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매일유업이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매일두유’ 브랜드의 앰버서더인 에드워드 리 셰프의 정상회의 만찬셰프 위촉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만찬셰프로서 전 세계 정상들에게 한국 음식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에드워드 리 셰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음식은 사랑과 존중, 배려를 모두 담고 있는 예술”이라며 “이번 만찬을 통해 전통적인 한국 음식이 가진 아름다움과 혁신성, 그리고 세계 각국의 요리 문화와 어우러지는 통합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좋은 음식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며, 이것이 좋은 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매일유업은 에드워드 리의 만찬셰프 위촉을 축하하며, 국내 저당두유 1등 브랜드 매일두유를 통해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특별 기획전을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올해 7월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매일두
[FETV=이지혜 기자] LG생활건강이 LG 프라엘 브랜드 인수 후 처음 출시한 제품인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이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글로벌 1위 뷰티 시장인 미국에 출시했다. 무게가 단 47g에 불과한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특히 피부에 화장품 유효성분을 침투시키는데 최적화된 ‘갈바닉’ 기술을 적용해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율을 최대 182%까지 높였다. LG생활건강은 10월 초부터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과 최근 대세 채널로 떠오른 ‘틱톡샵’에서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작고 예쁜 뷰티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MZ 세대와 바쁜 직장인, 육아 맘 등 바쁜 일상 속에서 피부를 수시로 케어 하고 싶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달 셋째 주에는 미국 아마존 입점 후 판매량이 많은 신제품의 순위를 매기는 ‘아마존 핫 뉴 릴리즈’ 주름 & 안티 에이징 디바이스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현지 홍보하는 엠버서더로는 미국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수니 리(22)가 합류했다. 수니 리는 최
[FETV=이지혜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미백·주름개선·항산화 효능을 갖춘 기미 케어 특화 다기능성 화장품 ‘프로-캄 멜라 화이트닝 세럼’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ALM)'의 이번 신제품은 가정에서도 기미와 색소침착을 간편하게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캄 멜라 화이트닝 세럼’은 항산화, 미백, 주름개선 기능을 갖춘 맞춤형 세럼으로,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피부 고민과 타입에 따라 선택 및 조합이 가능하다. 제품 라인업은 ▲콜라겐 3종 함유로 피부 탄력과 리프팅 개선을 돕는 ‘리프팅 세럼’ ▲세라마이드 5종 함유로 느슨해진 피부 밀도 개선과 유해요소 방어에 효과적인 ‘퍼밍 세럼’ ▲히알루론산 7종 함유로 수분 공급을 통해 피부 당김 완화를 돕는 ‘모이스처 세럼’이다. 공통 주요 성분으로 ▲피부를 맑게 가꾸는 ‘알파리포산’ ▲흡수력을 높인 특허 항산화 성분 ‘올리오좀 이데베논’ ▲멜라닌 활성 억제를 돕는 ‘글루타치온’ ▲미백 특허 성분 ‘록샘파이어캘러스 여과물’ ▲식물 유래 저자극 브라이트닝 성분 ‘신데렐라 케어 COMPLEX’가 포함돼, 다각도로 기미와 색소침
[FETV=이지혜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9층 생활관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하이엔드 커스텀 주방가구 '쿠치넬라'를 선보인다. 쿠치넬라는 신세계까사가 전개하는 맞춤 주방가구 브랜드다. 유럽 최정상급 브랜드에서 취급하는 프리미엄 자재와 국내 생산 인프라, 신세계까사의 노하우와 디자인 전문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고객 맞춤형 고감도 디자인 주방을 완성한다. 쿠킹 스튜디오에 설치된 제품은 약 1억 8천만원에 달하는 구성으로, 특수 주문제작 고급 스테인레스 상판과 이탈리아 'GA시리우스'의 쿡탑 및 후드 등으로 제작됐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쿠치넬라는 고가·장기 납기의 수입 브랜드와 디자인 · 품질에서 한계를 지닌 국내 브랜드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이지혜 기자] CGV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지난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K-애니메이션의 극장 상영 활성화 및 관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애니메이션의 극장 상영을 비롯해 홍보·마케팅 등 포괄적으로 협력해 보다 많은 관객이 극장에서 다양한 K-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전반의 활력이 높아지고, 향후 관객 호응이 높은 작품의 개봉 등 후속 사업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에는 콘진원의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작 중 선정된 작품을 극장에서 선보이는 기획전 ‘K-애니메이션 기획 상영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K-애니메이션 기획 상영회’는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갖춘 극장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을 상영함으로써 관객들에게는 한층 깊은 몰입감을, 애니메이션 중소 제작사에는 극장 상영을 통한 새로운 유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 이현주 본부장은 “이번 협력으로 더 많은 관객이 극장에서 K-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FETV=이지혜 기자]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손잡은 조인트벤처(JV) 자회사 지마켓(G마켓)이 ‘글로벌 로컬 마켓(Global-Local Market)’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국내 오픈마켓 시장의 리더십을 회복하는 동시에 알리바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지마켓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지마켓의 향후 사업 전략과 비전을 소개했다. 지마켓은 내년 한 해에만 7000억원을 투입하며 셀러 중심 상생 구조, 해외 시장 확장,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3대 핵심 축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마켓 장승환(제임스 장) 대표는 “지마켓이 다시 한 번 국내 1등 오픈마켓으로 올라서기 위해 ‘국내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확장’이라는 두 축의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지마켓은 곧 클로벌 로컬 마켓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쿠팡·네이버·SSG 등 국내 대형 이커머스 기업들은 내수 중심의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마켓은 ‘글로벌 JV’라는 독보적 구조를 활용해 K-셀러의 수출 채널이자 글로벌 커머스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FETV=이지혜 기자] 농심이 지난 18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심은 하루 약 45만 명이 오가는 타임스퀘어에서 글로벌 소비자가 신라면 브랜드를 직접 맛보고 즐기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마케팅을 마련했다. 이날 농심은 타임스퀘어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신라면 광고를 선보였다. 디지털 옥외광고 운영 외에도 농심은 소비자가 신라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푸드존’에서는 즉석 라면 조리기로 신라면 툼바, 새우깡 시식행사를 진행해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한강 라면’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리워드존’에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를 배경으로 한 즉석 포토부스를 운영했고, ‘이벤트존’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로 신라면 등 경품을 증정해 현장의 분위기를 온라인으로 이어갔다. 농심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은 단순한 디지털 광고를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라면을 직접 맛보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했다”며 “뉴욕 타임스퀘어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전 세계
[FETV=이지혜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연간 온라인 부문 거래액이 올해 처음 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2500억원 수준이었던 한섬 온라인 부문 거래액과 비교하면 5년 만에 60% 이상 늘어난 수치다. 패션업계 장기 불황 속에서도 한섬 온라인 부문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온라인 전용 자동화 물류센터 건립 등 ‘과감한 투자’와 타깃 고객별 세분화된 ‘전문몰 전략’, 그리고 2030 고객을 겨냥한 신규 온라인 편집숍 ‘EQL’의 조기 안착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500억원을 투자해 지난 2022년 선보인 ‘스마트허브 e비즈’가 한섬 온라인 부문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스마트허브 e비즈는 한섬이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전용 자동화 물류센터로, 연간 처리 물량(1100만 건)은 기존 물류센터 대비 세 배 이상 늘었고, 의류 보관도 최대 92만 벌 가능하다. 한섬 관계자는 “의류는 디자인, 색상, 사이즈 별로 제품이 세분화돼 있어 물류 효율화가 까다로운 분야지만, 선제적으로 단행한 스마트허브 e비즈 투자를 통해 업계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지속 성장의
[FETV=이지혜 기자] 한국콜마가 정부가 주도하는 'AI 팩토리 얼라이언스’ 사업에 화장품 기업 중 유일하게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자동화)를 넘어 AI 팩토리(자율화)를 완성하며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산업통상부의 ‘AI 팩토리’ 과제에 선정돼 화장품 제조 공정을 통합한 AI 자율제조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는 사람이 설정한 작업 조건에 따라 기계가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에 머무는 반면, AI 팩토리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스스로 판단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는 자율화 시스템을 의미한다. 한국콜마는 생산계획, 제조, 품질관리, 충진·포장 등 각 공정을 모듈화하고, 최적화된 AI 모델을 통해 공정 정확도를 세계 최고 수준인 95%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량으로 인한 재작업을 줄이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AI 팩토리로 전환되면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해져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이번 과제는 2025년 9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년 4개월간 진행된다. 한국콜마는 주관
[FETV=이지혜 기자] 쿠팡이 명절 이후 장보기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로켓프레시데이’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 월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이후 냉장고가 비는 시기를 고려해 기획됐다. 명절 동안 소비가 집중되면서 식재료가 소진되고, 이후 장보기 수요가 늘어난다. 쿠팡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실속 있는 상품을 엄선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행사 품목은 신선식품과 냉동·냉장 가공식품을 포함한 로켓프레시 전 카테고리다. 총 300여 개 상품이 할인 대상이며, 하루 평균 150개 상품이 특가로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상품이 추가되며, 고객은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평일 오후 2시에 선착순 특가를 운영한다. 정해진 시간에만 열리는 한정 수량 행사로, 고객은 인기 상품을 빠르게 구매해야 한다. 이 시간대에는 삼겹살, 요거트, 비엔나 소시지 등 실속 있는 식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대표 할인 품목으로는 샤인머스켓, 바나나, 토마토 등 과일류가 있다. 이들 품목은 최대 37%까지 할인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하림, 풀무원, 빙그레, 매일유업 등이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