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유유제약이 펌핑 1번으로 손 쉽게 제조 가능한 보리차 ‘편해보리’를 출시했다. ‘편해보리’는 생수 1L에 펌프 1회면 즉시 보리차 완성이 가능하며, 편해보리 400g 한 병으로 약 160병(1L 기준)의 보리차를 만들 수 있다. 100% 국산 유기농 보리(보리 원물 기준)를 엄선해 생산했으며, 원재료 추출부터 포장까지 5중 필터링 공정을 통해 미세 불순물을 차단했다. ‘편해보리’는 보리차를 직접 끓이고 식히는 번거로움이나 냉장 보관 시 자리 차지, 미세플라스틱 등 기존 차 음용 과정의 불편함을 해결했으며 무설탕, 무카페인으로 ‘맹물’ 섭취가 어렵거나 커피 대체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추천한다. ‘편해보리’는 유유제약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CJ온스타일 플러스 등 홈쇼핑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유유제약 우승표 e커머스본부장은 “제품명 ‘편해보리’는 ‘편하게 만들고, 편하게 마신다’는 제품 콘셉트와 함께, 집에서 보리차를 끓이며 수고하던 주부들이 이 제품으로 한결 ‘편해진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아 유쾌하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FETV=이지혜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유한양행 버들장터를 찾는 고객들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 맞춤형 제안이 가능한 환경 구축을 위해서, 일반 고객 및 유한양행 임직원 설문을 통해 확인된 니즈를 반영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사용자 친화적 UX/UI 변경 통해 검색창 접근성 개선, 제품별 그룹 카테고리 체계화 등이 이뤄졌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 환경을 구축했다. 실시간으로 인기 상품을 안내하고, 장바구니에서 무료 배송 조건 달성을 위해 필요한 금액에 맞는 상품까지 추천해주는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들장터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서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실 결제금액 1위 고객에게는 마이다스 호텔 2박 3일 숙박권을 증정하며,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포토 리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또, 28일부터 30일까지 단 72시간 동안만 진행하는 겨울 청소템 최저가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
[FETV=이지혜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이 배우 홍화연을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홍화연은 드라마 ‘보물섬’에서 탄탄한 연기로 주목받은 데 이어 ‘당신의 맛’, ‘러닝메이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메디톡스는 홍화연의 맑고 건강한 에너지가 피부 본연의 건강을 중시하는 ‘뉴라덤’의 철학과 부합하며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브랜드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뉴라덤’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뉴라덤’과 홍화연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뷰티 행사 ‘컬리뷰티페스타 2025’를 시작으로 옥외 광고, SNS 프로모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본격 전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홍화연은 2030 여성을 중심으로 높은 호감도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어 ‘뉴라덤’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세대 배우 홍화연과 함께 K-뷰티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라덤’은 신경과학과 피부과학이 결합된 뉴로
[FETV=이지혜 기자] 국내 대표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 기업 명인제약이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안 제2공장 증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발안 제2공장은 연면적 1만9545㎡(약 5913평) 규모로 총 1300억원(건축 700억원·설비 6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현재 골조공사 완료 단계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내 외장 및 내부 클린룸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식약처 GMP 승인, 2027년 상업생산 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제2공장은 고부가가치 펠렛 제형 생산에 특화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용 설비 공장으로 내년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펠렛 제형 설비(GPCG PRO 10~300)를 도입해 연간 6억 캡슐, 펠렛 기준 2억 캡슐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완공 후에는 회사의 핵심 제품인 서방형(Controlled-release) 제형을 비롯해 해외 제약사 대상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까지 확장 가능한 다목적 생산기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펠렛 제형은 약물의 방출 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해 부작용을 줄이고 복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첨단 제형 기술로
[FETV=이지혜 기자] 삼진제약은 지난 28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내 장애인 체육선수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ESG) 실천, 지역사회 통합과 포용 문화 확산 등을 공동 목표로 하여 추진되었다. 앞으로 삼진제약은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 소속 장애인 체육선수 채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선수들이 꾸준히 훈련을 이어가는 속에서 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삼진제약은 우선 충청북도에서 활동 중인 장애인 체육선수 3인을 대상으로 10월 중 채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선수 개개인의 종목 특성과 훈련 스케줄이 고려된 근무 여건 설계 및 소속 선수로서 대회 참가와 경기력 향상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선발 예정 종목은 역도, 배드민턴, 컬링 등으로 이번에 추천된 선수들은 전국 단위 대회 입상 경력과 국가대표 상비군 등 전문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채용 선수들이 단기 후원 대상이 아닌 ‘우리 회사의 구성원’인 만큼 안정적인 소득과 고용 기반을 제공, 선
[FETV=이지혜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온열케어 브랜드 ‘굿잠’이 캐릭터 브랜드 무직타이거(MUZIK TIGER)와 손잡고 ‘굿잠 X 무직타이거 콜라보레이션 3종’을 출시했다. ‘무직타이거’는 재치 있는 메시지와 귀엽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굿잠의 첫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으로 대표 제품인 ‘굿잠 스팀안대’, ‘굿잠 손발워머’, 그리고 신제품 ‘굿잠 포켓핫팩’에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호랑이 '뚱랑이' 캐릭터 디자인을 입혔다. 새롭게 선보인 ‘굿잠 포켓핫팩’은 뚱랑이가 붕어빵 이불을 덮고 있는 것 같은 재미있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보는 순간 따뜻한 미소를 자아낸다. 촘촘한 부직포 원단이 빠르게 열감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최고온도가 55~60도까지 도달해 약 13시간의 발열이 지속된다. 또한, 주머니에 부담 없이 넣고 다닐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한 미니 핫팩 형태로, 야외활동 시나 출퇴근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굿잠 스팀안대’는 눈이 편안함을 느끼는 최적의 온도인 40도 이상 온열감을 30분간 지속해 눈가 피로와 건조함을 완화해 주는 제품이다. 신축성이 뛰어난 이어밴드와
[FETV=이지혜 기자]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CGBIO, 대표 유현승)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밋 더 마스터 인 발리(Meet the Master in Bali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행사는 발리 ‘뉴룩 클리닉(Nulook Clinic)’과 시지바이오가 공동 주관한 글로벌 의료 심포지엄으로, 유럽·중동·남미 등지에서 온 100여 명의 해외 의료진이 참석했다. 17일 오전에는 환자 대상 ‘K-DOCTOR 세미나’가 진행되어, 한국형 저속 노화(Slow Aging) 개념과 지방흡입 시술 후 사후 관리 중심 시술 접근법이 소개됐다. BIO성형외과 유혜미 원장은 “생활 습관, 나이, 시술 후 관리 방법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며 “치료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치료 이후의 관리이며, 이를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슬로우 에이징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장을 찾은 인도네시아 VIP 환자는 “한국까지 가지 않아도 한국 의료진과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니 놀랍고, 의료진과의 소통에서 큰 신뢰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지바이오의 에스테틱 자회사 ‘DNC
[FETV=이지혜 기자]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적 권위 암 학회에서 신규 파이프라인 ‘EP300 선택적 분해제’를 처음 공개하는 등 다양한 차세대 모달리티 연구 성과를 대거 공개했다. 비만 신약 등 대사질환 분야 신약 외에도 기존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차세대 모달리티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신약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 암 학술대회 ‘AACR-NCI-EORTC 2025’에서 ▲EP300 선택적 분해제 ▲SOS1-KRAS 상호작용 저해제(코드명: HM101207) ▲STING mRNA 항암 신약 ▲p53-mRNA 항암 신약 ▲YAP/TAZ-TEAD 저해제 등에 관한 비임상 연구 결과 5건을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화제를 모은 EP300 선택적 분해제는 한미의 신규 모달리티 ‘표적 단백질 분해(TPD)’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항암신약으로, EP300 단백질에 의존하는 암세포 혹은 CBP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합성치사(Synthetic Le
[FETV=김선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하면서 2025년 가이던스를 초과달성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 범위를 전년 대비 25~30% 증가로 정했는데 현 추세대로면 이를 넘어설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한 4조24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조6911억원으로 70.07% 증가했다. 분기로 보면 3분기에만 1조6602억원으로 39.86% 늘었다. 올해 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예상 매출을 지난해에 비해 20~2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중위값인 5조5705억원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2024년 매출이 23.1% 증가한 4조5473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증가율만큼 올해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였다. 이 가운데 7월에 실적 전망 공시를 정정하며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2024년 대비 예상 매출 범위를 25~30%로 올리고 중위값 5조7978억원으로 목표를 높였다. 상반기 매출이 23% 증가했고 4공장이 본격 가동하면서 생산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는 판
[FETV=이지혜 기자]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앱클론은 360억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발행에 대한 납입(발행가 주당 1만8223원)이 완료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영구 CB는 252억원, CPS는 108억원 규모로 각각 발행됐다. 특히 만기 30년의 영구 CB는 전환사채권자의 상환권이 존재하지 않고, CPS 역시 상환 의무가 없어 두 금융상품 모두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는다. 앱클론은 이번 발행에 대해 개발 중인 차세대 혈액암 카티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의 빠른 시판 허가 가능성과 혁신 고형암 치료제인 ‘스위처블 카티 치료제 (AT501)’의 임상적, 경제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AC101(HLX22)이 글로벌 3상 임상을 진행하며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는 등 사업화 가시성이 높아진 점도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앱클론 관계자는 "최근 법차손 자기자본비율 관련 이슈가 바이오기업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앱클론은 이번 투자유치로 관련 이슈가 해소될 것"이라며 "특히 주가 할인 없이 투자를 유치한 것은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