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한컴위드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7712억원, 영업이익 61.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380% 증가했다. 자회사 한컴금거래소의 금 유통 사업과 글로벌 금 시세 상승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이를 기반으로 실물 금을 디지털 자산과 연계하는 실물연계자산(RWA)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안 사업에서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주요 제품에 적용했다. ‘한컴 엑스커넥트 v4.0’, ‘한컴 엑스디비 v5.0’ 등에 PQC 기술을 탑재했고,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제품 ‘한컴오스 라이브니스’도 출시했다. 한컴위드는 2026년 1분기 중 금 실물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이다. 보안 부문에서는 무자각 인증 기술과 AI 생체인식 솔루션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2025년의 성과가 실물 자산 유통의 저력과 차세대 보안 기술의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한 결과”라며 “AI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보안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만큼, 독보적인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물 자산의 가치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기술 중심의 신뢰를 구축하는데 전사적
[FETV=신동현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2025년 별도 기준 매출 1753억원, 영업이익 509억원을 기록했다고 23dlf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2.4% 증가했다. 기존 패키지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에서 AI 제품군과 라이선스 모델로 수익 구조를 전환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AI 에이전트 제품을 확대했고 사용량 또는 기업 규모에 연동한 라이선스 체계를 도입했다. 한컴어시스턴트는 공공·금융 분야에 공급을 확대하며 매출 기반을 확보하며 소프트웨어 판매 중심 구조에서 AI 서비스 활용 기반 모델로 전환할 수 있었다. 비정형 문서를 AI 학습용 데이터로 전환하는 기술도 사업 영역에 포함했다. 한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LG AI연구원 컨소시엄에 참여해 산업 현장 적용과 응용 서비스 확산을 맡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전사 AI 전환(AX)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부터 전 사원 핵심성과지표(KPI)에 AX 혁신 비중을 30~50% 반영하기로 했다.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및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기술(A2A) 개발도 병행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FETV=신동현 기자] NHN두레이는 메가스터디교육에 협업툴 ‘Dooray!’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초·중·고 및 성인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NHN두레이는 메가스터디교육 임직원과 외부 강사 등 40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메일, 메신저, 게시판, Dooray! AI 등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협업 환경을 구축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기존 내부 구축형 그룹웨어의 노후화와 유지보수 비용 부담을 개선하기 위해 SaaS 기반 협업툴 도입을 결정했다. 업무 현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NHN두레이는 업무 상태 변경 시 관리자 승인 구조, 팀원별 업무 진척도 대시보드, 캘린더·타임라인 기반 관리 기능 등에 대한 개발 지원 계획을 제시해 공급사로 선정됐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교육업계 특성상 짧은 주기로 업무 배분이 반복되고 일정 변경과 담당자 조정이 빈번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업무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협업 기능을 통합 제공하고 내부 통제 구조 등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인 디리야 프로젝트에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급하는 유상 실증(PoC)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 디리야컴퍼니와 체결한 업무협약(MOU) 이후 7개월 만에 이뤄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지 주차 인프라 데이터화, 사용자 앱 인터페이스, 운영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통합 솔루션을 공급한다. 디리야 프로젝트는 총 면적 14㎢ 규모로, 향후 6만대 이상을 수용하는 주차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PoC에서는 약 5000대 규모 3개 구역에 솔루션을 우선 적용한다. 실증 결과에 따라 전체 구역 확대 적용 여부를 논의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AI 기반 수요 예측과 공간 최적화 기술, GPS 수신이 어려운 지하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실내 내비게이션, 발레·입출차·결제를 통합한 플랫폼을 적용한다. 기존 주차장을 데이터 기반 체계로 전환하고, 입주사 대상 웹 솔루션과 발레 전용 시스템도 구축한다. 앞서 디리야 측은 서울 코엑스 주차장 실내 내비게이션과 충북 청주에서 운영 중인 로봇 발레 서비스를 확인한 뒤 기술 역량을 검토했다. 계약에는 로봇 배송 등 스마트시티 관
[FETV=신동현 기자] 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 사이버 보안 이슈를 분석해 2026년 기업에 영향을 미칠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23일 발표했다. 삼성SDS가 선정한 5대 위협은 ▲AI 기반 보안 위협 ▲랜섬웨어 ▲클라우드 보안 위협 ▲피싱 및 계정 탈취 ▲데이터 보안 위협이다. 이번 분석에는 국내 IT·보안 담당자와 관리자, 경영진 667명의 의견이 반영됐다. AI 기반 보안 위협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위험을 포함한다. 과도한 권한 위임과 통제 미흡으로 데이터 유출이나 무단 작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최소 권한 부여와 실시간 모니터링, 승인 절차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랜섬웨어는 데이터 암호화와 탈취 정보 공개 협박, DDoS 공격, 고객·파트너 대상 압박 등 복합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백업 체계 강화와 이상 행위 탐지, 사고 격리 및 복구 등 단계별 대응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보안 위협은 과도한 스토리지 공유와 인증·권한 관리 오류, 기본 설정 방치 등에서 발생한다. CNAPP(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 기반 상시 점검 체계를 통해 취약 설정을 사전 탐지·조치해야 한다고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2025년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교통 분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인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7월 송도에서 열린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SOM3)와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본회의 기간에 맞춰 온·오프라인을 모빌리티 인프라 지원을 수행했다. 주요 행사 구간을 연결하는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해 각국 대표단 및 관계자의 이동을 돕고 카카오버스 앱을 통해 보문단지를 경유하는 26개 노선의 임시 우회노선 정보를 제공해 시민 혼선을 방지했다. 아울러, 앱에서 행사장 내 자율주행 버스 노선과 탑승 정보를 안내해 방문객들이 K-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카카오내비는 행사장 인근 혼잡 지역의 우회 경로, 차량 2부제 시행 사전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행사 기간 임시 운영된 공식 주차장 7개소에 대한 영문 검색을 지원해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다. 외국인이 다수 방문하는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올바른 택시 문화 조성을 위한 캠
[FETV=신동현 기자] 삼성SDS의 살림꾼이 6년 만에 교체된다. 전임 CFO인 안정태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의 후임으로 내정된 김태호 사내이사 후보는 호텔신라 TR부문장을 지내며 디지털 전환과 면세점 사업권 확보를 이끈 경험이 있다. 신임 CFO로서 물류부문의 영업이익률 개선과 함께 쌓여 있는 현금성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ROE(자기자본이익률) 제고가 주요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호텔신라서 면세 사업권 확장 및 디지털화 추진 삼성SDS는 지난 13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총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사 선임 안건에는 김태호 경영지원담당(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태호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2011년 호텔신라로 자리를 옮긴 이후 면세유통사업부 지원팀장(상무), 면세유통 코리아사업부 온라인팀장, TR(Travel Retail)부문 코리아사업부장(전무) 등을 거쳤다. 2020년 1월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호텔신라의 핵심 사업인 TR부문장을 역임했다. TR부문장 재임 당시에는 2023년 인천국제공항 및 싱가포
[FETV=신동현 기자]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KBS의 ‘재난 CCTV AI 데이터셋 구축 및 영상분석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VLM(비전 언어 모델)을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재난 뉴스특보 워크플로우를 구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발생 시 다수의 CCTV 영상을 수동으로 확인해야 했던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AI가 방송 송출에 가장 적합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선별하여 재난 방송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노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NVA(노타 비전 에이전트)’를 핵심 엔진으로 적용했다. NVA는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VLM을 효율적으로 구동하여 현장의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해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재난 지역 인근의 CCTV를 통해 대량으로 수집된 영상 데이터 중 방송에 가장 적합한 장면을 자동으로 선별·추출했다. 또한 미디어 산업 특성에 맞춘 고도화를 위해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기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기술적 수치를 넘어 방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보도 적합성’을 선별의 핵심 기준으로 확립했다. 내부 테스트 결과, 산불 데
[FETV=신동현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스탠다드 시장 상장사인 ‘사이버링크스(CYBERLINKS CO.,LTD.)’와 AI 안면인식 솔루션 ‘한컴 오스(HANCOM AUTH)’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컴이 추진해 온 글로벌 AI 기술 확보 및 수출 전략이 해외 매출로 이어진 첫 사례다. 사이버링크스는 일본 내 공공 및 유통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 IT 기업이다. 특히 일본 정부의 공적 신분증인 ‘마이넘버 카드’를 활용한 공적개인인증 서비스(JPKI) 플랫폼 사업자로서, 일본 내 신원 인증 및 트러스트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사이버링크스는 한컴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하고 비대면 본인확인(eKYC)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사이버링크스는 한컴의 기술을 도입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존 기업과 지자체 고객들은 물론,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하는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해 일본 eKYC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시장에 공급되는 한컴 오스는, 한컴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스페인 AI 생체
[FETV=신동현 기자] LG CNS가 오픈AI(OpenAI)와 리셀러 파트너 및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구현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용 ChatGPT 서비스의 국내 공급에 나선다. LG CNS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업용 서비스인 ChatGPT Enterprise의 도입, 활용, 운영 전 과정을 국내 기업 고객에게 지원한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내 시스템과 데이터 연계를 지원하며, 대용량 문서 분석 등 업무 활용을 전제로 설계됐다. 오픈AI가 최근 발표한 기업용 AI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ChatGPT 엔터프라이즈 대화량은 전년 대비 약 8배 증가했다. 추론 관련 토큰 사용량도 약 320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LG CNS는 전담 조직 ‘OpenAI 론치 센터’를 신설했다. 해당 조직은 AI 엔지니어, 아키텍트,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OpenAI 엔지니어와 협력해 컨설팅과 기술 지원, 구축을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의 도입 단계에 맞춘 워크숍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LG CNS는 오픈AI API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