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연말을 맞아 고물가로 홀쭉해진 장바구니를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2022 리빙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오늘 5일 오후 5시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홀리데이 에디션 등 시즌 상품을 포함한 생필품, 주방용품 등 132개 브랜드의 리빙 상품을 최대 95% 저렴한 가격에 톡딜로 선보인다. 톡딜은 79시간 동안 초특가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하기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포트메리온, 프라우나, 글라스락, 락앤락, 코코도르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홀리데이에디션과 주방용품을 최대 95% 할인하며, 글래드 매직랩,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등의 청소 및 생필품을 최대 88%, 침구 및 가구와 육아,반려동물 용품은 각각 최대 92%, 76%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쇼핑하기는 할인쿠폰과 카드 연계 할인으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5시 전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최대 5천원) 선착순 증정하며,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가 네이버문화재단과 함께 연말을 맞이해 캐럴 프로젝트 ‘2022 Christmas’를 공개했다. 국내 아티스트들이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캐럴들은 네이버 서비스에서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2022 Christmas’는 ▲AKMU(악뮤) 이수현 ▲르세라핌 허윤진 ▲선우정아 ▲pH-1 & SUMIN ▲윤석철 트리오 등 총 8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리메이크 캐럴 8곡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음원 발매부터 라이브 영상 제작까지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프로젝트 음원은 1곡씩 싱글 앨범으로 발매되어 바이브에서 25일까지 무료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된 스튜디오에서 아티스트들이 밴드 세션과 함께 선보인 8팀 8색의 라이브 무대 ‘2022 Christmas ONSTAGE’도 공개됐다. 라이브 영상은 바이브, 온스테이지, 나우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나우는 ‘2022 Christmas ONSTAGE’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해 8개의 라이브를 크리스마스까지 24시간 동안 송출한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음원 수익을 모두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티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무료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이하 스테이지)에서 ‘스테이지 대학생 웹소설 공모전 2022’를 개최한다.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대학(원)생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로 총 9편의 수상작에 카카오페이지 정식 데뷔 및 총 4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스테이지는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 데뷔를 위한 창작자들의 무대로, 신인 및 기성 작가 누구나 자유로이 집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작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카카오페이지에 바로 데뷔할 수 있는 ‘페이지GO’와 데뷔 전에도 심사를 통해 매달 원고료를 지급받는 ‘스테이지ON’을 매월 진행하면서 창작자 생태계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에 개최된 ‘스테이지 웹소설 공모전 2022’를 비롯해 다양한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렇게 스테이지에서 운영하는 공모전과 작가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9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140명의 작가가 데뷔 또는 작품 집필을 위한 지원을 받았으며, 그 중 약 50여명이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 작가로 배출되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인기작 ‘천재 아이돌인데 패시브가 개복치’나 ‘국정원 요원 천재배우로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 및 지원을 위해 구성한 ‘1015 피해지원 협의체’의 2차 전체 회의가 1일 오후 열렸다. 카카오는 그 동안 협의체 위원들과 개별 미팅을 통해 각 단체의 의견을 청취해왔으며, 심도 깊은 논의를 하고자 이 날 2차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카카오 송지혜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김기홍 감사, 차남수 본부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공정 거래-소비자 보호 전문가 최난설헌 교수가 참여했다. 카카오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9일간 공식 채널을 통해 접수된 피해 접수 사례를 유형별로 분류해 협의체 위원들에게 공유했다. 접수된 10만 5116건 중 83.0%에 해당하는 카카오 사례 87198건을 대상으로 분류를 진행했으며, 피해 신고 주체는 일반 이용자가 89.6%로 가장 많았고 소상공인 10.2%, 중대형 기업 0.2% 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사례 중 유료 서비스에 대한 피해 접수 건수는 14918건(17.1%), 무료 서비스 중 금전적 피해를 언급한 내용은 약 13198건(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 검색이 자체 구축한 멀티모달 AI인 ‘옴니서치’를 활용한 신규 검색 서비스 ‘멀티모달 문서검색’을 선보인다. ‘멀티모달 문서검색’은 멀티모달 AI를 활용해 이미지, 텍스트 등 입력된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빠르게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매칭 적합도가 높은 문서를 분류하고, 이를 사용자 맞춤형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차세대 검색 환경의 핵심 기술인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단일 수단으로 검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조합하는 식의 복합 정보를 입력해 사용자 맞춤형 검색 편의를 높이는 AI 모델이다. 새 검색 기능은 운동화 제품군에 우선 적용됐다. 멀티모달 문서검색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운동화의 정확한 제품명을 모를 경우에도 이미지만으로 정확한 제품명을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사용자가 남긴 후기와 제품을 활용한 스타일링 정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에 축적된 방대한 사용자 콘텐츠 중 검색 대상 이미지와 적합도가 높은 양질의 문서를 선별해 ‘이미지로 찾은 리뷰&코디’ 블록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 검색 결과로 제공된 문서의 가시성을 높여주는 ‘스마트
[FETV=최명진 기자] KT가 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텔어워즈 2022’에서 최고 통신사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무대에서 ICT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고 2일 밝혔다. 글로텔어워즈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전 세계의 우수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네트워크 기술을 비롯해 브랜드 및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 글로텔 어워즈 2022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KT는 글로텔 어워즈 2022에서 최고 통신사, ‘유선 네트워크 진화’, ‘올해의 보안솔루션’ 총 3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최고 통신사 부문은 5G 서비스 등 뛰어난 사업 성과와 기록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통신사에 수여되는 상이다. KT는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5G 단독모드을 전국 상용화 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 구재형 상무는 “이번 글로텔 어워즈 수상은 KT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고도의 5G 기술력과 가장 안전한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도로 위 히어로즈’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택시 기사 등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더 좋은 택시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나 기부활동에 앞장서는 등 투철한 직업정신과 희생정신을 갖고 묵묵히 노력해 온 택시 기사들의 사례를 공모한다. ‘도로 위 히어로즈’ 웹페이지를 통해 사례를 접수하거나, MBC 라디오 ‘여성시대’를 통해 사연을 제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접수된 사례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총 10여 명의 택시 기사를 선정하고, 내년 1월 말 ‘도로 위 히어로즈’ 시상식에서 소정의 포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수상자들의 선행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9월 자발적인 선행 실천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종사자들의 위상을 높인 카카오 T 벤티 운행 기사 2인에 대해 표창한 바 있다. 승객이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가 한국전력 및 엔라이튼과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을 체결, 네이버의 제2사옥 ‘1784’에 재생 에너지를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제3자 PPA를 통해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사옥은 국내에서 네이버가 최초다. 이번 제3자 PPA 체결은 네이버가 RE100 및 ‘2040 카본 네거티브’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1784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임과 동시에, 기존 친환경 인프라에 더해 PPA 재생 에너지까지 활용하는 미래형 공간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게 되었다. 네이버는 엔라이튼이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재생에너지로 1784 운영에 필요한 연간 전력의 약 15%를 충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이버는 제3자 PPA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보, 1784를 비롯해 그린팩토리와 IDC 각 춘천, 각 세종에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점차 확대해가겠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제2사옥 1784는 그린팩토리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건축 단계부터 친환경 인프라 적용에 더욱 집중한 오피스 공간으로, 그린팩토리와 마찬가지로 LEED 플래티넘을 획득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태양광 발전 패널, 빗물/생활용
[FETV=최명진 기자] SK텔레콤이 AI컴퍼니 도약을 위한 2023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1일 단행했다. 유영상 CEO는 "SKT가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한 최적의 조직 구조를 구축하고, 책임 경영이 가능한 실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리더십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조직 개편의 의미를 밝혔다. SKT는 지난 11월 AI컴퍼니 비전 달성을 위해 ▲AI서비스 ▲기존 사업의 AI 기반 재정의 ▲AIX 등 3대 추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이를 추진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A.추진단은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여 ▲미래기획팀을 강화하고 ▲서비스 기획/개발 ▲AI 대화/데이터 기술 등 전문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Digital혁신CT(CDTO)를 신설해 ▲유무선 통신 ▲엔터프라이즈 ▲미디어 등 통신 분야의 기존 사업을 AI를 기반으로 재정의한다. 기존 사업들을 AI로 전환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담당한다. AIX(CTO)는 AI 핵심 기술과 우수 인재를 보유한 유망 기업 투자 등을 통해 AI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회사 전반과 타 산업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SK
[FETV=최명진 기자] KT가 배출한 청년 디지털인재 교육생들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부 주관 IT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KT 에이블스쿨은 출범 1년 만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인재 사관학교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KT(--는 자사의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이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 출전해 뛰어난 역량을 펼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에는 KT를 비롯한 전국의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출신 소프트웨어(SW) 인재 300 여명이 65개 팀으로 참가했다. 두 차례 예선을 거쳐 진행된 지난 28일의 최종 본선에서는 총 8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이 가운데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멘토스’팀과 장려상을 수상한 ‘도로See’팀은 모두 올해 에이블스쿨 2기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멘토스’팀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영감을 얻어 디지털 기술로부터 소외되는 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폐 스펙트럼 아동을 위한 양방향 감정 학습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수상은 7월부터 매일 치열한 이론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