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해 판매한 7개 뷰티 브랜드와 관련된 물량 16만건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라방 진행시 물량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 라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라방이 진행된 날의 물량이 방송일을 제외한 일평균 물량 대비 현저히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B’ 브랜드 바디케어 제품의 경우 라방을 진행한 날 물량이 다른 날에 비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방송 당일날 물량은 방송일을 제외한 일평균 물량에 비해서 1150%까지 급등했다. 이외에도 일평균 대비 ‘J’ 브랜드 헤어케어 제품 1064%, ‘M’ 브랜드 색조 제품 460%, ‘C’ 브랜드 스킨케어 제품 203%, ‘R’ 브랜드 스킨케어 제품 180%, ‘D’ 브랜드 네일케어 제품 85%, ‘I’ 브랜드 스킨케어 제품 43%씩 증가하며 라방의 효과를 입증했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물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를 예측하고 준비해 고객사와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에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과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나주 이화영아원과 목포 동민영아원 영아들에게 전달했다. ‘애착인형’은 아이들이 잘 때나 깨있을 때나 항상 품고 있는 인형으로 갓난아이 시기에 불안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객실승무원들이 한 땀 한 땀 직접 바느질해 애착인형을 만들어 갓난아이를 보살피는 전국 각지의 보육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제주, 전남, 부산, 대구 지역 7개 보육원에 총 179개를, 2019년에는 서울과 전남, 부산 지역의 7개 보육원에 총 210개의 애착 인형을 전달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애착인형 전달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금년에는 전남 지역 보육원에 인형 100개, 마스크 150여개를 지원하게 되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근무시간이 서로 다른 직업특성상 모둠활동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 행복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정성 들여 만든 애착인형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Prestige)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2일 부산을 출발해 13일 미국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Prestige)호’는 총 42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이중 약 60%의 화물은 국내 중소화주의 물량이다.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LA) 12회, 미주 동안(서베너, 뉴욕) 3회, 러시아 3회, 유럽 2회, 베트남 1회 등 총 21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위축되었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미주 노선의 선복 부족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이 최근까지 지속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HMM 관계자는 “국내 선화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차질없이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하나카드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진에어는 하나카드와 함께 국내선, 국제선 항공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지니X하나 크로스데이를 5월1일, 11일에 진행한다. 지니X하나 크로스데이는 매월 1일, 11일마다 하나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연중 이벤트다. 5월의 지니X하나 크로스데이는 오픈 당일 10시부터 23시까지 매 시간마다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운영 된다. 1만원 할인 쿠폰은 10시부터 18시까지 제공되며 3만원 할인 쿠폰은 19시부터 23시까지 발급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1개월 내 운항하는 국내선, 국제선 전 노선 대상으로 항공편 예매 시 사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항공권 예매 시 결제 수단을 하나 신용·체크카드로 선택 후 사전에 발급받은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항공 운임 기준으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진에어는 하나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제주도 내 주요 맛집, 관광지, 액티비티 이용 시 하나머니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파리를 출발, 인천공항에 도착한 KE504편 화물기로 '입체파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 작품 운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운송한 피카소의 작품은 유화, 조각, 세라믹 등 110여점으로 무게는 총 22톤에 달하며 금액으로는 수조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대한항공은 20세기 최고의 예술가로 불리는 피카소의 세계적인 작품을 안전하게 운송하는데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작품의 밀봉 상태를 세심하게 검사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최인접 주기장을 배치해 지상 이동을 최소화 했다. 아울러 구글 워크 스페이스 등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전사 협업 시스템을 사용해 출·도착지에서의 실시간 화물 정보 공유를 통해 만일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대한항공이 운송한 피카소 작품은 오는 5월1일부터 8월29일까지 파리 국립피카소미술관이 소장한 피카소 작품을 국내 최대 규모로 소개하는 ‘파블로 탄생 140주년 특별전(展)’에 전시될 예정이다. 입체주의(큐비즘)의 창시자인 피카소는 사물을 바라보는 새롭고 다층적인 시선을 화폭에 담아낸 현대미술의 거장이다. 대한항공은 작품 전시회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29일, 서울시 마포구 AK&홍대 1층에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이하 여행맛, Jejuair on the table)’를 오픈했다. 제주항공은 29일 오전, ‘여행맛’ 오픈에 앞서 현재 입사교육을 받고 있는 신입승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공개 행사를 진행했으며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재천 AK플라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식을 갖고 기내식 카페 오픈을 축하했다. 제주항공의 기내식 카페 ‘여행맛’은 29일부터 7월28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기내식 카페에서는 불고기덮밥(1만원), 흑돼지덮밥(1만원), 파쌈불백(1만원), 승무원 기내식(1만1000원) 등 기내식 인기메뉴 4종을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커피를 포함한 각종 음료도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또 제주항공 굿즈도 판매하며 타로카드, 풍선 서비스 등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의 기내 특화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Rail & Fly 온라인 발권서비스를 오픈해 독일 지역 여행에 편의성을 높였다. ‘Rail & Fly 서비스’는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은 항공을 탑승하고 프랑크푸르트-독일 내 도시 구간은 독일철도(Deutsche Bahn, DB)를 이용하는 항공-철도 연계 운송 서비스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Rail & Fly 서비스’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아시아나항공편으로 프랑크푸르트 도착 후 철도를 이용해 ▲ 뮌헨 ▲베를린 ▲함부르크 ▲슈투트가르트 ▲뒤셀도르프 등 10개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으며 반대로 주요 도시에서 철도로 프랑크푸르트 도착 후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출발지 또는 도착지에 '독일 도시명+철도역' 을 선택 후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Rail & Fly 항공권(철도 구간이 포함된 항공권)을 구매한 후에는 철도 승차권도 사전에 발급할 수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Rail & Fly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가정의 달을 맞아 28일부터 5월9일까지 국내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김포/군산/청주/광주/부산/대구/여수/무안~제주 등 제주노선은 9200원부터, 김포~부산/광주/여수 등은 1만5100원부터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28일부터 5월9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한 달간이다. 프로모션 기간에 만 24개월 이상 만 13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성인이 플라이백플러스(FLYBAG+) 항공권 왕복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 발급해 준다. 플라이백플러스 항공권은 1인당 20kg까지 위탁수하물을 맡길 수 있고 사전 좌석지정 서비스 및 우선탑승이 제공되어 어린 자녀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이다. 다만 사전 좌석지정 서비스는 앞좌석, 비상구 좌석 등 판매좌석을 제외한 좌석 중 지정이 가능해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항공 탑승객을 대상으로 5월 한달 간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 입장권 최대 4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가 항공권 판매와
[FETV=김현호 기자] HMM이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HMM은 2019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수립한 이후 2020년 ESG 중심의 체제로 개선했으며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3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ESG 각 분야별 목표를 수립했다. 환경(E)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물류, 안전보건 등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친환경 경영과 철저한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했으며 사회(S) 부문에서는 공급망,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등에 지속가능한 공동체 실현을, 또 거버넌스(G) 부문에서는 윤리경영, 인권경영 등을 바탕으로 건전한 거버넌스 구축 등 각 영역별 2025년까지의 목표를 제시했다. 2020년 재무적 성과와 더불어 사회와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회사의 경영체계를 재편 중인 HMM은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분야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며,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수행할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은 마켓컬리와 ‘샛별배송 전국 확대 물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전광역시(서구, 유성구), 세종특별시, 천안시, 아산시, 청주시 등 충청권 5개 도시에 다음 달 1일부터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영남과 호남 등 남부권까지 대상 지역을 넓히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적의 물류 프로세스 설계에 필요한 운영 기술과 정보를 상호 제공 및 협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기존에 운영 중인 인프라를 활용해 충청권에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켓컬리의 수도권 물류센터에서 출고된 신선식품을 CJ대한통운의 충청지역 물류거점으로 운송해 세부 지역별로 분류한 뒤 냉장 차량으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구조다. CJ대한통운은 새벽배송 상품만 담당하는 전문 배송원들을 투입해 이른 시간에 신선식품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의 충청지역 각 물류거점에서 배송권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내로 설계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재 수도권 지역에서 25개의 신선식품 화주들을 대상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과 노하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