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0월 1~ 31일까지 한달 동안 해운대, 남포동, 광안리 등 시내 전역에서 쇼핑관광축제‘2016 부산관광그랜드세일'이 펼쳐진다. 그랜드세일 기간 '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국제관광전과 자갈치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이 개최되어 이 기간 동안 부산을 방문하면 축제도 즐기고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국내·외 관광객들은 해운대, 남포동, 광안리, 서면 등 주요 관광지 호텔·면세점·음식점 및 공연·체험 등 관광시설을 최고 7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쇼핑, 숙박, 식음료, 크루즈, 공연, 체험 등 다양한 관광사업체의 참여로 △롯데·신세계백화점, 이마트를 비롯 골드테마거리, 인삼시장, 부평깡통 시장 등 특화지역 쇼핑업소 13개소 △웨스틴조선, 파라다이스, 해운대그랜드, 씨클라우드, 롯데호텔 등 특급 및 1급 상당 호텔 19개소 △고려정, 사미헌, 게스후, 예이제 등 식음료점 14개소 △크루즈, 부산시티투어, 아쿠아리움, 공연·체험시설, 편의점, 은행 등 총 87개 업체 2,824개 업소가 그랜드세일에 동참하여 가격할인(5~70%)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할인 쿠폰은 이용자의
한방 도시 충북 제천이 자랑하는 힐링음식을 두루 맛볼 수 있는 ‘2016 제천힐링음식페스티벌’이 오는 30일 무료시식회를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4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등에서 열린다.무료시식회에서는 제천을 대표하는 힐링음식인 약채락, 하얀민들레밥정식, 브로콜리순정식, 곤드레컵밥, 약초만두, 도라지쿠키, 떡갈비, 빨간오뎅 등 모두 18가지 힐링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제천시 관광지에 비치된 1인당 3000원 할인 쿠폰을 갖고 힐링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37개 음식점을 찾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힐링음식을 접할 수 있다.
‘2016 제천 한방(韓方) 바이오 박람회’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한방의 과학화 산업화 세계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제천시가 2010년에 국제 한방 바이오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내년에 개최되는 ‘2017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 산업엑스포’의 프레엑스포로 개최된다. 박람회가 열리는 엑스포공원은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약초허브전시장, 한방어린이공원 등 전국 최고의 한방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이런 시설을 활용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만한 풍성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천의 우수 한약재를 모아 조성한 약령시장과 향토 특산물 및 한방 화장품 판매장이 운영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와 학술행사, 한방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한방 화장품 만들기 △한방 명인 떡 제천한방관 △제천한방의료관 △약채락(藥菜樂) 페스티벌 △한방 원스톱 택배 서비스 등이 열리고,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박달가요제 가수 공연 △한류뮤지컬 점프 △한방 은빛 건강체조 경연 △청풍동요제 △전국어린이 바둑대회 등이 펼쳐진다. 행
강원 강릉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해 개발한 강릉특선음식 10선을 활용한 홍보행사를 펼친다.이번 행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나흘간 커피축제장 녹색도시체험센터(e-zen) 일원에서 열린다.스타셰프를 활용한 ‘해물삼선비빔밤 나눔 & 강릉특선음식 10선(選) 100미(味) 콘서트’, 특선음식 홍보·체험, 스탬프랠리 등 다양한 음식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다음 달 1일 ‘최현석 셰프와 함께하는 강릉특선음식 10선 100미 콘서트’가 열려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 올해 겨울문화페스티벌과 오색달빛 푸드트럭에서 선보였던 삼계옹심이, 크림감자옹심이, 삼선비빔밥, 초당두부탕수 등 기존 메뉴를 보완·개발해 테이크아웃 형태로 홍보·판매한다.이와 함께 지역 특산음식마을을 직접 찾아가 맛볼 수 있는 특산음식 스탬프랠리에 주문진, 사천, 초당, 병산 등 4개 권역 61개 업소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스타셰프도 보고 강릉특선음식 10선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계올림픽 분위기 확산과 강릉특선음식의 우수성 홍보,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 차별화된 음식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1일(토)까지 국립민속박물관(세종로 1-1) 내 야외마당에서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 - 궁중음식 궐담을 넘다」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로 매년 화려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번 축제는 종로구 주최, 사단법인 궁중음식연구원 주관으로 진행 된다.‘궁중음식 궐담을 넘다’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전해진 문중의 상차림에 주안점을 두고 궁중음식 전시, 무대공연, 시연, 강연, 체험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한국음식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궁중음식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전통음식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면서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전통음식, 궁중음식 등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축제에 국내․외 많은 분들이 찾아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향토작물인 황토고구마를 특성화를 통한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보령시는 26일 주포면에서 김동일 시장과 ㈜고미식품 장석환 대표, 가공 참여기업 관계자,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머드고구마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머드고구마 가공공장은 1654.94㎡의 공장부지에 건축연면적 788.59㎡의 규모로 가공시설 1동, 세척·포장시설 1동, 저온저장 시설 1동 등의 시설을 갖췄고, 고구마 말랭이, 고구마 국수, 자색음료 등 3종의 품목을 직접 생산하며, 고구마 김 외 2종도 삼육수산을 통해 OEM으로 생산한다. 보령지역에서 생산되는 황토고구마는 해양성 기후와 온화한 기온, 전국 최고의 일조량,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사계절 불어오는 해풍의 영향으로 농촌진흥청이 고구마생산 최적지로 선정하는 등 기후와 지역 특성을 활용한 최적의 향토 작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왔다. 고구마 산업의 1·2·3차 융·복합 6차 산업화로 요식업체와 대형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을 공략하고, 고구마말랭이 등 손쉽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 편의점, 대형유통매장에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공장이 본격 가동될 경우 고구마 생산 농업인 약 100여 명의 안정적인 납품으로 생산농가의 판
경북 경주시가 오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제44회 신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신라문화제는 시민이 주체적·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제 유·무형 전통문화와 지역정신 문화가 조화를 이뤄 문화제 일자리와 수익이 창출되는 문화제를 목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2년마다 한번씩, 짝수 해에는 홀수 해보다 큰 규모로 개최한다(홀수 해에는 규모를 줄여 문화예술 분야의 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특히 신라 천년 문화예술을 전승하고 발전시켜 찬란한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며 화랑정신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종합예술축제 행사로 펼쳐지고 있다.이번 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시민화합 한마당으로 '서제', '개막식', '길놀이', '줄다리기' 행사와 더불어 10개 부문 38개 문화예술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주무대인 금장대와 서천둔치 일원에는 부교와 유등을 설치해 부교 건너기 체험, 소원등 걸기 등으로 야간 볼거리 제공 등 다채로운 공연, 프리마켓, 체험, 예술, 장터마당이 펼쳐진다.최양식 시장은 "올 가을, 경주의 신라문화대축제에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며 "그 어느 축제보다도 전통과 역사를
제주 관광을 주도하는 계층은 20대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레길 코스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쇼핑, 음식점 업종에서 내국인 관광객들의 소비가 증가했다. 27일 신한카드(사장 위성호) 빅데이터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공동으로 분석ㆍ발표한 ‘카드사 빅데이터를 이용한 제주 관광객 소비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 제주 관광객의 카드 이용액은 1조7000억원으로 2012년(1조1000억원)에 비해 54.5%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20대 고객의 카드 소비액 증가율은 95.7%로 전 연령대에 걸쳐 가장 크게 증가했다. 여성 관광객 카드 이용액 증가율 역시 66.3%로 전체 내국인 관광객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대 및 여성 관광객이 주로 선호하는 쇼핑, 일반대중음식, 편의점, 저가숙소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이용 비중이 빠르게 상승했다. 지난해 쇼핑과 음식점이 전체 내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5.3%, 29.9%였다. 쇼핑의 경우 면세점(48.3%), 할인점ㆍ쇼핑몰(16.4%), 농ㆍ축ㆍ수산물(14.1%) 중심으로 이뤄졌다. 20대만 놓고 보면 남성의 경우 카드 사용건수에서 쇼핑 비중이 56.8%
울산 중구청이 종갓집 음식거리의 본격적인 조성을 위해 나섰다.중구청은 27일 오후 2시 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혁신도시의 종갓집 음식거리 조성 사업과 관련해 NH농협은행 옥교지점과 혁신도시 건축주 및 영업주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 옥교지점은 음식문화거리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건축주 및 영업주에게 건축 및 영업자금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또 농식품자금대출 등을 시행할 때 일반대출보다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등 음식거리 조성을 조기에 실현해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음식거리는 혁신도시 종가로 근생7지역 약 480m 18필지, 9,318㎡ 규모로, 3~4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지역이며, 고급화 전문화된 음식점 50여개소를 유치해 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맡게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금융저리대출 협약을 통해 영업주의 음식점 창업과 토지소유자의 건축의지를 고취시키는 한편, 볼거리와 특색 있는 음식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6 국제음식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린다.부산시는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산업축제 '2016 부산국제음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부산을 품다, 식(食)을 담다'를 주제로 전시 및 체험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행사에는 150개 업체가 참여, 300개 부스를 차려 다양한 향토음식과 세계음식을 전시.판매한다.'한국의 멋과 맛'을 나타내는 폐백 이바지음식을 전시하고 사계(四季)속의 부산전통주, 향토음식점 등을 국내.외 6만여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또 대형참치 해체쇼, 전통혼례 퍼레이드, 즉석 수타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관람객들과 함께 즐기는 체험행사 역시 풍성하다. 마스트쉐프와 함께하는 쿠킹라이브쇼와 엄마표 사랑도시락 만들기 대회, 말레이시아 쿠킹클래스, 유기농 쿠키 만들기, 로하스 요리 만들기 등이 대표적이다.올해는 처음으로 행사장 밖 유명 푸드거리에서 '푸드스트리트 페스티벌'을 통해 행사기간 중 업소별로 할인행사도 벌인다. 부산시내 400여개 외식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부산시는 이번 박람회가 음식과 문화이벤트를 통한 우리음식의 세계화와 음식의 관광산업화, 한국전통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