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SUV XM3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에서 모든 항목에 걸쳐 기준치를 만족시켰을 뿐 아니라, 특히 4종의 유해물질이 가장 적게 검출되어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XM3는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7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검사에서 모든 권고기준을 만족했음은 물론, 8개 유해물질 측정 항목 중 4개가 최소 검출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그 외 모든 검사항목에서도 낮은 검출량을 보여 ‘새차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유해물질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차증후군’이란 차의 내장재와 시트 등을 제작, 조립할 때 사용하는 페인트나 접착제 등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증상이다. 이는 만성두통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XM3는 톨루엔과 벤젠, 자일렌, 아세트알데하이드 등의 4개 측정 물질이 검사 대상 7개의 차종 중에서 가장 적게 검출되었으며 폼알데히드와 에틸벤젠, 스티렌 등 나머지 4개 물질도 권고기준 대비 낮은 검출량을 보여 신차 상태 기준 전체적인 실내공기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해진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은 “당
[FETV=김창수 기자] 기아가 2021년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ague of legends, 이하 LEC)’ 후원을 이어간다. 기아는 3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18일(유럽시간)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기아는 2020 시즌에 이어 ‘2021 롤(LOL) 유럽 리그’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 타이틀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기아는 2021 시즌 개막과 기아의 롤(LOL) 유럽리그 후원 계약 연장을 기념하기 위해 18일에 라이엇 게임즈와 공동 제작한 후원 발표 영상을 발표했으며 롤(LOL) 유럽 리그의 새 시즌을 알리고 팬들에게 새로운 기아를 소개했다. 또한 기아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컨텐츠 협업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며 ▲각 게임 별 활약이 뛰어난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Kia Player of the game)’ ▲각
[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는 영국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다수의 자동차 전문지에서 잇달아 우수한 모델로 선정되는 등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는 최근 유럽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What Car (왓 카)가 주최하는 제 44회 왓 카 올해의 차 시상식(What Car? Car of the Year 2021 Awards)에서 ‘최고의 픽업(Best Pick-up)’ 부문에 선정됐다. 왓 카는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뛰어난 적재능력으로 픽업의 궁극적인 용도를 가장 잘 충족시켜줄 뿐 만 아니라 세련된 엔진과 스마트한 인테리어 덕분에 우수한 주행능력과 사용감을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 (포바이포) 역시 ‘2021 올해의 픽업 어워즈(Pick-up of the Year 2021)’에서 렉스턴 스포츠를 ‘최고 가치상(Best Value)’에,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리노 LWB)을 ‘최고의 개성 있는 자동차(Best Individual Model)’에 선정했다. 4X4 (포바이포)는 “픽업시
[FETV=김현호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상품성이 한층 개선된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모델을 공개하고 오늘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이번 상품성 개선은 기존 가솔린 엔진 업그레이드, 제3종 저공해차 신규 인증 획득, 사용자 편의 시스템 신규 적용, 다양한 외관 요소 및 기본 사양 강화 등이 주요 특징이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메이드인 코리아’ 소형 SUV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트랙스가 상품성 개선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모델로 거듭나게 됐다”며, “특히 한층 강력해진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제공하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친환경성은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트랙스의 기존 1.4리터 FAM0 터보 엔진을 1.4리터 SGE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이 적용된 이 엔진은 최고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24.5kg.m를 발휘, 2.0 리터 자연흡기 엔진에 버금갈 정도로 훨씬 강력해진 동력 성능을 제공한다. 또 트랙스는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수소전기차 ‘2021 넥쏘’를 1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넥쏘는 ▲10.25인치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물 배출 기능 ▲레인센서 ▲앞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 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노멀, 에코, 에코+ 주행 모드별로 다양한 색상의 그래픽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보다 즐거운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기본 적용돼 최신 내비게이션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물 배출 기능은 운전자가 물 배출 버튼을 누르면 머플러를 통해 물이 밖으로 빠지도록 조정하는 장치로 차량 머플러로 배출되는 생성수로 인한 바닥오염을 방지해 준다. 레인센서는 와이퍼 오토 모드에서 강우량에 따라 최적의 작동 횟수를 자동 조절한다. 다양한 편의사양 외에도 탑승자의 안전성을 고려해 창문을 닫을 때 장애물이 끼면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기능을 기존 운전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분야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한국, 유럽, 미국에 이어 중국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2030년에는 전 세계에 연간 약 70만기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발구 정부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린커칭(林克庆) 광둥성 상무부성장, 후홍(胡洪) 광저우시 부시장 등 광둥성 관계들과 이광국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총괄 사장,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 Hyundai Motor Group China) 부총재 이혁준 전무가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생산기지 구축을 계기로 2030년에는 전 세계에 연간 약 70만기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 분야에서 2018년 아우디와의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2019년 미국 커민스사와 친환경 파워트레인 공동개발협약을 맺었고, 2020년 유럽 수소저장 기술 업체와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출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 신설
[FETV=김현호 기자] 기아는 15일,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들의 삶에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아는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제거한 ‘기아’로 기존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겠다 밝혔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자유로운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자 고유한 권리라고 생각한다”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소개한 지금 이 순간부터 고객과 다양한 사회 공동체에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기아, 새로운 브랜드 ‘Movement that inspires’=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은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이 인류 진화의 기원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틴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전무는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은 인류의 끊임없는 진보와 발전, 그리고 진화를 가능하게 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영감을 주었다.”면서, “이동성을 통해 사람들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27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서예)로 새해 소망 문구나 가훈을 작성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낸 고객들에게 직접 위로의 말을 건네고 2021년 신축년에는 원하는 바 모두 이루기를 함께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해 원하는 문구(30자 내외)를 영업사원을 통해 접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단, 홈페이지를 통한 응모는 15일부터 가능하다. 접수된 문구는 화선지(70X30cm)에 전문 서예가가 작성해 표구까지 완료하여 접수 후 10일 이내에 완성할 예정이다. 완성된 작품은 이벤트를 응모한 전시장에서 신청 고객들이 개별적으로 찾아갈 수 있다. 이벤트 응모는 전시장 방문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전시장에서 차량 구매 상담을 받거나 원하는 모델의 시승도 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의 신축년 희망찬 첫 출발을 응원하고 가정의 평안을 직접 기원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에도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들에게 한발 더 가까
[FETV=김현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13일,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 ‘2021 왓 카 어워즈(2021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e-니로(한국명 니로 EV, 이하 니로 EV)가 ‘소형 전기차(Small Electric Car)’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4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기아차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EV(올해의 차, Car of the Year),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Value Car of the Year) ▲2021년 쏘렌토 올해의 대형 SUV(Large SUV of the Year) 등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니로 EV는 455km의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WLTP 기준)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최상의 상품성과 합리적인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뉴 코나는 작년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고객들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더 뉴 코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 자동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