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대표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릴만한 음식은 제주 흑돼지이다. 제주도는 예로부터 집집마다 털이 검은 흑돼지를 키워왔으며 특유의 육질과 향은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돼지고기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술. 특히 제주는 흑돼지에 가장 어울리는 술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제주도 마을기업인 제주본초협동조합이 만든 ‘흑돈주’가 그것. 이미 제주의 수많은 흑돼지 맛 집에서는 경쟁하듯 제주 전통주 흑돈주를 전면에 내세우며 손님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제주의 유명한 흑돼지 맛집이라면 흑돈주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 흑돈주가
충북 괴산군은 괴산고추축제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국 문화관광축제 평가 결과, 2018년 문화관광축제는 대표축제로 무주반딧불축제 등 3개, 최우수축제로 강진청자축제 등 7개, 우수축제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등 10개, 유망축제로는 괴산고추축제 등 21개가 선정됐다. 지난 8월 개최된 2017 괴산고추축제는 효율적 행사장 배치,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킬러콘텐츠 개선 등 노력을 통해 역대 최대 인원인 방문객 20만명, 농·특산물 판매수익 12억원, 지역경제효과 140억원을 달성해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괴산고추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
순천시는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이 2018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도 대표문화관광축제로 얼음나라산천어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비롯해 최우수축제 7개와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41개 2018 문화관광축제와 40개 2018년 문화관광육성 축제를 선정 발표했다. 2017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순천시 대표축제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신규진입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의 성과 및 발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경우 음식분야에서는 순천 대표음식 판매 및 홍보, 아트분야에서 거리예술공연 등 새
춘천시가 생활용품, 수공예품을 사고팔고 거리 공연 등이 곁들여지는 시민 장터를 새로운 지역축제로 키운다. 춘천시는 육림고개 상권활성화를 위해 춘천플리마켓 축제를 연 2회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주변상권 활성화 효과가 큰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육림고개상인회와 올해까지 시민 참여 형태로 여덟 차례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3년간 누적 방문객이 29,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난 9월 30일~ 10월 1일까지 지역 내 8개 플리마켓들이 함께 참여한 춘천플리마켓 축제에는 1만여명이 찾았다. 시는 지역 축제로 성공 가능성을 확인, 내년에는 상, 하반기
대구시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대구 음식 우수성 홍보, 맛집 발굴,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 및 친절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제9기 ‘대구식객단’ 39명을 신규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주간이다. 신청자격은 음식관련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18세 이상의 대구시민으로, 음식누리집 대구푸드에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9기 대구식객단은 70명을 위촉해 운영할 예정으로 제8기 식객단 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31명을 우선 선발하고, 39명을 신규로 선발한다. 대구식객단 선발결과는 내년 1월 17일 대구음식누리집 대구푸드에 공지된다. 대구식객단으로 선발되면 대구 음식 홍보와
어느덧 2017년이 저물어가는 요즘,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자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 겨울 연말 여행지 중 안면도는 서울, 수도권과 가까운데다가 겨울 바다를 구경할 수 있어 늘 인기가 높은 곳이다. 특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할배바위, 할매바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간척 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돼 방문객이 이어지는 안면도의 명소이다. 꽃지해안공원에서 추운 겨울철에도 아름다운 꽃과 식물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안면도는 서해안과 밀접한 특성 상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 볼 수 있어 식도락 여행지로도 좋다. 안면도 거주 주민들은 안면도에 방문했다면, 충청
연말연시를 맞아 제주도를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조금이라도 따뜻한 제주로 향하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제주를 향하는 관광객이라면 미리 코스와 일정을 짜두는 게 좋다. 제주시가 있는 북부, 성산 조천, 구좌, 표선면의 동부, 서귀포와 중문, 남원읍의 남부, 애월 한림.한경과 안덕,대정의 서부, 그리고 한라산 주변 등으로 나눌 수 있다.제주서부관광의 중심지 한림읍에는 고현정이 출연한 드라마 ‘봄날’ 촬영지로 유명한 ‘섬속의 섬’ 비양도가 있다.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섬 비양도는 제주도를 쏙 빼닮아 ‘리틀제주도’로 불린다. 헤밍웨이하우스에서 바라보는 비양도는 코끼리를 집어삼킨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다. 그에 따라 강원도를 찾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강원도 홍천은 겨울 여행지로 사랑받는 곳이다. 서울 - 양양 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접근성이 좋아져 주말을 이용한 나들이로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또한, 홍천은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성지로 통할만큼 대명 비발디 파크가 있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제격이라 스키, 스노우보드를 타러 오는 이들이 매우 많다. 대명 비발디파크를 찾았다면 체력도 보충하고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서 든든하게 식사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발디 파크 주변에는 이른바 맛집들로 가득한데 그중
'가격은 낮추고 품격은 높였다' 라는 문구가 어울리는 24첩 산해진미 맛집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7일 SBS 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초저가의 품격’ 코너에서 24첩 산해진미 맛집이 등장했다.이 집은 1인당 단돈 만원으로 24첩 식사가 가능하며 모든 찬들이 무한리필이 가능하다.돼지불고기부터 보쌈, 양념게장, 전, 생선찜 등 다양한 반찬들과 밥, 국이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차려진다. 특히 별미인 '돼지불고기'는 싱싱한 과일이 들어간 양념에 국내산 돼지만을 고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김창권 정식주인장이 운영하는 이곳은 전주에 위치해 있는 걸로 알려졌다.(사진=생방송투데이 방송캡처)
우리나라 낙농가들이 만든 자연치즈를 눈과 입으로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오는 11일 서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2층 비트만남길)에서 제12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 출품작 전시행사를 연다.이번 행사에서는 고다, 체다, 베르크, 까망베르 치즈 등 전국 각지의 낙농가에서 출품한 자연치즈 70여 점을 비롯해 총 200여 개의 치즈가 전시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먼저 신선치즈(스트링, 크박, 할로미)와 숙성치즈(고다, 체다, 틸지터) 시식과 함께 소비자 현장 선호도 평가를 진행한다. 또 치즈 관련 퀴즈쇼와 경품행사, 낙농가의 유제품 판매 행사 등이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