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는 18일, 평택 지역 30개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운동본부’ 대표들이 평택공장을 방문해 관리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쌍용자동차의 인수합병(M&A) 성사여부와 관련해 일각의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상황에서 사업기회 포착을 위한 다수의 인수의향자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M&A 성공 기대감이 높다고 강조하며 최적의 인수자와 M&A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쌍용차 측은 “쌍용자동차 현 부지의 개발과 신공장 건설 방안에 대해 평택시,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공장 이전 부지 선정은 향후 자동차 연구개발 및 생산공장으로서의 입지조건과 물류, 경제성 등을 신중하게 검토해서 회사가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평택시 등 관계기관의 행정절차 및 회사 인수 예정자의 의견 수렴 등 제반 절차를 거쳐야 함으로 확정까지는 다소 시일이 필요하다”도 덧붙였다. 한편 ‘쌍용자동차 조기정상화 범 시민운동본부’는 평택상공회의소, 평택
[FETV=김현호 기자] 캐딜락이 인천 및 경기 서부지역 고객 접근성 높인 인천 남동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했다 18일 전했다. 캐딜락 공식 파트너 ㈜오토테크가 운영을 맡은 인천 남동서비스센터는 제2경인 고속도로, 제3경인 고속도로, 영동 고속도로에 인접한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내 위치했다. 인천 남동서비스센터는 인천 송도, 논현 등 주요 신도시와 경기 서부권 시흥, 안산, 안양의 고객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거점 서비스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 남동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751㎡ 규모로 지상 1층 및 3층에 5개의 일반 수리 리프트와 도장 및 판금을 위한 2개의 사고처리 부스를 갖췄으며 일반수리 기준 월 600대, 사고수리 월 100대 수준의 A/S 수행 능력을 완비했다. 또 별도의 고객 라운지와 카페를 운영해 대기 고객의 편의를 높였으며, 고객들과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한 캐딜락 컬렉션이 전시 되어있다. 특히 캐딜락의 초 럭셔리 SUV 신형 에스컬레이드 고객들은 인천 남동서비스센터를 통해 별도의 예약없이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교체 등을 제공받는 ‘익스프레스 서비스’ 와 원하는 장소에서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 및 출고할 수 있는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기아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WAV(Wheelchair-Accessible Vehicle) 카헤일링 서비스 실증사업인 ‘EnableLA(인에이블엘에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다. 서비스명인 EnableLA는 ‘가능하게 하다’ 라는 뜻의 Enable과 첫 실증지역인 LA로부터 따왔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가 전용 모바일 앱 혹은 전화를 통해 차량이용을 신청하면 교통약자 지원교육을 받은 전문 드라이버가 전용 차량을 운행해 직접 방문,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준다. 현대차·기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교통약자 이동 모빌리티 플랫폼인 ButterFLi(버터플라이)사 및 플릿 오퍼레이터인 SMS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이번 사업을 운영한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차량을 제공하고, ButterFLi사는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SMS사는 서비스를 위한 드라이버 고용과 차량운영을 맡는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실증사업을 위해 현대 팰리세이드와 기아 텔루라이드를 교통약자 편의에 맞춰 개조해 투입했다. 미
[FETV=김현호 기자] 쉐보레(가 18일,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볼트EUV의 경우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사전계약을 포함한 전 판매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영된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런칭 라이브 투어’는 총 시청자 31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방영됐다. 생방송 중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보내준 ‘좋아요’ 하트 수는 약 24만 개로 집계됐으며 방송 종료 이후 18일 현재까지 ‘다시보기’ 링크를 통해 총 35만 회가 재생됐다. 쉐보레 볼트EUV와 신형 볼트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공유하면서도 각기 다른 특색을 자랑한다. 볼트 EUV는 역동적인 SUV의 비율이 강조된 직선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이 특징이다. 부분변경을 거친 2022년형 볼트EV는 보다 미래적인 감각이 반영된 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갖췄다. 두 모델은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 PS, 최대토크 36.7 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 두 차량 모두 LG 에너지솔루션의 66kWh 대용량 배터리 패키지를 탑재했으며 볼트E
[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상반기 매출 1조1482억원, 영업손실은 17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3% 감소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18% 가량 감소했다. 쌍용차는 “이러한 실적은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공급 및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다소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부품수급 제약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수에서만 4000대 수준의 미출고 잔량이 남아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출고 적체 해소를 위해 부품 협력사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중형 SUV ‘J100(프로젝트명)’ 개발과 새롭게 정립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이 담긴 차세대 SUV ‘KR10(프로젝트명)’의 디자인을 공개하는 등 미래 위한 신차 개발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내수와 수출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적체 물량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지속적인 자구노력 이행을 통해 손익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2022 유럽축구 리그 시작을 앞두고 이들 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영국 프리미어 리그 ‘첼시FC’,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BSC’ 및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후원 연장을 확정 지었다. 현대차는 시즌 동안 경기장 내 광고판을 활용해 현대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뿐 아니라 앞으로 런칭할 신차를 축구팬들이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는 등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첼시FC’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 소매에 새겨진 현대차 로고가 처음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첼시FC’는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 하에서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인상적인 성과를 거둔 팀으로 이번 2021-2022 시즌에서도 왕좌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12일,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HMMA)에서 조 보너(Jo Bonner)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테리 스웰(Terri Sewell)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스티븐 리드(Steven Reed)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차는 자축하는 의미로 공장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500만번째 차량인 싼타크루즈를 모터쇼 형태로 공개하고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특히 퍼레이드에는 미국 공장에서 최초로 생산한 NF쏘나타와 함께 현재 생산하고 있는 모든 차량 라인업이 나섰으며 미국 공장 창립멤버 및 지역 고교 악단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미국 현지에서 지난 200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해 쏘나타 256만288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148만9568대, 싼타페 90만8779대, 투싼 3만6989대, 싼타크루즈 1784대를 각각 생산했으며 16년만인 지난달 27일 500만대 생산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2009년 100만대, 2012년 200만대, 2015년 300만대, 2018년 400만대를 돌파한 이후
[FETV=김현호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남이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음주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정 회장의 아들인 정모씨(22)는 도쿄올림픽 개막일이던 지난달 24일 오전 4시경, 서울 근교에서 차를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동승자는 없었으며 가드레일에 부딪힌 만큼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사고 발생 이후 음주 여부 측정 결과, 정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4%였다.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뛰어넘는 만취 상태였다. 윤창호법 시행 이후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0.2% 사이라면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벌금까지 가능하다.
[FETV=김현호 기자] 기아는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공간 'Kia360(舊BEAT360)'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Kia360'은 2017년 6월 오픈한 기아 최초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공감과 참여, 소통을 바탕으로 브랜드 감성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Kia360'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올해 초 발표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전동화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및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브랜드 체험공간의 명칭 또한 기존 'BEAT360'에서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기아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Kia360'으로 변경했다. 기아는 'Kia360'을 비롯해 향후 고객 중심의 전시 관람과 제품 경험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대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ia360'의 외관 디자인은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컬러인 미드나잇 블랙과 폴라 화이트를 활용해 새롭게 단장했으며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조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570평 규모로 ▲브랜드 & 디자인 존(Brand & Design Zone) ▲
[FETV=김현호 기자] 쉐보레가 12일 저녁 8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 ‘런칭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모터그래프 전승용 편집장과 함께 배우 이제훈, 이동휘 등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다. 쉐보레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송을 통해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디자인부터 안전 및 편의사양, 주행 성능까지 100년 GM의 전기차 기술로 탄생한 두 차량의 매력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특히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볼트 라이브 투어’를 통해 차량 내부부터 실제 주행하는 모습,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모습 등 쉐보레 전기차가 선사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이날 쇼핑라이브에서 실제 볼트EUV 혹은 신형 볼트EV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쿠폰’ 30만원권을 10분의 1 가격인 3만 원에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판매한다. 또 50명 한정으로 최대 37만원 상당의 스페셜 랜덤 경품이 들어 있는 ‘볼트 라이프스타일 럭키 박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모든 패키지에 기본 제공되는 ‘ZERO WASTE 입문 키트’는 친환경 생활용품 4종으로 구성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