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6월 28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우수 SFC를 초청해 '2024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SFC란 Samsung Financial Consultant의 약자로,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활용해 고객유치 및 자산관리를 하는 금융 전문 인력이다.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인증 제도는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의 대외 영업 경쟁력 및 지원제도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됐다. 인증대상자 선정은 매년 진행 중이다. 투자권유대행인들의 최근 2년간 실적 등을 감안해 5개의 등급 체계로 운영되며, 상위 1% 이내의 투자권유대행인 'BLACK SFC' 에는 이태우 위원을 비롯해 박경태 위원, 김남태 위원까지 총 3명이 선정됐고, GOLD SFC 8명과 SILVER SFC 45명, BRONZE SFC 200명, 그 외 WHITE SFC로 대상자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고급 건강검진권, 호텔 뷔페 이용권, 승격 포상금 등이 지급된다. 최근 투자자들은 해외투자를 중심으로 주식, 연금 등 투자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는데, 특히 삼성증권과 위탁 계약을 등록한 투자권유대행인을 통해 계좌개설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신규고객 중 비대면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스피 200 종목 중 랜덤으로 최대 국내주식 5주를 증정하는 ‘주식 최대 5주 몽땅드림’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주식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 주식 1주를 제공하고 국내주식(ETFF·ETN 포함)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추가로 4종목을 지급한다. 또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키움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500만원 이상 순증 시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현금을 추첨을 통해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은 이와 더불어 미국 주식을 한 번도 거래하지 않은 고객에게 미국주식 투자 지원금 33달러를 증정하는 ‘33달러 지급 이벤트’, 타사 계좌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주식 입고 후 거래 시 최대 현금 800만원을 증정하는 ‘주식옮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미국 주식을 한번도 거래하지 않은 고객이라면 최소 1주부터 최대 100주의 미국 주식을 100%당첨 확률로 주는 ‘미국주식 1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의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해외주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별도의 홈 화면이 신설됐다. MTS 접속 시간에 따라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국내 홈이 우선 노출되며, 이후에는 해외 홈으로 전환된다. 홈 화면을 통한 투자정보는 한층 다변화됐다. 주요 증시 시황은 미니그래프와 함께 제공해 가독성을 높였고, 공모주 청약, 신규 상장종목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메뉴를 홈 화면 전면에 배치했다. 배당락이 임박한 미국주식, 핫한 미국주식과 ETF(상장지수펀드) 랭킹, 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 등 해외투자 관련 콘텐츠도 홈 화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존의 상품 탭은 '상품/연금'으로 개편했다. 최근 한국투자 앱에 통합 이전된 연금 관련 투자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밖에 비슷한 유형의 금융상품을 카테고리화해 선보이는 한편, 직관적인 상품 설명 문구를 곁들이는 등 투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면 구성도 고객친화적으로 변경했다. MTS의 검색 기능도 개선됐다. 검색 성능을 개선해 검색 속도 전반을 향상시켰고, 검색 알고리즘도 개편했다. 종목 검색
[FETV=심준보 기자]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계열증권사의 올해 1분기(1∼3월) 성적표가 대조를 이뤘다. 하나증권은 올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전 분기 대비 11.33%p 급증하며 그룹의 '효자'로 떠올랐지만, 신한투자증권은 3.7%p 증가에 그쳤다. 또 하나증권이 그룹 전체 순이익 기여도를 끌어올린 반면 신한투자증권은 기여도가 떨어졌다. 하나증권의 이 같은 약진 배경으로 강성묵 대표의 IB(투자은행) 부문 강화 전략이, 신한투자증권의 부진은 ELS(주가연계증권) 관련 악재 등이 꼽힌다. 두 증권사는 지난해 대신증권과 함께 10대 증권사 중 CEO(최고경영자)가 교체되지 않은 곳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올 1분기 ROE 6.28%를 기록하며 전 분기(-5.05%) 대비 11.33%p 급증했다. 1분기 순이익은 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09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강성묵 대표 취임 이후 추진해 온 IB 부문 강화와 S&T(세일즈앤트레이닝) 부문 확장 등 '균형 성장'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결과라는게 하나증권의 설명이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부동산 프
[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지속가능경영과 관련한 대신증권의 10가지 핵심 이슈에 대한 재무 및 비재무적 성과를 소개한다. 핵심 이슈는 ▲미래기반 구축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인재육성 및 역량강화 ▲윤리·컴플라이언스 준수 ▲임직원 복리후생 강화 및 기업문화 혁신 ▲주주친화적 지배구조 ▲디지털 금융 선도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환경 이슈를 고려한 투자의사 결정 등이다. 특히 지난해 돋보였던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시스템 운영을 비중 있게 다뤘다. 정보보호 자율공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조치는 대신증권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26년 연속 현금 배당과 배당기준일 변경 등 주주환원정책도 돋보였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그룹 차원의 ESG경영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할 그룹 ESG위원회를 출범했다. 대신증권 및 각 계열사의 대표이사로 구성된 위원회를 중심으로 전사 차원의 체계화된 ESG경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신뢰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위탁운용 사모펀드의 총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6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퇴직연금 DB적립금 일부 및 전체 위탁운용 사모펀드 규모는 1조162억원이다. 2017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퇴직연금 DB 위탁운용펀드를 출시한지 약 7년만의 성과다.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으로 나뉜다. DB는 회사가 금융회사와 계약해 적립금을 운용한다. 2023년말 기준 국내 DB 적립금은 200조원에 달한다. 이 중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하는 규모는 9.6조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DB제도를 도입한 법인을 위해 다양한 구조의 위탁운용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퇴직연금 제도의 특성을 기반으로 다국적 기업이나 금융기관, 제조, 건설 등 각 법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펀드로 퇴직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부산시내버스조합 소속 법인의 DB 위탁운용펀드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 72%를 달성했다. 2018년 6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사업자인 부산은행과 협업하여 부산시내버스조합 소속 법인들의 퇴직연금 DB적립금을 위탁운용하는 사모펀드를 설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6월 27일 신한투자증권 본사 사옥에서 토스증권과 클라우드 기술 기반 오픈플랫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 시대의 앞선 기술을 보유한 토스증권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강점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직원의 약 60%가 개발 조직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직접 보유하고 처리하는 증권사다. 예컨대 해외자산 시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1초에 1250만 개의 빅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 유일하다. 한편 종합증권사로서 강력한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안정적 시스템을 운영해 온 신한투자증권은 한국 금융권 최초로 종합증권사의 핵심 원장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대대적인 차세대 시스템 구축 (이하 프로젝트 메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메타의 토대 위에 기술과 비즈니스를 결합해 금융 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가 자유롭게 만나는 ‘오픈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오픈플랫폼의 프라임 파트너사로 트래블월렛, 웨이커에 이어 세 번째로 토스증권과 손을 잡고, 양사 고객에
[FETV=심준보 기자] 올해 상반기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역대 최대 규모로 매수한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대규모로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28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총 23조28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는 거래소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98년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치로, 이전 최대 기록인 2004년 상반기의 12조2393억원을 크게 넘었다. 외국인은 1월부터 4월까지 매수세를 이어가다 5월에 9540억원을 순매도했으나, 6월 들어 다시 매수 우위를 보였다. 월별로는 1월에 2조9520억원, 2월에 8조2410억원, 3월에 5조1100억원, 4월에 2조4110억원, 6월에 5조236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은 미국발 인공지능(AI) 반도체주 열풍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주와 호실적이 기대되는 자동차주를 대거 매수했다. 외국인이 상반기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7조997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SK하이닉스(3조840억원)와 현대차(3조4540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주가는 상반기 평균 70.9% 상승해 코스피 상승률(5.4%
[FETV=심준보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한국의 금융 애널리스트 20여 명과 일본 자본시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만찬 행사에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은 일본의 성공적인 기업 밸류업 사례를 공유하며 한국 금융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금융 애널리스트의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첫날 세미나에는 호리모토 요시오 일본 금융청 국장과 아오 카츠미 도쿄증권거래소 이사가 참석해 일본의 기업가치 제고 방안 도입 취지와 적용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증권거래소의 주요 정책도 소개했다. 신한금융은 일본 자본시장 전문가들에게 그룹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알리고,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계획과 의지를 홍보했다. 둘째 날에는 미즈호 종합연구소와 키라보시 금융그룹을 방문해 일본 금융사들의 기업가치 제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그 성공 요인과 노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FETV=심준보 기자] 교보증권은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슬기로운 해선생활’을 오는 7월 8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월 30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2주씩 총 4차 리그로 진행된다. 대회기간 동안 각 리그별 수익률 상위 입상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1위 100만원, 2위 70만원, 3위 50만원을 지급하며 4차 리그까지 누적수익률 1위에게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슬기로운 해선생활’ 대회 참가자들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회 참가신청 선착순 6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참가인증 화면을 캡쳐해 개인 SNS로 공유시 백화점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여기에 해외선물 신규고객은 할인된 매매수수료 2.5달러가 1년간 적용된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