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등 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축산인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소비자와 상생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도내 축산농가, 축산관련 관계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하는 축제의 장 ‘2017년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산진흥대회는 G-마크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주요행사로는 ▲G마크 우수축산물 시식·할인판매 코너, ▲한우경진대회, ▲시군 농특산물 및 생산자단체 홍보관, ▲축산분야 체험·동물농장(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17 영주 사과축제와 연계한 영주음식문화 행사로 ‘제2회 영주 선비음식 사찰음식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찰음식’과 제민루 의국과 소수서원 자료에서 출발한 경북음식사의 뿌리 ‘선비음식’은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통한 영주음식의 근원을 세우는 새로운 시도다. ‘의식동원(醫食同源) 선비음식! 약식동원(藥食同源) 사찰음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영주음식문화 행사는 의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고 예방의학에 기초한 영주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환경과 건강,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황민영)는 ‘맛보고․즐기고․배우고․나눌 수 있는’ 2017 바른식생활 열린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바른 식생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범국민 식생활교육 추진에 참여하고 있는 유관기관 및 민간부문의 참여를 통해 식생활교육 추진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각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산 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국산 국화 우수계통 및 품종 합동평가회를 26일부터 28일까지 전북 김제 민간육종단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개최한다. 국제종자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비롯해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등 농촌진흥청 국화연구사업단 소속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국화연구사업단에서 육성한 국산 국화 45품종과 우수한 특성의 31계통 등 총 76종의 국화가 출품돼 국내외 시장에 보급 가능성을 평가받는다. 특히 일본 수출이 많은 ‘백마’(국립원예특작과학원)와 ‘수미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전남의 대표축제인 제2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참가해 영광의 음식 맛과 멋을 소개했다. 이번 축제에 영광군에서는 굴비의 고장인 만큼 진설음식을 ‘굴비찜’으로 상달했고, 특히 영광읍 홍선애(해촌식당 대표)씨가 덕자찜, 굴비찜, 덕자조림 등으로 구성된 시군대표음식에서 최우수상, 영광수산물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요리로 참여한 남도음식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 보리굴비로 만든 남도단품요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남도음식 명인관에 최윤자씨의 아기 돌상을 주제로 한 꽃송편, 꽃찰떡, 꽃다식 등의 전통음식
부천시는 다음달 4일 여월농업공원에서 ‘제2회 부천 도시농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농업과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울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으로 나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도시농업 비전선포식’을 갖는다. 비전선언문 발표를 통해 부천시 도시농업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2017년 텃밭무료 이용권 등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어울마당은 풍물패의 길놀이, 밴드 및 댄스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어린이들이 흙 속에서 텃밭 농산물을 찾는 텃밭 보물찾기가 준비
의정부시는 오는 21~22일까지 2일간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에서 '제12회 의정부 부대찌개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첫째날인 21일은 부대찌개 시식행사,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인형극과 함께 비보이팀과 군악대 등의 식전공연과 개막행사가 열린다. 22일은 부대찌개 시식행사, 어린이 인형극, 의정부시 홍보가수 이애란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이 밖에도 관내 우수제조업소 및 프리마켓 등의 판매관과 함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생활 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무료 체험관도 함께 운영되며, 축제기간 행사장 내 업소에서는 가격할인 행사가 진행된다.한편, 의정부 부대찌개는 의정부의 대표음식브랜드로 의정부시의 맛과 멋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가을 축제’ 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전통시장 400여 곳에서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전국 17개 거점시장(광역별 1곳)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거점시장 상인회를 통해 사업 계획을 선발했고 지역과 시장별 입지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축제 분위기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참여시장은 전국 424곳으로 기간 내 일주일 내외를 정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살거리를 제공한다. 서울 남대문 시장은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도슨트 투어를 준비해 한류 문화와 역사체험 코스 진행하고, 영주 선비골문화시장은 시장해설서와 함께 떠나는 365 열차투어를 준비했다. 청량리역
젊음과 낭만의 거리로 유명한 대학로에는 많은 예술가들의 공연이나 작품 전시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예술가들의 활동만큼이나 다양한 맛집들이 대학로의 먹거리 문화를 풍성하게 만든다.대학로에 위치한 많은 맛집 중 유독 많은 이들이 찾는 장소가 있다. 베트남 전통 쌀국수를 맛 볼 수 있는 대학로 맛집 ’뎁짜이’다.뎁짜이(Dep trai)는 ‘잘 생긴 남자’를 의미하는 베트남어다, 뎁짜이는 최근 대학로에서 ‘인생쌀국수’, ‘대학로 쌀국수맛집’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대학로를 지날 때 꼭 한번 들러봐야 할 맛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대학로 뎁짜이 에서는 베트남 출신 셰프가 하노이 현지의 조리방식을 그대로 살려 직접 요리한다
우리나라가 땅이 넓은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해산물을 내륙에서 맛보기가 힘들었다. 보관의 문제 때문에 바닷가에 가야 제대로 맛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운송 기술이 발전하여 현지에서 맛보는 해산물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서울 내에도 다양한 맛집이 있는데, 그 중 해산물 맛집도 다양하다. 회 전문점을 비롯해 대게 전문점, 초밥 전문점 등 해산물을 활용한 맛집이 즐비하다. 잠실맛집 중 한 곳인 ‘대서양’도 대게요리를 푸짐하게 제공하기로 유명하다.최근 오픈 한 대서양은 대게와 해산물 전문점으로, 대게 세트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붉은대게세트부터 실속세트, 대서양모듬, 대게해물전골, 킹크랩, 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