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세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제트의 ‘제페토’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 현실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사용자(개인)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 쇼핑, 업무 등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차는 자동차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차량을 구현해 시승 경험을 제공한다. 플랫폼 내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쏘나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노출시켜 앞으로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차량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써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제페토의 비디오 및 포토 부스에서 쏘나타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제페토에 오는 7월 1~21일까지 쏘나타와 함께한 콘텐츠를 포스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수한 상
[FETV=류세현 기자] 연쇄 화재 논란으로 단종에 들어간 코나 EV의 화재소식이 잇따라 들리고 있다. 독일 전기차 전문지 '인사이드 EV'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지역에 정차된 코나 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정차 중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18일 충남 보령의 펜션에서 코나 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도 독일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충전 중인 상태가 아니었다. 국내에서 진행했던 지난 리콜 대상 차량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코나 EV는 코나를 기반으로 출시했던 현대의 전기자동차다. E-GMP 플랫폼이 적용되기 전의 차종이다. 출시 이후 연쇄 화재로 논란이 되며 국내에선 페이스리트프 모델 개편 없이 지난 5월에 단종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리콜을 진행했으며 170대의 차량에서 배터리 이상이 발견된 적이 있다.
[FETV=류세현 기자] 기아가 24일 K5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K5’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The 2022 K5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 트림별로 다양화했다. 가격 인상 폭도 최소화했다. 트렌디 트림과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기존에 없던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는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프레스티지는 전방 주차 거리경고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기본 적용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The 2022 K5는 기존 대비 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매력도를 높였다. 기아는 The 2022 K5 출시와 함께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월 납입금을 대폭 낮춘 2030 ‘스타트 플랜’과 현대카드 선수금 결제시 3최저 2.2%의 특별금리 혜택의 ‘M할부’ 등 구매 지원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홈페이지(www.kia.com) 및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가능하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K5는 고객의 의견과 선호도를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FETV=류세현 기자] 마커스 듀스만 아우디AG CEO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후 컨퍼런스에서 e-모빌리티 전환 가속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우디는 전략적 재편의 일환으로 e-모빌리티로 전환의 가속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우디는 신개발 내연기관 장착모델의 생산을 4년 이내에 시작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또 오는 2026년부터는 신차는 순수 전기 구동 모델로만 출시할 계획이다. 오는 2033년까지 내연기관 엔진의 생산을 순차적으로 중단하고 늦어도 2050년까지는 완벽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게 아우디 경영진의 구상이다. 마커스 듀스만 아우디 AG CEO는 이날 발표에서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탄소중립의 다양한 모빌리티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우디가 내연기관의 생산을 중단할 정확한 시기는 최종적으로는 소비자와 각 시장의 관련 법에 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예외로, 중국 시장에는 2033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내연기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현지에서 내연기관 모델을 생산 및 계속 공급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모든 전기 구동 모델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e-트론 GT, RS e-트론 GT, Q4 e-트론 및 Q4
[FETV=류세현 기자] 현대차그룹이 서울시와 함께 여의도 ‘여의샛강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신용목 본부장,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조은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샛강생태공원 친환경적 정비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의샛강생태공원은 여의도 63빌딩부터 국회의사당 뒤편으로 이어지는 4.6㎞ 구간으로 면적은 75만8000㎡다. 1997년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지정되며 뜸부기 등 희귀 조류와 수리부엉이 등의 천연기념물이 발견되었다. 다만 장마철 범람으로 인한 쓰레기 유입과 경관훼손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노후화 등의 문제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노후된 방문자센터를 도심과 공원의 연결성을 고려한 친환경 배리어 프리(barrier-free) 건물로 리모델링하고 공원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현대차와 서울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등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중심부에 도심녹지를 조성함으로써 환경 및 시민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녹지 조성은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
[FETV=류세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은 부가세 포함 2억 6060만원이다. ‘궁극의 럭셔리’를 지향하는 마이바흐의 철학을 구현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이하 마이바흐 S클래스)는 2015년 출시 이후 7년만의 완전 변경 모델이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기존의 더 뉴 S-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을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부문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최고의 장인정신을 확립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마이바흐 S클래스를 소유한다는 것은 무한한 럭셔리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것으로 이는 소수만 가질 수 있는 성공을 증명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균형잡힌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한 3박스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 전면부는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레터링을 통해 마이바흐 특유의 웅장함을
[FETV=류세현 기자] 현대차가 차량 호출·배달·금융서비스 플랫폼 '그랩'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들의 전기차 주행거리 불안감을 줄이고 효율적 관리 프로그램을 위해 그랩과 손을 잡았다고 23일 밝혔다. 그랩은 동남아 권역 기반의 전문 플랫폼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싱가포르를 필두로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서비스형 자동차, 전기차 금융지원 등의 다양한 시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으로 확대되며 전기차 기술 생태계 정착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성과에 따라 스마트시티 솔루션과의 협업도 기대 중이다. 김민성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전략팀 상무는 "현지 운전자 네트워크를 보유한 그랩과 모빌리티 솔루션을 보유한 현대차가 함께한다면 전기차 대중화뿐 아니라 현지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FETV=류세현 기자] 캐딜락이 신형 에스컬레이드 런칭을 기념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캐딜락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23~26일 진행되는 이번 신형 에스컬레이드 특별전시는 삼성역 지하도로와 연결되는 파르나스타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호텔고객 외에도 출ᆞ퇴근 고객들이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차량 전시 외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다양한 색상과 주요 특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키 피쳐 존(KEY FEATURE ZONE), 차량 구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운셀링 존이 마련된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주요 특징들을 맞추는 퀴즈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 10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SUV의 제왕’이라는 브랜드 별칭에 걸맞는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개선된 디자인에 업계 최초 38인치 OLED 디스플레이, 36개의 최고급 AKG 사운드 시스템 등을 탑재하며 큰 호응을 끌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브랜드 문화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오
[FETV=류세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 기관 및 소셜벤처와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지난 22일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전북 군산)에서 산림청 산하 기관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유림 공간 적극 활용 및 관리를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지난 4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내 친환경 숲길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체험 공간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조성한 바 있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지난 3월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120ha)의 국립 휴양림이다. ▲해양 환경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운용 ▲휴양림 내 배기 가스 배출 제한 등 국내 최초의 ‘탄소 제로 친환경 자연 휴양림’으로 운영된다. 현대차 등은 동백나무 300주, 산수국 1000주, 철쭉 1000주 등 총 2300그루의 교관목을 식재해 숲길을 조성했다. 현대차 등은 이번에 추가로 체결한 ‘국민의 숲’ 협약을 통해 상호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의 나무심기, 해안가 폐기물 수거 등의 친환경 봉사활동 지원 ▲아이오닉 5 친환경 모빌리티
[FETV=류세현 기자] 기아가 23일 모닝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모닝’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The 2022 모닝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1205만원 ▲프레스티지 1355만원 ▲시그니처 1520만원이다. 기아의 대표 경차 모닝은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기아는 The 2022 모닝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했다. 신규 외장 컬러인 아스트로 그레이를 추가하고 상위 트림에 적용했던 내장 컬러 블랙 인테리어를 전체 트림으로 확대했다. 또한 뒷좌석 6:4 폴딩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FCA-PED)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Ⅱ 선택품목을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기본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모닝은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차급을 넘어선 도심 최적의 모빌리티로서 면모를 더욱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