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세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이 미래 도시 디자인을 주제로 협업 프로젝트를 6일 공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현대차그룹과 RISD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 디자인 협업을 계승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미래 모빌리티' 보다 범위가 확장된 '미래 도시'를 주제로 협업이 이뤄졌다. RISD 산하 '네이처 랩'에서 공동연구가 이뤄졌다. 네이처 랩은 1937년 설립 이후 자연 생명체와 생태계에 대한 연구활동을 지원해 온 연구기관이다. RISD는 현대차그룹과의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했다. RISD 교수진 5명이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현대차·기아 디자이너들이 연구를 지원했다. RISD 학생 32명도 연구자로 참여했다. 공동연구는 올해 2~5월 RISD의 봄 학기 동안 디지털+미디어, 산업디자인+건축, 일러스트레이션, 텍스타일 등 4개 디자인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디지털+미디어' 디자인 연구팀은 자가치유 세포와 바이오센싱을 이용해 주변 환경과 상호 반응할 수 있는 디자인을 연구했다. 박테리아, 곰팡이 등 미생물 연구를 통해 환경오염
[FETV=류세현 기자] 한국지엠 노조가 쟁의권 찬반투표에 조합원 76.5%가 찬성했다고 5일 밝혔다. 1~5일 전체 조합원 76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5841명이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참여자는 6613명으로 86.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투표 결과로 노조는 쟁의권 확보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중앙노동위원회 측에서도 노동쟁의 중지 결정이 떨어질 경우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하다. 노조 측은 기본급 9만9000원 인상, 성과급·격려금 등 1000만원 이상의 지급을 요구하며 사측과 9차례 교섭을 진행해왔다. 노조는 인천 부평 1·2 공장과 경남 창원공장의 구조조정·공장 폐쇄 우려 해소도 요구하고 있다.
[FETV=류세현 기자] 한성자동차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자동차서비스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사 한성자동차는 경영 전락 ‘N.E.X.T’를 통해 미래 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혁신시켜왔다. 미술 영재 장학사업인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했다.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준이 우수한 기업과 단체, 개인에게 포상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가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으로 더 많은 고객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FETV=류세현 기자] 현대차는 대형 세단 제네시스 ‘G80스포츠’ 모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G80 스포츠는 기본 모델의 고급감성과 편의사양을 계승하면서 역동성을 강조한 외관과 신규 내∙외장 요소를 적용했다. G80 스포츠 모델만 선택 가능한 전용 색상 ‘캐번디시 레드’를 새롭게 추가하기도 했다. 전면부는 다크 유광 크롬이 적용된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강조한다. 헤드램프 또한 검정색상의 베젤이 적용되어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측면부도 다크 유광 크롬의 사이드 몰딩과 지-매트릭스 패턴의 스포츠 전용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알로이 휠과, 엔진 사양에 맞춰 레드·블랙 색상의 캘리퍼가 적용됐다. 후면부는 다크 유광 크롬으로 처리한 트렁크 리드 몰딩과 범퍼 디자인에 맞춘 디퓨저로 기존과 차별화를 이뤘다. 실내 색상은 총 세 가지 전용 컬러 사양이 추가된다. 시트는 다이아몬드 패턴과 V 패턴의 새로운 시트 퀼팅 디자인 중에 선택할 수 있다.G80 스포츠 전용 스티어링 휠과 가니시도 새롭게 적용한다. G80 스포츠는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후륜 조향 시스템’을 적용하고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저속 선회 성능과 고속 주행
[FETV=류세현 기자] 캐딜락이 5일부터 신형 에스컬레이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에 걸맞은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로 지난달 10일 국내최고 공개됐다. 캐딜락은 이번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공식 판매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서비스를 출시한다. 고객은 불편함 없이 최고의 애프터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 고객은 A/S시 차량의 수거부터 인도까지 대행해주는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동일차량 연 2회)와 별도예약 없이 최우선으로 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풀체인지 모델인 이번 신형은 업계 최초 38인치 OLED 디스플레이, 36개의 스피커가 포함된 최고급 AKG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전세대 대비 40% 증가한 886mm의 3열 레그룸, 68% 증가한 722L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며 역대 최고의 공간성도 확보했다. 고객은 디자인 취향에 따라 스포츠 플래티넘,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두 가지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트림에 상관없이 1억5357만원(개소세 3.5% 기준)이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출시 이후 자동차기자협회 이
[FETV=류세현 기자] 아우디는 이달 5~30일까지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1 아우디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인 모든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13개 필수 항목에 대한 무료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아우디 싱글 프레임 차량용 방향제 및 리필팩을 증정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스탠다드, 프리미엄, 브레이크 패드 및 브레이크 패키지의 4가지 종류가 포함됐다. 개별 소모품 교환 및 점검을 통한 유지·관리 비용 대비 20%가량 할인된 비용으로 제공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1 아우디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은 사전 예약시 신속하고 편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FETV=류세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을지로 센터원 E-pit’를 구축하고 5일 운영에 들어갔다. 을지로 센터원 E-pit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마련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다. 충전소 구축이 어려운 서울 강북 중심지에 설치됐다는 점에서도 의미있다. 미래에셋센터원 지하 2층에 마련된 E-pit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 가능한 충전기 2기가 설치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pit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콤보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충전가능하다. 을지로 센터원 E-pit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아이오닉 5, EV6, G80 전동화 모델 등 다양한 전기차 출시와 함께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FETV=류세현 기자] 기아가 5일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The 2022 레이’를 출시했다. The 2022 레이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를 전좌석에 기본탑재했다. 가격 인상 폭은 최소화했다.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탑재했다. 4.2인치 칼라 TFT LCD 클러스터,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러기지 네트(화물 고정용 그물망), 뒷좌석 플로어 언더트레이(뒷좌석 하단 수납공간) 등 편의 사양 및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했다. 레이 밴의 경우 기존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 동승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는 차박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7월 중 기아멤버스 온라인 포인트몰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한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캠핑 의자, 테이블, 수납가방을 비롯해 레이 전용 멀티 커튼(전면 / 1열 / 2열), 에어매트 등으로 구성된다. The 2022 레이는 기존 대비 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FETV=이가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디폰(Difon)’, ‘오토엘(AutoL)’, ‘데이타몬드(DATAMOND)’ 등 미래 신사업 분야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디폰’은 창문에 투과되는 햇빛의 양을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는 ‘투과율 가변 윈도우 필름’을 개발했다. 현대차 독자 기술로 제작된 이 필름은 차량은 물론 건물에도 적용 가능하다. 가격 경쟁력 확보, 유해 자외선 차단, 냉·난방 에너지 절감 등 기존 차광방식이 가진 문제점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오토엘’은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소형이라 차량에 장착하기 용이하고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인식할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오토엘은 차량 적용을 위한 가혹조건 검증을 마친 후 완성차 회사와 협력사에 제품을 제공하고 양산을 준비할 계획이다. ‘데이타몬드’는 고객 참여형 포인트 플랫폼인 ‘포인트 몬스터(POINTMONSTER)’로 쉽고 편리한 포인트 사용 및 적립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객의 포인트 사용을 통해 가맹점으로 등록될 수 있는 선 사용 후 가맹 방식으로 가맹점 등록 절차를 단축했다.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
[FETV=이가람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1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보안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커넥티드카의 보급 증대로 첨단 보안 기술이 요구되고, 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화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 등 근무환경이 크게 변화한 데 따른 것이다. 모집 대상은 올해 입사할 수 있는 대졸 이상의 경력자다. 신입사원의 경우 오는 8월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 직무는 총 6가지다. 경력사원은 ▲보안 아키텍처 ▲이상 징후 분석시스템 개발 ▲이상 징후 분석 및 대응 ▲보안기술기획 ▲침해사고 대응, 신입사원은 ▲위험예방 및 보안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