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ABL생명 FC실 소속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원내 미취학 아동들과 함께 키트를 활용한 봄꽃을 만들고, 시설 내부를 청소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과 다양한 창의 활동을 하면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ABL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발전을 지향하는 교보생명이 ‘가장 존경받는 생명보험사’ 1위로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생명보험산업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조사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발전을 추구하는 신창재 회장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3월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해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탈석탄 금융’을 선언한데 이어 ESG 인증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고 기후 리스크 관리 모형 개발에 참여했다. 또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와우 다솜이 소리빛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보험증권을 발행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심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업무 혁신을 추진 중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 대표이사직 사임을 앞둔 김정남 부회장<사진>이 지난해 11억여원의 보수를 받았다. 17일 DB손보가 공시한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정남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4억6500만원, 상여 5억9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100만원 등 총 10억9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상여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른 성과보수 3억5500만원, 경영 목표 달성에 따른 생산성 향상 격려금 2억3700만원을 받았다. 한편 김 부회장은 DB손보 정기 주주총회 개최 전날인 오는 23일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며, DB그룹 보험그룹장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지난 2010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13년만이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올해 연간 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과 나눔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한화생명은 지난 15일 임직원 30여명이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블록을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들어 서울 영등포 교육복지센터 소속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달부터 매월 200여명씩 연간 총 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계획에 따라 실시한 첫 활동이다. 한화생명은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버려지는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전기가 필요 없는 반영구 찜질팩 만들기, 사용 기한이 지난 립스틱으로 크래용 만들기, 수세미 열매와 삼베천을 활용한 주방용 수세미 만들기 등을 통해 친환경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친환경 물품 기부 외에도 매월 임직원 200여명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전 세계 여아를 위한 면생리대 만들기 등이 대표적이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한
[FETV=장기영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은 책임개시일 기준 4월 25일부터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를 1%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험료 인하는 개인용, 업무용, 영업용 등 전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유형에 일괄 적용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악사손보는 마일리지 선(先)할인 특약, 자녀 할인 특약 등을 통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마일리지 선할인 특약은 자동차보험 가입 즉시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녀 할인 특약은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 파트너로서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확대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올해 1분기 독창적 보험상품에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인 배타적 사용권 신청이 1건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첫해인 올해 보험사들이 기존 보장성보험의 보장 강화를 통한 매출과 계약서비스마진(CSM) 확대에 주력하는 가운데 상품 차별화 경쟁은 사실상 멈춰섰다. 16일 생명·손해보험협회가 공시한 배타적 사용권 신청 및 심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 현재까지 각 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 접수된 배타적 사용권 신청 건수는 0건이다. 이는 생명보험사 5건, 손해보험사 7건 등 총 12건의 배타적 사용권 신청이 접수된 지난해 1분기(1~3월)와 대조적인 양상이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생보업계와 손보업계의 배타적 사용권 신청은 모두 지난해 10월 접수한 신청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푸르덴셜생명(현 KB라이프생명)이 ‘역모기지 특약’, DB손해보험이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특약’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해 각각 6개월, 3개월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후에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까지 신한라이프 대표이사로 재직한 성대규 이사회 의장<사진>이 7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15일 신한라이프가 공시한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대규 의장은 지난해 급여 4억7900만원, 상여 2억5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0만원 등 총 7억4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상여의 경우 2021년 연간 성과에 따른 성과급을 지난해 1분기에 지급했다. 성과급은 수익성, 효율성, 건전성 등 지표 평가와 전략과제 평가 결과 등에 따라 산정했다. 한편 성 의장은 지난해 12월 신한라이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으나, 사내이사로 재선임돼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 대표이사인 여승주 사장<사진>이 지난해 12억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사장도 11억여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5일 한화생명이 공시한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여승주 사장은 지난해 급여 11억2800만원, 상여 2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 등 총 11억6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이사회에서 의결한 임원보상제도에 따라 월 평균 급여 9400만원을 12개월간 지급했다. 상여는 임원보상체계와 보수위원회 결의에 따라 수익성 지표와 안정성·고객만족도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책정했다. 이 밖에 지난달 사장으로 승진한 최고글로벌책임자(CGO) 김동원 사장은 급여 10억4400만원, 상여 1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200만원 등 총 10억7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오는 17일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전주 KCC의 경기가 열리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고객감사 이벤트 ‘푸본현대생명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날 경기장에 고객들을 초청해 회사 캐릭터 ‘푸니(Funy)’, ‘보니(Bony)’를 활용한 응원존을 운영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입장 관중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푸니, 보니가 그려진 생수를 나눠준다. 또 생수 뚜껑에 적힌 번호를 추첨해 푸니 캐릭터 인형과 울산 현대모비스 선수 사인공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 관람을 인증한 관중 등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함께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저소득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 손보협회는 1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손보협회는 올해 말까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재원으로 활용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의료비를 1인당 최대 50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의 신청을 접수한 뒤 병원 내 자선환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정지원 손보협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증·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손보업계는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