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로저 페더러와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함께한 새로운 히트텍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로저 페더러는 오랜 기간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해왔으며, 케이트 블란쳇은 지난 8월 25일 새롭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명됐다. 히트텍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전 세계 겨울 패션의 혁신을 이끌어 온 아이템이다. 새롭게 공개된 캠페인 비주얼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여성용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 터틀넥과 남성용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 크루넥 티셔츠를 입은 케이트 블란쳇과 로저 페더러를 통해, 겨울 시즌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히트텍을 소개하고 있다. 두 앰버서더가 착용한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엑스트라웜)는 캐시미어 9% 함유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기본 히트텍 소재보다 1.5배 더 따뜻하고, 기본 엑스트라웜 히트텍보다 약 30% 더 가벼운 점이 특징이다. 적당한 비침이 있는 소재와 긴 소매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며, 초가을부터 초봄까지 착용이 가능하다. 이번 시
[FETV=이지혜 기자] CJ제일제당이 기후변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기업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한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고를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 기관, 지자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2011년부터 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인 기후변화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신품종(배추, 벼)을 개발해 기후변화 적응에 대비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연구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기업 부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CJ제일제당은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고랭지 재배 환경이 악화되며 품질 저하 및 수급 불안정 문제가 반복됨에 따라 2018년부터 연구에 착수, 국내 최초로 해발 400m 이하 저고도 지역에서도 재배 가능한 신품종 ‘그린로즈(Green Rose)’ 개발에 성공했다. 개화한 장미 봉오리를 닮아 이름 붙여진 ‘그린로즈’는 25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결구(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서 둥글게 뭉쳐지는 것)가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뿌리가 깊고 넓게 퍼져
[FETV=이지혜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아티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캐릭터 '뿔바투(PPULBATU)'와 협업한 컬렉션을 24일 출시한다. 뿔바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캐릭터다. 스파오는 K-POP 팬덤 및 MZ세대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뿔바투와 협업을 통해 감성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겨울 컬렉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스파오에 착륙한 다섯 친구들'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최용멍 △황춘 △밤긋 △다고냥 △흠냐링 다섯 캐릭터의 각기 다른 개성을 담아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컬렉션은 △수면파자마 5종 △트랙재킷 1종 △담요 1종 △양말 5종 등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스파오 강남2호점에서는 뿔바투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선보인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는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캐릭터와 함께 겨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K팝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와 뿔바투 협업 컬렉
[FETV=이지혜 기자] 한샘(대표 김유진)의 키즈 가구 라인인 샘키즈는 ‘샘키즈’와 ‘샘키즈 보나’ 시리즈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 한샘몰에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타임 특가와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샘키즈는 0세부터 7세까지 아이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한 아이방 꾸미기 플랜을 제안하는 한샘의 대표 키즈 가구 라인이다. 샘키즈는 ‘샘키즈’와 ‘샘키즈 보나’ 두 가지 시리즈로 구성됐다. ‘샘키즈’ 시리즈는 ‘국민 육아용품’으로 불리는 샘키즈 수납장을 비롯해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위한 플랜을, ‘샘키즈 보나’ 시리즈는 모던클래식 스타일의 감성과 차분한 컬러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주력한 아이방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신상품으로 ‘샘키즈’ 시리즈는 다양한 모듈의 책장과 수납함을 활용해 아이방의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꾸밀 수 있도록 ▲행거장 4종 ▲43.5cm 너비 책장 ▲와이드 수납벤치 ▲수납함 1종을 출시했다. ‘샘키즈 보나’ 시리즈는 ▲침대 ▲옷장 ▲키 큰 옷장 카테고리에 클래식한 디자인과 안전성을 갖춘 상품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샘키즈 신상품인 ‘행거장’은 수납장과 옷걸이를 결합해 육아용품과 옷을 깔끔하게 정
[FETV=이지혜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 라이트’가 ‘시티포레스티벌 2025(이하 시포레 2025)’와 ‘제21회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대회(이하 수육런)’의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테라 라이트는 기존 레귤러 맥주 대비 33% 낮은 칼로리와 제로슈거 주질로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이다. 러닝 열풍에 발 맞춰 MZ세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운동 후에도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하이트진로는 25일 서울 노들섬에서 열리는 ‘시포레 2025’에서 ‘라이트 러닝 존 with 테라 라이트’ 클래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웰니스 브랜드 베가베리(Vegavery)의 전문 러닝 코치들이 러닝 자세 교정부터 준비운동,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단계별 교육을 직접 지도한다. 러닝 클래스 참가자들에게는 테라 라이트 러닝 굿즈가 스페셜 기프트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 부스에는 러너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던 ‘테라 라이트 스텝퍼 게임’, ‘테라 라이트 시음 행사’ 등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흥미와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시포레 2025’는 도심 속
[FETV=이지혜 기자] CJ온스타일은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이 개막 닷새 만에 모바일 앱·웹 방문자 수가 75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집계된 결과로, 2030세대 신규 고객은 전년 대비 259% 증가하며 MZ세대 트래픽이 크게 확대됐다. 이번 ‘컴온스타일’은 라부부·몰리 등 캐릭터로 유명한 팝마트와의 초대형 협업과 셀럽·인플루언서 100인이 직접 써보고 추천한 취향 아이템인 ‘요즘 잘산템’ 큐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팝마트 인기 캐릭터 10종을 모바일 라이브 방송(라방)으로 만나는 색다른 경험과 매일 두 차례 진행된 한정 판매(드랍) 이벤트가 고객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21일까지 열린 단품 캐릭터 10회차 드랍이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모바일 앱 체류시간도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기은세, 채정안, 박세리 등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의 숏폼 콘텐츠 확장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트래픽 급증은 매출 증가로까지 이어졌다. 같은 기간 거래액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가죽·무스탕류 99%, 점퍼·패딩류는 52% 증가하는 등 계절 패션 수요가 본격화됐다. 또한
[FETV=이지혜 기자] 무신사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손잡고 서울 소재 중소 뷰티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무신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B the B(비더비)에서 ‘무신사 뷰티 X B the B’ 캠페인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그라펜 △노더럽 △메이크프렘 △에센허브 △오드타입 △테 △투에이엔 등 서울 소재 유망 뷰티 브랜드 총 22곳이 참여한다. 오프라인 팝업 현장에는 각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리뷰 인증, 뽑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이번 지원 사업에 참여한 브랜드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진행 중인 '무신사 뷰티 in 서울' 기획전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앞서 지난 7월 무신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 뷰티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도 양사가 서울의 우수한 뷰티 중소기업을 신규 발굴하고 유망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국내 뷰티 브랜드에 대한 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을 대표하는 신진
[FETV=이지혜 기자] 쿠팡이 올 들어 주요 인구감소지역에서 매입한 과일이 6600톤을 넘어섰다. 폭염·폭우 등 기후변화를 비롯해 경기침체 위기에 처한 지역 농가들에서 대규모로 과일을 사들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쿠팡은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자치단체들과 긴밀한 협업으로 지방 농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쿠팡은 올해 1~9월 전남(영암·함평)과 충북 충주, 경북(성주·의성·영천·고령) 등 7개 지역에서 사들인 과일이 6600톤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대비 지난해보다 약 20% 늘어난 수치다. 이들 지역들은 인구감소지역(행정안전부) 또는 인구소멸위험진입지역(한국고용정보원)에 선정된 지자체들로, 쿠팡은 사과·참외·자두·수박·딸기 등 30여가지 과일을 이들 지역에서 매입해 전국 새벽배송을 확대해왔다. 쿠팡은 인구 위기를 겪는 이 지역들과 과거부터 업무협약(MOU)을 맺거나 협업을 강화해 과일 매입을 확대해왔다. 7개 지역에서 쿠팡의 과일 매입량은 2022년 3430톤, 2023년 5610톤, 지난해 5870톤을 기록했다. 그런데 이미 올 9월 기준 지난해 기록을 크게 뛰어넘은 것으로, 연말까지 7000톤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FETV=이지혜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엠버서더 윈터와 함께한 2025 F/W 시즌 ‘플라잉 구스다운(FLYING GOOSE DOWN)’ 화보를 일부 선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슈퍼 내추럴 윈터(Super Natural Winter)’ 콘셉트로, 윈터와 플라잉 다운이 만들어내는 초자연적인 겨울의 감성을 담아냈다. 뉴발란스는 초경량·고품질 플라잉 구스다운 라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전에는 없던 특별하고 새로운 겨울을 제안한다. 화보 속 윈터가 착용한 ‘W 플라잉 후드형 숏다운’은 글로시한 트렌드 컬러 라인업과 크롭 실루엣이 특징으로, 플라잉 다운 특유의 경량감과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동시에 완성하며 유러피안 구스 충전재가 적용되었다. 함께 선보인 ‘UNI 플라잉77 슈퍼라이트 후드형 헤비 구스다운’은 7데니어 초경량 원사와 7CELL 실리콘 코팅 기술을 적용해 다운 삼출을 방지하고 경량성과 보온성을 강화했다. 뉴발란스는 오는 10월 27일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플라잉 77데이(Flying 77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UNI 플라잉77 슈퍼라이트 후드형 헤비 구스다운 구매
[FETV=이지혜 기자]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의 실내 조경 공간 '사운즈 포레스트'가 ‘2025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조경 분야 상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도시와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조경 공간을 발굴해 시상한다.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는 상업시설에 대규모 녹지 공간을 조성한 국내 첫 번째 사례로, 조경에 대한 대중적 인식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운즈 포레스트는 3300㎡(1,000평) 규모로, 교목 7종(약 55그루)를 비롯하여 관목류 및 지피 식물 50여 종이 식재되어 있다. 특히, 층고(層高)가 아파트 6층 높이인 20m에 달하는데다, 자연 채광도 누릴 수 있어 실내 공간임에도 고객들에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기존의 틀을 깨뜨린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한 사운즈 포레스트는 더현대 서울의 대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운즈 포레스트는 '고객의 입체적 경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