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26일 오후 김포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을 연계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해 최정호 진에어 대표, 정하영 김포문화재단 이사장(김포시장),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진에어와 김포문화재단이 김포의 관광 상품 및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여행의 다양성 제공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요 관광지 및 관광 상품 홍보 ▲문화·예술 컨텐츠 공유 ▲공동 이벤트 및 마케팅 등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김포시의 다양한 문화 및 예술 활동 소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콘텐츠 허브 기능 강화를 통해 B2B 마케팅을 지원하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뉴얼 홈페이지의 핵심 콘셉트는 콘텐츠 허브 기능 강화로 요약된다. 우선 리뉴얼 홈페이지는 기존 홈페이지 ‘뉴스룸’에서 제공되던 공식 보도자료는 물론, 소셜 채널에 발행된 동영상과 인포그래픽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든 콘텐츠에 ‘#’ 해시태그를 삽입해 관련 물류 영역의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미디어 소비형태 변화에 발맞춰 콘텐츠 형식은 물론, 수용자가 직관적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B2B 마케팅 기능 강화도 리뉴얼 홈페이지의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CJ대한통운은 먼저 방문자들의 홈페이지 체류시간이 늘어나면 비즈니스 전환율도 높아진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마케팅 사이클을 새롭게 구축했다. 방문자가 홈페이지 내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동시에 CJ대한통운의 물류 역량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CJ대한통운 NOW’ 코너를 신설한 것이 대표적이다. ‘CJ대한통운 NOW’는 웹매거진 형식의 콘텐츠로 다양한 사업영역을 소개하는 동시에 게시물 마다 ‘1:1 문의’ 버튼을
[FETV=김윤섭 기자] 승무원들이 신청한 생리휴가를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시아나항공 전 대표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수천 전 아시아나항공 대표의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전 대표는 2014년 5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승무원 15명이 138차례에 걸쳐 낸 생리휴가를 받아주지 않은 혐의로 2017년 기소됐다.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회사는 여성 근로자가 청구할 때 매달 하루의 보건휴가를 제공해야 한다. 김 전 대표 측은 "당시 근로자에게 생리현상이 존재했는지 검사가 증명해야 하는데 증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생리휴가 청구가 휴일이나 비번과 인접한 날에 몰려 있고, 생리휴가가 거절되자 여러 번 다시 청구하는 등 생리현상 존재가 의심스러운 사정이 많다"고 주장했으나 1심은 "생리휴가를 청구하면서 생리현상 존재까지 소명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사생활 등 인권에 대한 과도한 침해이며 생리휴가 청구를 기피하게 만들 수 있다"며 "임신 등 생리현상이 없다는 점이 비교적 명확한 정황이 없는 이상 청구에 따라 생리휴가를 부여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FETV=김윤섭 기자]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향 임시선박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유럽 노선 임시선박은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굿윌(Goodwill)호’이며,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6일 부산을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Rotterdam), 독일 함부르크(Hamburg)에 5월 27일과 30일에 각각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선박은 최근 수에즈운하 통항 중단 사태 여파로 국내 중소 수출입기업들의 물류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투입됐다. 수에즈운하는 지난달 29일 통항 중단 7일만에 정상화 됐으며, ‘굿윌(Goodwill)호’는 다음달 중순 경 수에즈 운하를 정상적으로 통항할 예정이다. ‘굿윌(Goodwill)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 2,600TEU를 포함해 총 3,68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화학제품, 철강, 기계류, 자동차부품, 가전, 타이어, 건설자재 등이 있다.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부산~LA) 12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 부산~뉴욕) 3회, 러시아 3회, 유럽 1회, 베트남 1회 등 총 20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5월부터 인천공항을 비롯해 김포공항, 김해공항에서도 국제선 관광비행을 확대 운영한다. 진에어는 5월 국제선 관광비행을 총 12회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2일, 9일, 16일, 23일, 30일 ▲김포공항은 1일, 8일, 15일, 29일 ▲김해공항은 1일, 15일, 29일이다. 해당 항공편은 각 공항에서 출발해 대한해협 상공을 선회 후 돌아오는 여정이다. 5월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각 노선 별 최저 총액 운임은 ▲인천~인천 9만300원 ▲김포~김포 9만300원 ▲부산~부산 8만5300원이다. 특히 진에어는 5월 국제선 관광비행 맞이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Visa 브랜드 카드는 항공 운임 기준 10만원 이상 결제 시 전 노선 4만원 할인이 일괄 적용된다. 또 인천발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편 대상으로는 하나카드 결제 시 3만8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기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무료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5월29일, 현대카드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으로 선보인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를 띄운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특별편으로 A380 항공기(KE9021편)에 탑승해 오후 12시30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출발, 강릉-동해안-부산-대한해협-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3시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판매좌석은 ▲일등석 12석 ▲프레스티지석 94석 ▲일반석 164석 등 총 270석이며 대한항공카드 고객에게만 예약의 자격이 주어진다. 1주년 이벤트에 맞춰 공제 마일을 기존 대비 최대 50% 낮추었으며 대한항공카드 고객은 본인이 보유한 마일리지에서 탑승 클래스별로 각각 ▲5만 ▲3만 ▲1만 마일리지를 공제하여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탑승객을 위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HL7530 네임택 Special Edition’과 더불어 대한항공카드 Plate 활용 굿즈, 1주년 기념 감사 카드와 엽서가 제공된다. 또 KF94 마스크 3매, 손세정제, 손세정 티슈 등으로 구성된 세이프티 키트(Safety kit)와 그간 상위 클래스에서만 제공되던 대한항공 어메니티(Amenity)도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항공 계열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공동 협의체를 발족했다. 해당 협의체는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항공 3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을 위한 공동 방안을 수립하고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발족 하였으며 항공서비스 전문성과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한 아시아나항공이 주도해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 신설로 항공3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기내 환경변화에 따른 ▲안전기준∙절차∙지침 사항 재점검 및 업데이트 ▲위급 상황별 대응안 보완 ▲CCM(Cabin Crew Manual) 개정 등 기내 안전 향상을 위한 매뉴얼 일원화를 진행한다. 또 ▲고객 응대 절차 업그레이드 ▲특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사내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백신 여권, 트래블 버블(자가격리 없는 여행) 도입 등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항공 여행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추진 방향도 심도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2021년 ‘국가고객만족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5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김포와 부산출발 항공편을 신설하고 인천출발편에 프리미엄 좌석인 ‘뉴클래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5월 한달간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인천출발 7편, 김포출발 4편, 부산출발 3편을 운항한다. 인천 출발편에서는 5월 한 달간 총 7편을 운항하며 앞뒤 좌우 간격을 넓힌 프리미엄 좌석인 뉴클래스 좌석을 운영한다. 운항 스케줄은 5월1일, 5일, 8일, 15일, 22일, 29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해 5시에 도착하는 일정이고 석가탄신일인 5월19일에는 낮 12시30분 출발해 2시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김포 출발편은 5월9일, 16일, 23일, 30일 등 4편을 운항하며, 부산출발은 5월1일, 15일, 29일 등 3편을 운항한다.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으로 뉴클래스 15만1400원부터 일반석은 7만7400원부터 판매한다. 다만, 뉴클래스 좌석은 인천발 항공편에서만 운영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발과 김포발 항공편은 각각 인천과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부산과 대마도를 거쳐 다시 인천과 김포로 돌아오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소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은 팔레트에 적재되어 있는 박스들의 면적, 높이, 위치를 인식해 자동으로 들어올려 컨베이어벨트로 옮기는 ‘AI 로봇 디팔레타이저’를 업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AI 로봇은 다른 규격의 박스들이 함께 쌓여 있거나 나란히 정렬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작업이 가능하고 로봇이 사람의 손으로 들어올리듯 작업하기 때문에 ‘비정형 패턴 박스 피킹 로봇팔’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상품보관, 재고관리, 포장, 운송 등 모든 물류작업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경기도 동탄 풀필먼트센터에 투입하여 이커머스 주문 상품의 피킹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의 디팔레타이저 로봇 기술은 최초 설계 구조에 맞는 박스들에만 적용할 수 있었다. 미리 설정해 놓은 규격의 박스만 들 수 있으며 지정된 위치에서 벗어날 경우에는 작업이 불가능했다. 소비자들의 주문 상품은 다양해지는데 피킹 로봇의 작업 유연성은 떨어지다 보니 주로 단일 상품만 취급하는 물류센터에서만 활용됐으며 그 외 센터에서는 로봇 대신 인력을 투입해 무거운 짐을 수작업으로 옮길 수밖에 없었다. CJ대한통운은 3D 이미지 센싱 및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동일한 모양이 아닌 박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22일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관광 중 차별화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JJ멤버스 파트너스’를 오픈한다. 제주항공은 제주지역 관광지, 숙박, 렌터카, 맛집, 카페, 면세쇼핑, 캠핑 등 제휴업체들을 모아 혜택을 제공하는 JJ멤버스 파트너스를 통해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해 주고 회원이 제주항공 탑승하면 최대 4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처 혜택은 ▲브이패스(제주여행지 일부, 회원 5%, 제주항공 탑승시 10%할인) ▲카페패스(회원 20%, 탑승시 30%할인) ▲제주패스(제주도 81개 렌터카, 회원 13%추가할인, 탑승시 SUV, 경차 33%할인) ▲캠쓰루 제주(캠핑용품 대여, 회원15%, 탑승시 30% 할인) ▲제주조각공원(캠핑, 차박 회원 30%, 탑승시 40%할인) ▲중문 면세점(회원 1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할인) ▲클룩(제주도 일부 숙박 한달살기∙스테이케이션 패키지, 탑승시 추가 10% 최대 10만원 할인) ▲하이월드(탑승객 대상 식당 5%, 카페 10%할인) ▲스테이지하우스(해양스포츠, 회원 5월 한달 1+1 혜택) ▲190버거 제주 1호점(회원 10%할인) 등이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