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더 많은 브런치북 작품들이 종이책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0회를 맞아 수상 혜택과 규모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브런치 작가들에게 출간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카카오 브런치가 2015년부터 진행한 종이책 출판 공모전이다. 그 동안 총 3만 6천여 편을 응모 받아 188권을 종이책으로 출간했다. 90년생이 온다, 젊은 ADHD의 슬픔, 작고 기특한 불행 등의 베스트셀러가 탄생하며, 신인, 스타 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 기간은 10월 23일까지다. 브런치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소 10편에서 30편까지 글을 작성해 브런치북을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12월에 발표하며, 내년 7월부터 도서로 출간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번 프로젝트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더 많은 작가의 작품들을 종이책으로 탄생시켜 세상과 연결되도록 돕겠다는 의도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 지원 상금을 기존 5천만원에서 9천만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이 인기 웹툰 작가들과 함께 15회차로 꾸려진 ‘방탈출’ 콘셉트의 특집 웹툰 시리즈 ‘2022 감금특집’을 30일부터 선보인다. 독자에게 색다른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집은 ‘유부녀 킬러’, ‘바니와 오빠들’, ‘어쩌다 햄스터’ 등 작품으로 커다란 팬층을 보유한 작가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2022 감금특집’은 지난해 8월 다음웹툰을 카카오웹툰으로 개편한 후 처음 선보이는 특집 웹툰 시리즈다. 앞서 다음웹툰은 ‘미생’, ‘이태원 클라쓰’, ‘트레이스’ 등 대표작 관련 퀴즈를 맞추는 ‘2018 다음웹툰 능력고사’와 살인 사건 진범을 독자가 직접 추리해 나가는 ‘2017 웹툰작가 살인사건’ 등 기발한 콘셉트의 특집 시리즈를 작가들과 꾸준히 선보이면서 독자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겼다. 올해 준비된 ‘2022 감금특집’은 각 작품의 개성과 세계관이 담긴 방 속 등장인물의 탈출기를 그린다. ‘방탈출’ 게임을 연상시키는 이 콘셉트는 만화 팬들 사이에는 이미 친숙한 설정 가운데 하나다. 트위터 등 SNS에는 만화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새롭게 제작한 방탈출 콘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 손잡고 매일 오전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해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U+뉴스’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U+뉴스는 자사 모바일 고객 대상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스마트 푸시’ 형태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스마트 푸시는 모든 고객에 전송되는 ‘푸시’ 서비스와 달리,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팅 고객에게만 전송되는 고객 맞춤형 알림 메시지다. 이를 통해 고객은 능동적으로 뉴스를 소비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 자체 조사 결과, 고객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 기능 외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콘텐츠는 ‘뉴스’였으며, 뉴스 이용자의 약 80%는 포털 사이트 외 다른 채널도 병행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뉴스를 즐겨보는 고객이 상대적으로 새로운 매체에 대한 수용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만 집중 노출하기 위해 스마트 푸시 기능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의 뉴스 추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독을 원하는 고객은 U+뉴스 사이트에 직접 진입하거나, 마케팅 동의를 진행한 모바일 고객에게 전
[FETV=최명진 기자] SKT가 초경량 투명 안테나 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하며 건물 내부와 대중교통수단 안에서의 이동통신 품질 강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화학소재 기업인 동우화인켐과 3년여간의 연구협력을 통해 투명안테나 장비와 RIS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SKT는 버스·지하철 및 건물 유리에 부착 가능한 투명안테나를 통한 5G·4G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수 있는 RIS 핵심 기술 검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얇은 금속 패턴을 가진 안테나를 작고 가벼운 투명 필름 형태로 유리에 부착해 전파를 수신하는 방식으로, 유리에 안테나를 부착한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주위 환경과 조화롭게 시공할 수 있다. 투명안테나와 RIS 기술을 활용하면 무선 품질을 고도화하고 이동통신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힐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여 소모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특정 주파수 대역을 반사해 인빌딩 내부에서 커버리지를 넓히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SKT는 5G·4G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에 활용 가능하도록 투명안테나와 RIS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해 기술 진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일부 수도권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에 사용되는 LTE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페인 포인트 개선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반드시 필요한 새로운 서비스나 개선되어야 할 기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여과없이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찐팬'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B2B 사업부문에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는 B2C 부문으로 공모전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고객의 아이디어를 B2C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공모전은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 ▲통신사가 개발하기를 바라는 새로운 통신 기기, ▲일상에 필요한 앱 서비스, ▲IPTV의 새로운 플랫폼 개발 방향 등 신규 서비스는 물론, ▲휴대전화·인터넷·IPTV에서의 페인 포인트 및 개선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까지 총 5가지를 주제로 한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새로운 통신 서비스에 관심있는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각 주제에 대해 남다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참가자들은 본인의 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소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29일부터 보름간,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소통을 돕는 ‘우리동네 단골시장’에 참여할 10개 전통시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5년간 총 3천억 원의 기금을 활용할 카카오 공동체의 상생 방안 중 하나로, 소신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의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신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국으로 확대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소신상인 프로젝트의 일부로, 온라인 지식 교육 플랫폼 MKYU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 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시장 내에 상주하는 MKYU의 디지털튜터가 온라인 고객 서비스 대응, 스마트채팅 활용 방법 등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에게는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비용을 지원하는 ‘단골시장 운영키트’를 제공한다. 지난 6월 프로젝트의 첫 발로 서울시 양천구의 신영시장을 선정한 바 있으며,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로밍 이용료를 50% 할인해주는 ‘반값 로밍’ 프로모션을 9월 5일부터 진행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019년 1월 이후 U+ 로밍요금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세계 80여개 주요 국가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로밍상품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내용이다. 코로나19 엔데믹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출국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법무부의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7월 기준 출국자(승객)는 61만8천여명으로, 지난 5월(27만4천여명)에 비해 125%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해외 현지 유심 구매에 비해 사용이 편리하고 외교부의 안전 문자 등 수신이 가능한 U+로밍을 알리기 위해 반값 로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 할인 로밍상품권은 ▲제로 라이트 2GB(2만4000원) ▲제로 라이트 3.5GB(3만3000원) ▲제로라이트 4GB(3만9000원) ▲제로라이트 8GB(6만3000원) 등 4종으로,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현지에서 국내 수·발신 전화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2 제1회 키워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상작에 상금과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 정식 연재 기회 뿐 아니라, ‘연재 지원금’을 별도 지급하는 실제적인 지원이 눈길을 끈다. 창작자를 발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공모전 당선 후에도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키워드 공모전은 이름에 걸맞게 ‘현대물’, ‘능력자’, ‘직업물’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모두 포함된 작품을 선정한다. 예로, 현대를 배경으로 특정 직업 및 능력(이능력 포함)을 보유하고 있는 주인공의 서사를 뜻한다. 최근 웹소설 트렌드나 일반적인 장르물 공식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기발한 스토리 및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한 의도에서 기획됐다. 따라서 장르를 막론하고 지원 가능하며, 주어진 키워드를 활용해 마인드맵을 펼치듯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처럼 다양한 장르 발굴은 물론,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작가들을 골고루 발굴하여 산업 토양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공모전에도 특색을 더하고 있다. 이번 키워드 공모전처럼 창작에 한 끗 차이를 더하는 제안으로 신선한 작품 탄생을 도모하거나, 장르 특성화 공모전을
[FETV=최명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과 동시에 멜론 스테이션에 출격해 신곡 발매에 대한 각오부터 다양한 일상 이야기까지 그 어디서도 접할 수 없었던 에피소드들을 펼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26일 오후 1시, 트와이스의 새 미니앨범 ‘BETWEEN 1&2’ 관련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다채롭게 공개한다. 우선 트와이스는 멜론 스테이션의 JYP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그램 ‘JYP CAST’에 출연해 타이틀곡 ‘Talk that Talk’을 함께 들어보며 트와이스 팬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가운데 지효는 직접 작사, 작곡한 ‘Trouble’에 대해 “작사하기가 너무 어려웠다”고 후기를 전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 ‘Talk that Talk 딱 한 마디’ 코너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거침없고 센스 넘치는 토크를 펼친다. 특히 사나는 “반지를 잃어버려서 찾고 싶다”고 소원을 간절하게 빌며 깨알 같은 TMI를 방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어린 시절을 엿보는 코너에서는 아버지와 야구 게임을 하다 눈에 멍이 들었던 기억,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거래액이 서비스 출시 이후 약 74배, 주문건수도 61배 증가하며 전통시장 SME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와 비즈니스 확대를 견인해온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파는 신선 식재료와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2시간 또는 당일 내에 배달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시장 상인들에게 무료로 플랫폼을 제공하며, 운영과 배달은 스타트업 및 지역 배송업체와 협력하는 구조다. 2019년 1월부터 시작해 2021년 6월 100호 시장이 입점한 데 이어, 현재는 170개의 전통시장이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동네시장을 모바일로 손쉽게 둘러보고 네이버페이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편의성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너지가 더해져 '동네시장 장보기'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는 다양한 광고 노출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사용자들의 연결을 확대해왔으며, 친환경 부자재를 제공하면서 물류 부담을 낮추고 있다. 이에 따라 '동네시장 장보기'의 최근 재구매자 비중은 60% 이상으로 단골 손님들을 꾸준히 늘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