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계열사의 건축,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해 사옥 신축과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4일 보험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달 양진석 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와 이림 전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 상무를 각각 RE전략실 전무, 상무로 선임했다. RE전략실은 한화생명의 사옥 개보수를 포함한 부동산 투자와 관리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서울대에서 건축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박진국 전무가 실장을 맡고 있다. 한화생명은 대구사옥 신축을 비롯한 사옥 신축과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인 두 사람을 영입했다. 양 전무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기획실 상무, HR그룹 전무를 역임했다. 이 상무는 1974년생으로 홍익대에서 목조형학을 전공했다. 한화갤러리아 입사 이후 한화솔루션 갤리러아부문 영업본부 디자인기획팀 상무로 재직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양 전무와 이 상무는 사옥 신축과 리모델링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며 “두 사람은 사옥 관련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기획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사업과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연말을 맞아 13일 구세군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조용일 현대해상 사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을 방문해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구세군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2011년에는 구세군 고액기부자 클럽인 ‘베스트 도너 클럽(BEST DONOR CLUB)’에 가입했다. 조용일 사장은 “이웃을 위하는 구세군의 행보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만희 사령관은 “오랫동안 구세군을 믿고 후원해준 현대해상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3일 서울과 경기,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125명이 참가한 ‘온라인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교통안전과 학교안전, 물놀이 및 선박안전, 화재안전 등 총 7개 분야의 안전에 대한 지식을 겨뤘다. 앞서 한화손보 임직원들은 온라인 행사 진행을 위해 유형별 퀴즈 내용을 담은 영상을 직접 촬영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교육 기회가 적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사고에 대처하는 힘을 키우고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 보험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5명의 신임 여성 임원을 발탁한 가운데 최연소 임원은 1979년생으로 올해 43세였다. 젊은 리더와 여성 인재를 중용하는 인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르면 내년에는 1980년대생 임원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삼성화재는 전날 단행한 2023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각각 3명, 2명의 여성 상무를 발탁했다. 삼성생명은 권영임·김선진·김혜진 상무, 삼성화재는 김민경·전경은 상무가 이번 인사에서 임원 배지를 달았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1979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최연소자 삼성생명 김혜진 상무다. 김혜진 상무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자산운용전략팀 PF운용파트장으로 재직해왔다. 삼성화재 신임 임원 중에서는 1977년생으로 올해 45세인 김민경 상무가 가장 젊다. 김민경 상무는 2010년 삼성화재 입사한 지 12년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그는 숙명여대에서 학·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화재 CRM파트, 고객전략파트를 거쳐 고객전략파트장으로 근무해왔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기존 임원 중 최연소자는 각각 이인우 글로벌
[FETV=장기영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는 서울 구로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5000kg을 구로구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는 지난 8일 구로구청에서 문헌일 구청장을 만나 10kg 분량의 김장 500상자를 전달했다. 이 김장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구로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앞선 8월에도 식료품을 구로구에 전달한 바 있다. 김종선 대표는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혹독한 겨울을 보내지 않을까 염려스럽다”며 “작은 정성이 전해져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ETV=장기영 기자] 알버트 김 처브라이프생명 사장이 대표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어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사장은 AIG, 알리안츠, 악사(AXA) 등 글로벌 생명·손해보험사를 거쳐 지난 2019년 12월부터 처브라이프생명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처브라이프생명 이사회는 김 사장이 취임 이후 안정적 조직 운영과 영업 체질 개선을 통해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실제 처브라이프생명은 지난 2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10월 말 기준 누적 흑자는 58억원이다. 김 사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과 보험시장을 둘러싼 대외환경 변화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단합해 경영 효율화에 성공한 구성원들을 믿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처브라이프생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조직을 기존 2개 부문에서 3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GA영업3부문이 신설됐으며, 부문대표에는 자산운용부문대표를 맡아온 조성식 전무가 선임됐다. 미래에셋생명은 국내 보험시장에서 GA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보험업계 최초의 ‘제판(제조+판매)분리’ 단행에 이은 GA 영업조직 확대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생명보험사의 판매채널별 신계약 건수 비중은 GA(33.7%), 전속 보험설계사(27.7%), 통신판매(20.4%) 등의 순으로 높았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3월 보험상품 개발과 판매를 분리하는 제판분리를 단행하고, 전속 설계사 3500여명을 자회사형 GA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이동시킨 바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현재 4000여개 GA 지사 소속 설계사 10만여명을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국내 보험시장이 GA 채널을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역량을 갖춘 GA와 제휴를 확대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들의
[FETV=장기영 기자] 삼성 보험계열사인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성과주의 인사를 통해 부사장 5명을 승진시켰다. 또 연령, 성별과 관계없이 인재를 중용한다는 원칙 아래 5명의 신임 여성 임원을 발탁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2일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생명은 부사장 2명, 상무 9명 등 총 11명, 삼성화재는 부사장 3명, 상무 10명 등 총 13명이 승진했다. 삼성생명 부사장 승진자는 삼성생명 인사팀장 송상진 상무와 삼성화재 영업컨설팅팀장 이완삼 상무다. 이 부사장은 승진과 함께 삼성화재에서 삼성생명으로 회사를 옮겼다. 송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한양대 졸업 후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삼성생명 입사 이후 업무지원팀장, 상품팀장을 거쳐 인사팀장을 역임했다. 이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동국대를 졸업했다.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개인영업지원팀장, 경영지원팀장, 영업컨설팅팀장으로 재직했다. 삼성화재 인사팀장 구영민 상무, 전략영업마케팅팀장 김준하 상무, 기업영업1사업부장 최재봉 상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구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했다. 1996년 삼성화재 입사 이후 인사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구영민, 김준하, 최재봉 상무 등 3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여성 임원 2명을 새롭게 발탁했다. 삼성화재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1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3명, 상무 10명 등 총 13명이 승진했다. 부사장 승진자는 인사팀장 구영민 상무, 전략영업마케팅팀장 김준하 상무, 기업영업1사업부장 최재봉 상무다. 구영민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했다. 1996년 삼성화재 입사 이후 인사파트장을 거쳐 인사팀장 겸 사회공헌단장으로 재직해왔다. 김준하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했다. 1994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제휴사업부장, 기획1팀장, 전략영업마케팅팀장을 역임했다. 최재봉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에서 학사,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삼성화재 입사 이후 미국법인장, 일반보험지원팀장, 기업영업1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 이 밖에 상무 승진자에는 김민경, 전경은 상무 등 여성 2명이 포함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면서 해당 분야의 전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이 송상진, 이완삼 상무 등 2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여성 임원 3명으로 새롭게 발탁했다. 삼성생명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1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2명, 상무 9명 등 총 11명이 승진했다. 부사장 승진자는 삼성생명 인사팀장 송상진 상무와 삼성화재 영업컨설팅팀장 이완삼 상무다. 이 부사장은 승진과 함께 삼성화재에서 삼성생명으로 회사를 옮겼다. 송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한양대 졸업 후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삼성생명 입사 이후 업무지원팀장, 상품팀장을 거쳐 인사팀장을 역임했다. 이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동국대를 졸업했다.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개인영업지원팀장, 경영지원팀장, 영업컨설팅팀장으로 재직했다. 삼성생명은 “부사장은 보험영업과 상품 및 언더라이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상무 승진자에는 권영임, 김선진, 김혜진 상무 등 여성 3명이 포함됐다. 삼성생명은 “신임 임원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따라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