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북미 스토리 IP 전진기지 타파스 미디어와 래디쉬 미디어가 전략적 합병을 완료하고 타파스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출범했다. 북미 굴지의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우시아월드 사이의 유기적인 IP 시너지로 현지 웹툰, 웹소설 시장 성장세에 드라이브를 걸고, 스토리 IP 거점인 본사와 타파스엔터테인먼트 간 긴밀한 파이프라인 구축으로 글로벌 K웹툰 흥행세에 불을 붙인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1일부로 북미 최초의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 미디어와 웹소설 IP 리딩 기업 래디쉬 미디어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신규 합병 법인인 타파스엔터테인먼트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북미 타파스와 래디쉬, 그리고 세계 최대 아시아 판타지 서비스이자 래디쉬 자회사인 우시아월드를 하나로 아우르는 합병 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했었다. 글로벌 스토리 IP 비즈니스 핵심 지역인 북미에서 지금보다 더 가파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체계적인 북미 비즈니스를 펼쳐갈 ‘스토리 IP 거점’이 필요하다는 비전에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타파스엔터테인먼트 출범으로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시장인 북
[FETV=최명진 기자] KT는 5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전국상인연합회 정동식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 KT 구현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시장 디지털 기반 구축 및 디지털전환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됐다. KT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결제 인프라 확대 ▲DX서비스 보급 및 지원 ▲디지털 교육 ▲시장 통신환경 개선 등에 협력한다. KT는 지난 달 출시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서비스 및 결제 플랫폼 확대를 위해 기술 및 정책적 협력에 참여하고, KT가 보유한 소상공인 DX서비스 통해 전통시장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디바이스 사용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디지털 교육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시장 내 무료 WiFi Zone 시범구축, 노후 통신망 정비 등 전통시장의 통신환경 개선에 참여하고, 전통시장 디지털전환 협력을 위한
[FETV=최명진 기자] KT는 11호 태풍 ‘힌남노’로 발생하는 통신 피해를 줄이기 위해 KT 과천 관제센터와 광역본부에 특별 상황실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KT는 특별 상황실에서 파악된 상황에 따라 전지 배치 되어있는 이동식 기지국, 발전차, 배풍기, 양수기 등 긴급 복구용 장비를 투입한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최대 충전서비스 제공사 중 하나인 차지비와 손잡고 전기차 이용자들을 위한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시범 서비스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 커피랩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카카오내비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는 최근 국내 전기차 보급률이 올해 8월 기준 31만대로 전년대비 약 55% 급증한 반면, 충전 수요를 해소할만한 인프라가 부족해 불편을 겪는 전기차 운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개별 서비스로 제공돼 온 발레와 전기차충전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해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킨다는 포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정식 서비스 런칭에 앞서 서비스 퀄리티 확보 및 이용자 사용성 검증을 위해 100% 발레서비스로 운영 중인 ‘이디야 커피랩' 주차장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후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를 연내에 정식 오픈하고, 적용 주차장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내비 내 발레패스 등록 후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주차장에 입차해 발레 기사에게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카카오내비 앱 내 ‘카카오 T 발레’를 통해 ▲미리 출차 요청 ▲자동결제 ▲전기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와 한국전력공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과 한국전력공사 박상서 전력솔루션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2017년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올해까지 5년간 공동 사업을 전개해 왔다. 양사는 공동 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양해각서의 효력 기간을 5년 연장, 기존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EERS 연계 신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먼저 양사는 기존에 협력해 오던 에너지 효율화 공동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 사업은 LG유플러스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 및 통신 기술을 한국전력공사의 에너지관리시스템과 결합, 건물 및 공장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고 원활한 부하 관리를 가능케한다. 양사는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에너지 효율 인프라를 보급, 에너지관리활동을 지원하는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인 EERS 연계 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임팩트가 사회 변화를 이끌어 갈 혁신가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5일 국내의 다양한 사회혁신가들을 지원하는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이하 펠로우십)’의 시즌 3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펠로우십은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소셜벤처, 비영리단체, 활동가, 연구자, 창작자 등 여러 분야의 ‘사회혁신가’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1년 2월 시즌1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4명의 펠로우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김정호)와 공동 운영에 나선다. 두 재단은 함께 사회혁신가들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 방법을 보다 깊이 있게 모색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소셜임팩트를 널리 확대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임팩트는 홈페이지에서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 시즌3의 펠로우로 총 15명의 사회혁신가를 선정해 공개했다. 소수자, 유기동물, 인권, 장애, 질병, 환경 등 우리 사회 속에서 인식 개선과 문제 해결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선정됐다. 펠로우십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 추천 및 다양한
[FETV=최명진 기자]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경제시스템을 본격 가동해 크레에이터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생태계를 강화하는 등 대규모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SKT는 이번 이프랜드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참여자 보상 및 호스트 후원이 가능한 ‘이프랜드 포인트’ ▲이프랜드 PC 베타 버전 ▲메타버스 첫 방문자들을 위한 ‘라운지’ ▲나만의 아바타 코스튬을 제작할 수 있는 ‘이프랜드 스튜디오’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SKT는 이번 정기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연내 총 3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메타버스가 생소한 첫 방문자들에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사용자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더욱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이프랜드 내 ‘이프랜드 포인트’를 도입하며 메타버스 경제 시스템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프랜드 사용자는 누구나 특정 시간대 접속, 이프랜드 내 다양한 기능 사용 등 정해진 미션을 달성할 경우 ▲출석 보상 ▲데일리 보상 ▲깜짝 보상 등으로 ‘이프랜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적립한 포인트로 이프랜드 모임을 운영하는 호스트에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웹툰이 ‘2022년 하반기 개발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신입과 경력 직원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먼저, 5일 오전 10시부터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접수를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백엔드(Back-End) 개발, ▲iOS 앱 개발, ▲안드로이드 앱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부문이며, 오는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이거나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 개발자는 9월 14일부터 9월 23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모집 부문은 ▲백엔드(Back-End)개발, ▲iOS 앱 개발, ▲안드로이드 앱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부문이며, 국내 웹툰 서비스 개발자 중심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실무 개발 경력 2년 이상이다. 모든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프리 인터뷰, 실무 인터뷰, 컬처핏(Culture-Fit) 인터뷰순으로 진행되며, 컬처핏 인터뷰에는 기업문화적합도 검사가 포함된다. 또한, 컬처핏 인터뷰까지 합격한 개발자는 CTO 또는 개발조직 리드와 부서 결정 미팅이 이뤄진다. 합격자의 커리어 방향성 및 업무 선호도를 고려해 부서에 배
[FETV=최명진 기자] SK텔레콤이 추석 연휴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SKT는 추석 연휴를 앞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200여 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의 연휴 근무인력은 연인원 7200명에 달한다. 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이동통신 품질과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T는 고속도로에서 연휴 전날인 8일 오후 귀성길, 추석 당일 귀경길 가장 많은 트래픽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연휴 기간 중에는 추석 당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달해 평시 대비 31%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T는 이번 추석 연휴가 사회적 거리두기
[FETV=최명진 기자] KT가 종합 메시징 서비스인 ‘KT 스마트메시지 플러스’를 개인 고객 대상으로도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KT는 이번 개편을 통해 개인 명의로도 ‘KT 스마트메시지 플러스’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사업자등록번호가 없는 프리랜서나 투잡족도 ‘KT 스마트메시지 플러스’를 통한 다양한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절차도 개선됐다. 기존에는 별도의 증빙 서류를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KT 스마트메시지 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또 문자메시지 발송에 필요한 선불 충전을 간편 결제를 비롯한 전자결제 방식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충전 금액에 따라 최대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돼 기존보다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KT 스마트메시지 플러스’ 서비스 웹사이트에서 모바일 쿠폰 ‘기프티쇼’를 구매해 고객들에게 대량으로 발송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 됐다. 이를 활용하면 단골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나 만족도 조사 답례, 고객 경조사 대응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KT는 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