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인 코오롱모빌리티는 26일 인천점을 오픈하며 인천을 비롯 수도권 지역의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특히 인천은 인구 대비 수입차 구매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인천 및 인근 수도권 지역 수입차 오너들은 신규 오픈하는 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을 통해 보다 품격 있는 수입차 종합정비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은 지상 2층, 연면적 1,151㎡ 규모의 종합정비서비스 공간과 넓은 주차공간,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해 송도국제도시와 인천 지역 내 근접성은 물론 경인고속도로를 통한 부천, 계양, 부평 지역, 수도권 제 2순환 고속도로를 통한 김포, 청라 지역, 제 2 경인고속도로와 제 3 경인고속도를 통한 광명, 시흥, 안산 지역 등 경기 서부권역까지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천점은 수입자동차 정비에 숙련된 기술을 갖춘 자동차 정비 기능장 출신의 전문가가 체계적인 종합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판금, 도장 부스를 비롯 최신 시설들을 구비해 하루 50대의 전문적인 차량 정비와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다. 방문 고객을 위한 고객라운지
[FETV=김창수 기자] 타타대우상용차에서 25일 신형 엔진 DX12를 장착한 프리마 1호차 모델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된 1호차 인도식의 주인공은 조병호 화일특송 대표로 그간 타타대우상용차와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구매를 결정했다고 한다. 타타대우 측은 1호차 고객을 기념해 조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형 DX12 엔진을 탑재한 프리마 트럭의 첫번째 주인이 된 것을 축하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개발한 ‘유로6(Euro6) DX12엔진’은 성능 및 배기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신 기술로 개발됐다. 연료 공급과 분사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커먼 레일 시스템(Common rail system)과 유해물질 차단을 위한 고효율 SCR(선택적 환원 촉매) 등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고성능·친환경 엔진이다. 최고 출력 460마력, 최대 토크 225kg의 파워를 기본으로 특히 높은 배기량으로 저속에서도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믹서트럭 및 15톤 덤프트럭에는 비포장도로 및 험지 운행에 유리한 고마력 모델을 적용해 최고 출력 440마력, 최대 토크 203kg의 동급 최강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CCV 필터와 에어히터를 장착하지 않고서도 제 성능을 낼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입·경력 채용에 화상면접을 도입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채용을 3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및 서류전형 단계에서 중단된 채용절차는 물론 R&D부문 신입·경력 등 신규 채용도 재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일반직과 연구직 신입(인턴포함)·경력 채용 면접을 화상면접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이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현업부문이 화상면접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 실기평가와 토론면접, 그룹활동 등과 같이 전형과정에 오프라인 참석이 필요한 직무는 화상면접에서 제외되며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채용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에도 해외인재 및 경력사원 채용에 한해 제한적으로 화상면접을 진행해왔으나 신규 채용 정상화를 위해 일반직과 연구직 신입(인턴포함)·경력 채용까지 확대 운영키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말 화상면접 인프라 고도화 작업을 시작했으며 화상면접 전용 공간과 고화질 카메라, 고성능 마이크, 대형 스크린 등 다대일 및 다대다 면접이 가능한 화상면접 시스템을 최근 완비했다. 지원자는 노트북이나 PC, 태블릿PC, 스
[FETV=김창수 기자] 과감한 혁신으로 돌아온 스테디셀러 ‘올 뉴 아반떼’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하루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1세대 엘란트라부터 이번 7세대까지 역대 아반떼 중 최대 기록이다. 현대자동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올 뉴 아반떼’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5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존 아반떼 한달 평균 판매대수 5175대의 약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다. 특히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최근 5년간(2015~2019년) 국산 준중형 세단 수요가 무려 32%나 감소한 시장 상황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의미가 적지 않다. 국산 준중형 세단 수요가 2015년 18만1000대에서 2019년에는 12만3000대로 감소한 반면 국산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수요는 같은 기간 8만6000대에서 18만4000대로 크게 증가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금기를 깨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트림을 구성한 것이 고객들의 기대감에 부응
[FETV=김창수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Dynapro AT2)’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Red Dot Design Award 2020)’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한 ‘다이나프로 AT2’는 포장도로는 물론이고 비포장도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온·오프로드용 타이어다. 특히 다양한 노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혁신적 디자인으로 포장도로에서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비포장도로에서는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바닥면의 유기적인 블록 패턴과 최적화된 블록 끝단 및 옆면 디자인을 통해 우수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덕분에 비포장도로는 물론 눈길에서도 뛰어난 구동력을 제공한다. 또한 회전 시 블록들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는 고무 블록 체인 시스템과 블록 측면의 계단식 디자인과 바닥면 끝단 홈을 통한 노면소음 발산 설계로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여 제품, 커뮤니케이션,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KIAFLEX) EV 라인’을 선보인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월 단위 요금 87만 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니로 전기차 또는 쏘울 전기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 최초의 전기차 구독 서비스로 기아차는 26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기아차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션 상품을 마련하고 이를 월 6만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충전 부담을 낮췄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철저한 점검 과정을 통해 관리되는 차량을 제공받기 때문에 정비 및 소모품 관리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합리적인 구독료 책정을 통해 신차 구입 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도 기아의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예약하면 되며 본인이 원하
[FETV=김창수 기자] 한국GM주식회사(이하 한국GM) 노사가 ‘2019년 임금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한국지GM 노사의 잠정합의안은 ▲노사 상생을 위한 차량 인센티브 프로그램 ▲2018년 임단협 합의 기조에 따른 임금 동결 및 성과급 미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지원으로 확보된 한국GM의 견고한 미래를 위해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GM 노사는 지난해 10월 10일 중단됐던 2019년 임금협상을 지난 5일 재개했으며 교섭 재개 이후 25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총 5차례의 교섭을 가졌다.
[FETV=김창수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5일 파블로 로쏘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코리아 사장을 제13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로쏘 회장은 수입차협회의 첫 외국인 회장으로 2013년 FCA 코리아 사장에 임명돼 지프 브랜드 운영 등을 해왔다. 이날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로쏘 회장과 함께 2년간 함께할 부회장에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 대표이사 사장,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그룹 사장, 다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사장이 선임됐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이사, 김광철 FMK 대표이사는 이사직을 맡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한국에 자동차를 수입하는 승용차 17개, 상용차 5개 등 22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FETV=김창수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식을 사흘 연속 매입했다. 총 매수금액만 675억 원에 달한다. 현대차는 정 수석부회장이 현대차 주식 28만5517주를 주당 6만8646원에 장내 매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매입 규모는 195억 원이다. 이에 따라 정 수석부회장의 지분율은 2.58%로 높아졌다. 정 수석부회장은 또 같은 날 현대모비스 주식 15만561주를 주당 13만3724원에 매입했다. 총 매입 규모는 200억 원이다. 이번 매입으로 정 수석부회장의 지분율은 0.27%로 늘어났다. 정 수석부회장이 오늘로 사흘째 그룹사 지분을 사들였다. 그는 23일 총 190억 원 규모의 현대차(13만9000주)와 현대모비스(7만2552주) 주식을 장내 매수했고 이튿날인 24일에는 총 89억8160만원어치 현대차(6만5464주)와 현대모비스(3만3826주) 주식을 샀다. 25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친 지분 매입으로 정 수석부회장의 현대차 지분율은 2.35%에서 2.41%, 2.44%, 2.58%로 순차적으로 높아졌다. 현대모비스의 경우 개인 지분이 없었다가 0.08%, 0.11%, 0.27%로 지분율이 늘
[FETV=김창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침체를 맞은 완성차 업계가 ‘정면돌파’를 택했다. 국내·수입 브랜드를 불문하고 경쟁적으로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 심리를 발동시킨다는 전략이다. 현대·기아차가 이번 달에만 3종의 신차를 공개하는 것을 비롯, 르노삼성·한국GM 등도 과감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폴크스바겐·BMW·벤츠 등의 수입차도 전례 없던 신차 라인업과 고객 서비스 강화로 활로를 모색 중이다. 한편 미국과 유럽 등지 자동차 공장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잇달아 멈춰선 가운데 가동 중단 장기화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현대·기아차다. 기아차가 지난 17일 ‘4세대 쏘렌토’를 출시한 가운데 현대차 역시 ‘올 뉴 아반떼’를 공개하고 오늘(25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출시는 다음달 7일로 예정됐다. 쏘렌토 출시와 아반떼 공개 행사는 오프라인 이벤트 대신 온라인 중계를 통해 열린 바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 G80도 오는 30일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론칭 행사를 갖는다. 앞서 지난 9일엔 올해 초 발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