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오뚜기는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진행한 '옐로우 웨이브(Yellow Wave)' 캠페인으로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하는 '2024 올해의 브랜드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종합광고대행 애드리치가 기획·제작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55년간 대한민국 식탁과 함께해 온 오뚜기 카레의 브랜드 헤리티지(Heritage)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매체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TV광고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문화 확산이라는 변화된 식문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가족 간의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해 소비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인 삼성역 K팝 스퀘어와 사당역 서초퍼스트 사이니지에 선보인 3D 입체 아나몰픽 옥외 광고는 첨단 기술을 활용, 혁신적인 비주얼을 구현했고, 라디오에서는 계절별 건강한 제철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전국을 '옐로우 웨이브'로 물들이며 '노란 건강'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광고학회는 2006년부터 매년 치열한 브랜드 경쟁 속에서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브랜드를 엄선하여 ‘올해의 브랜드
[FETV=김선호 기자] 풀무원식품은 엄선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깊고 진한 육수를 빠르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코인형 간편 육수 '안심 육수한알'을 출시했다. 안심 육수한알은 국내산 해산물과 채소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담고 풀무원 자체 개발 로스팅 표고버섯 육수로 깊은 풍미를 더한 코인형 간편 육수 제품이다. 가운데가 뚫린 링 형태로 녹는 시간을 66%가량 절감(자사 제품 만능한알육수 대비)해 조리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끓는 물에 약 1분이면 깊고 진한 맛의 육수를 완성할 수 있다. '안심 육수한알'은 '멸치디포리', '꽃게새우' 2종으로 구성됐다. '멸치디포리'는 통영산 멸치와 디포리를 로스팅한 육수에 무와 대파 등 7가지 국내산 야채를 사용한 채수를 황금비율로 혼합해 시원하게 맛을 냈다. 여기에 새우, 바지락, 다시마 등으로 감칠맛까지 더해 김치찌개, 봉골레 파스타, 나물 무침까지 다양한 메뉴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꽃게새우'는 시원하게 우린 국내산 꽃게와 딱새우 육수에 로스팅한 채수를 더해 감칠맛 가득한 육수를 완성했다. 어묵탕은 물론 다양한 해물 요리의 풍미를 한층 더 높여준다. '안심 육수한알'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
[FETV=김선호 기자] 오뚜기는 거문도 해풍쑥이 들어간 ‘찹쌀쑥호떡믹스’를 내놨다. 쌀쑥호떡믹스는 거문도 해풍쑥 분말을 활용한 제품이다. 반죽믹스에는 국산 찹쌀가루가 더해 쫄깃하며, 쨈믹스에는 볶음참깨를 더했다. 반죽그릇에 이스트를 따뜻한 물로 풀고 반죽믹스를 넣어 주걱으로 5분 간 반죽하면 된다. 이후 떼어낸 반죽에 쨈믹스를 넣고 모양을 잡은 뒤, 프라이팬에 약불로 1~2분 간 눌러 구우면 된다.
[FETV=김수식 기자] 식품업계가 인기 제품의 중량을 늘린 일명 ‘곱빼기’ 메뉴를 출시하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곱빼기 제품은 1개만 구입하기엔 양이 적지만 2개는 부담스러운 소비자의 심리를 정확히 파악해 만족감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도 겨냥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가 출시한 ‘오리지널’‧’고추바사삭’ 곱빼기 메뉴는 출시 한 달여 만에 15만 개 판매량을 돌파했다. 곱빼기 메뉴는 오븐구이 치킨 1.5마리 양에 해당하며, 뼈 치킨은 물론 윙, 통다리 등 다양한 옵션을 구성했다. 소비자 취향을 고려하고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곱빼기만’ 옵션도 제공한다. 굽네는 개인의 다양한 음식 취향을 고려해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 인기를 끌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오뚜기는 지난달 기존 컵누들 소컵보다 중량을 1.6배 늘린 ‘컵누들 큰컵’을 출시했다. 컵누들 큰컵은 SNS 등을 통해 “더 큰 컵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수많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다. 컵누들 큰컵 라인업의 포문을 연 제품은 ‘매콤한맛’과 ‘우동맛’ 2종으로, ‘매콤한맛 큰컵’ 칼로리는
[FETV=김수식 기자] 올해로 출시 9주년이 된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클라우드’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2014년에 선보인 ‘클라우드’와 2020년에 출시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롯데칠성음료가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하여 제조한 맥주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고급 유럽산 홉을 사용하고 홉을 제조 과정 중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맥주의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이 좋은 원료들의 맛과 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고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리고자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맥주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고 발효 시 농도 그대로 제품을 만드는 공법으로 독일, 영국, 북유럽 등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가 채택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1년,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품 라벨을 통한 유색 PET 대체 가능성에 착안,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적용
[FETV=김수식 기자] 컬리는 치킨, 피자 등 간편식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외식 물가 상승과 배달 음식 가격 부담 등으로 소비자들이 집에서 직접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컬리가 마켓컬리에서 판매중인 간편식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4월까지 전년 동기(1월~4월) 대비 양념치킨은 100%, 치킨윙은 35%, 치킨류는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에서 지난해 11월 출시한 ‘두마리 99치킨’은 옛날 치킨 두 마리를 9900원에 판매, 맛과 가격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6개월 만에 15만 마리 이상 판매됐다. 피자 카테고리에서는 컬리 온리 제품인 ‘모터시티 디트로이트 피자’가 판매 순위 상위에 올랐다. 에어 프라이어를 이용해 조리하면 매장과 같은 퀄리티를 맛볼 수 있어 인기다. 지난해 12월 출시 당시 보다 올 4월에는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 간편식 인기에 힘입어 출시 제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마켓컬리는 ‘두마리 99치킨’의 인기에 힘입어 ’99핫도그’를 출시했다. 9900원이라는
[FETV=김수식 기자] 최근 런치플레이션으로 인해 편의점 간편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시락과 김밥이 점심 식사 쌍두마차로 인기를 끌고 있다. CU가 올해 점심 시간대(11~13시) 간편식품의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매출 1위는 도시락이, 판매량 1위는 김밥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CU 간편식품의 점심 시간대 상품별 매출 비중 순위를 살펴보면, 도시락(29.6%), 김밥(23.6%), 삼각김밥(21.6%), 샐러드(13.3%), 샌드위치(9.8%), 햄버거(2.1%)의 순서로 매출이 높았다. 반면, 판매량에서는 김밥(31.4%), 삼각김밥(28.1%), 도시락(23.3%), 샌드위치(10.3%), 샐러드 (4.9%), 햄버거(2.0%) 순으로 김밥이 간편식품 전체 판매량의 약 1/3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은 판매 지수를 보였다. 이는 가성비 점심 메뉴로 도시락을 찾는 수요와 함께 이 보다 더 저렴한 김밥을 찾는 소비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물가 부담에 저렴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격 민감도가 그 만큼 높아진 탓이다. 실제, 입지별 매출을 보면 전체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택가를 제외하고 도시락은 직장인이
[FETV=김수식 기자]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인 트랜스베버리지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러셀 리저브 제품 라인 중에서 한국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한정판 ‘러셀 리저브 13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러셀 리저브 13년은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와 에디 러셀이 부자 도합 10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이다. 최소 13년 동안 숙성된 57.4%의 도수의 배럴 프루프, 논 칠 필터드 제품으로 짙은 호박색, 말린 체리와 자두의 향과 스모키한 노트를 경험할 수 있다. 2021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피리츠 전문가인 프레드 민닉에 의해 아메리칸 위스키 1위에 선정되기도 한 러셀 리저브 13년은 미국에서도 스몰 배치 숙성 방식으로 한정판 출시됐으며, 이번에 한국에 소량 배정돼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레전드 마스터 디스틸러인 에디 러셀과 지미 러셀 부자가 만든 러셀 리저브는 스몰 배치 버번의 새로운 스탠더드를 제시하는 브랜드이다. 미국 켄터키 주에서 증류되며 강하게 그을린 앨리게이터 차르 배럴에서 숙성한 뒤 에디 러셀이 직접 선택한 배럴들을 병입해 제품으로 만든다. 새롭게 출시된 러셀 리저브 13년은
[FETV=김수식 기자] bhc치킨이 가정의 달 매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bhc치킨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5일 어린이날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날인 금요일 가맹점 일평균 매출이 전주 금요일 대비 140%의 수치를 기록 했다. 월요일인 근로자의 날에도 가맹점 일평균 매출이 전주 월요일 대비 122%의 매출을 보였다. bhc치킨은 올해 5월 1주 차에 있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각각 예년과 달리 주말과 이어진 연휴 기간으로 보내게 되면서 치킨에 대한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근로자의 날의 경우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근로자가 휴가를 즐기는 가운데 치킨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나 치킨이 특정한 의미 있는 날에 먹는 음식에서 벗어나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언제나 어디서나 편하게 휴일을 즐길 수 있는 소울푸드로 자리 잡은 것으로 bhc치킨은 보고 있다. 치킨업계에서 5월은 12월과 더불어 치킨 소비가 많은 기간 중 하나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각종 기념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부처님 오신 날이 주말과 겹쳐 월요일인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5월의 또
[FETV=김수식 기자] 농심이 스낵 신제품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한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민트초코 맛을 바나나킥에 더한 제품이다. 농심 민초바나나킥은 바나나킥의 달콤한 맛과 페퍼민트의 시원하고 상쾌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바나나킥 특유의 부드러운 조직감에 바삭한 민트초코 쿠키칩을 더해 보는 재미는 물론 씹는 재미도 살렸다. 바나나킥과 민트초코가 만들어내는 신선한 조합이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소위 ‘민초단’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색다른 시원함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민초바나나킥은 오는 22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