우 은행장 및 실무자들과 논의했다. 황 행장은 고객 분석을 위한 샘플데이터 확보 방안 등의 구체적 질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특히 ‘그린리본’과 ‘인피닛블록’은 대구은행과의 연관 업체로 눈길을 끌었다. ‘그린리본’의 경우 DGB피움랩 졸업 인슈어테크 업체로 iM뱅크 내 숨은보험금찾기 서비스를 지원 중으로 추가 협업을 위한 논의를 예정하고 있다. 황 행장은 “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국내 최초로 1000만 낚시인을 위한 신용카드 ‘락씨(樂SEA) 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락씨카드는 수협은행이 추진 중인 미래혁신사업 ‘바다 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의 일환에서 기획됐으며, 국내 1000만 낚시인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낚시인 눈높이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담았다”고 말했다. 락씨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낚시어선 승선비 10% 할인(‘어신’ 앱 사용시) ▲온·오프라인 제휴 가맹점에서 낚시용품 구매시 금액 제한없이 2~5% 할인 ▲편의점 할인 ▲주유 할인 등이다. 락씨카드 할인을 제공하는 제휴 가맹점은 ▲어신 ▲제이에스컴퍼니 ▲루디프로젝트 등 온라인몰과 ▲제주낚시점 ▲피싱매니저 ▲도마뱀피싱 ▲에프마켓 ▲베리잼(온·오프라인) 등 오프라인몰이며 추후 각 지역을 대표하는 낚시 전문점으로 제휴를 확대할 방침이다. 락씨카드는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과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에서 가입요건 충족시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모바일뱅킹인 수협 파트너뱅크 앱, 웹뱅킹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락씨카드는 수협은행이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을 기념해 출시한 1호 신상품으로 BC브랜드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