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포켓몬스터’ 콘텐츠에 대해 대대적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 저화질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IPTV 최초 고화질로 제공한다. B tv 고객은 B tv ZEM을 통해 포켓몬스터 완결작 전 시리즈 및 극장판을 40% 할인 받는다. 시리즈의 경우 해당 시리즈 파트 단위, 극장판은 각 콘텐츠 별로 40%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다. 행사 기간 중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한 번 이상 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포켓몬스터 완구 3종이 제공된다. 피카츄 롤러코스터, 포켓몬 계단 배틀 게임, 포켓몬 체인징 피규어 등 총 100명이 경품을 받는다. 고객은 B tv 홈→키즈→캐릭터 화면으로 이동해 약 1000편의 포켓몬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슈퍼노바’를 적용해 저화질(SD)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고화질(HD)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슈퍼노바’는 AI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영상·이미지·음원 등 미디어 콘텐츠 품질을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 기술을 활용해 20여 년 전 공개된 ‘포켓몬스터’(241편), ‘
[FETV=최명진 기자] KT가 서울로봇고와 손잡고 로봇과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융합형 기술 명장 양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KT는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으며, 서울로봇고와 함께 첫 협력 사례를 추진하게 됐다. 1994년에 설립된 서울로봇고는 2012년 마이스터고교로 지정 받은 특수목적고등학교다. 첨단로봇설계과, 첨단로봇제어과 등 4개의 로봇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로봇 분야 기술 명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KT는 서울로봇고와 고교학점제 운영 및 AICE 도입을 중심으로 협력을 시작한다. 학교 밖 교육이란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일환으로 학교 내에서 개설해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 등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정규교육 과정이다. 그간 주로 대학에서 나서 오던 학교 밖 교육 운영에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KT가 처음이다. KT는 인공지능 모델링 과정을 개설하고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해 파이썬 과정을 이수한 첨단로봇시스템과와 첨단로봇제어과 2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KT가 자사 임직원 대상의 A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가상 공간에서 실감나는 체험을 통해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알파세대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의 오픈 베타 버전을 2월 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즈토피아는 기존 시장에 진입한 소셜·게임형 메타버스 서비스와 달리, 니즈가 명확한 타겟 고객인 알파세대에 특화된 새로운 유형의 메타버스 서비스다. 서비스명은 어린이를 뜻하는 ‘키즈(Kids)’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Utopid)’의 합성어로, ‘아이들이 마음껏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더 넓은 이상적인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키즈토피아가 지향하는 목표는 ▶나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테마별로 준비된 생생한 체험공간에서 ▶온라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AI 친구들과 대화하고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메타버스 세상이다. 먼저 아바타는 키즈토피아에서 활동하는 이용자의 부캐릭터다. 피부색, 얼굴형, 눈, 코, 입, 헤어, 헤어컬러 등 각각 10종 이상을 제공, 총 1만여종 이상의 조합으로 이용자가 직접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나만의 아바타를 꾸밀 수 있다. 옷, 양말, 신발, 장식, 이모션 등 2백여종 이상의
[FETV=최명진 기자] SK텔레콤은 일본 NTT도코모와 함께 6G 공통 요구사항 및 5G 기지국 전력절감을 위한 기술 백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술 백서는 5G 상용화 이후 지난 4년간 축적된 한일 대표 통신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6G 기술과 전력절감 기술에 필요한 공통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먼저 6G 공통 요구사항 백서에는 ▲6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상품/서비스 발굴 ▲6G 오픈랜 표준 및 장비 에코시스템 활성화 ▲5G 등 기존망의 효율적 활용 위한 6G 구조 설계 표준화 ▲고주파 대역 특성에 맞는 장비/단말/배터리 개발 ▲효율적 주파수 활용을 위한 용도 정의 등 5가지 공통 요구사항을 담았다. 양사는 이번 백서가 향후 ITU-R, 3GPP 등 기술 표준화 단체의 6G 국제 표준 마련 및 관련 기술 개발에 의미있는 가이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G 기지국 전력절감 기술 백서에는 ▲양사의 기지국 소모전력 측정을 통한 최적 전력절감 기술 발굴 ▲전력절감 기술 분석 및 고도화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한 전력효율 개선 프로세스 정의 등이 담겼다. 이는 양사가 5G 기지국 전력 절감을 위해 글로벌 사업자간 협력을 강화하고,
[FETV=최명진 기자] KT가 KAIST와 대전 유성구의 인공지능 공동연구센터 '코리아 테크 스퀘어'에서 AI 공동연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KT와 KAIST는 이번 워크숍에서 AI 기술 공동연구과제의 중간 성과를 공유해 연구 방향을 최적화하고, 양 기관의 관계자 간 교류를 지원했다.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장 배순민 상무와 KAIST 전산학부장 류석영 교수를 비롯해 KT 연구원과 KAIST 교수 및 석·박사과정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KT의 초거대 AI와 메타버스에 관한 기술 소개와 KAIST의 공동연구과제 연구 성과 발표, 과제별 토론과 참석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KT는 초거대 AI ‘믿음'의 주요 특징과 이를 토대로 한 AI API 서비스의 활용 사례, 메타버스 플랫폼인 '지니버스'에 대한 기술과 사업 전략 등을 발표했다. KAIST는 AI 원천기술과 AI 응용기술을 주제로 한 10개의 공동연구과제에 대한 목표와 성과, 향후 계획을 내놓았다. 특히 공동연구과제에서는 초거대 AI 전문가 상담, AICC(AI 컨택센터) 상담 완결률, TTS(텍스트 음성변환) 품질, 메타버스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 시장에 신규 출시하는 토요타 RAV4 PHEV에 U+Drive 기반의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다고 21일 밝혔다. U+Drive는 편리한 카 라이프를 지원하는 LG유플러스의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이다. U+Drive에는 '바이브' 등 국내 대표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와 팟캐스트는 물론, DMB를 대체하는 고화질의 모바일TV가 탑재돼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U+스마트홈이 설치된 집의 IoT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어 운전과 일상의 연결을 돕는다. 또한 U+Drive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네이버 클로바'와 연동돼 AI 음성인식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실내 온도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차량 관리 기능으로 소모품 교환 및 점검시기 자동안내가 제공되며, 사고 시 긴급출동서비스도 디스플레이 화면의 버튼을 통해 손쉽게 호출할 수 있어 고객의 편리한 사고처리를 돕는다.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차량 내 VOD서비스, 유아용 콘텐츠 등 미디어 콘텐츠를 지속 강화해
[FETV=최명진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MAVE: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토크를 펼치며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멜론은 “MAVE:가 21일 오후 6시 멜론 스테이션 ‘오늘음악’에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고 직접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MAVE:는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미래에서 현실 세계에 불시착했다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내세운 아이돌 그룹이다. MAVE:가 지난 달 첫 공개한 데뷔곡 ‘PANDORA’ 뮤직비디오는 2주만에 1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적을 달성해, 이번 ‘오늘음악’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날 MAVE:는 “대단한 선배님들이 왔다 가시는 ‘오늘음악’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다. 또 MAVE: (메이브)는 자신들의 특징을 직접 설명하고 자랑하는 ‘셀프 프로필 소개’ 코너를 통해 MBTI, 취미, 스트레스 해소법, 불시착한 도시에 대한 첫 기억, 입덕 포인트 등을 자세하게 풀어내며 ‘글로벌 메타 아이돌’만의 매력을 어필한다. 이어 첫 싱글 ‘PANDORA’S BOX’ 타이틀곡 ‘PANDORA’에 대해 멤버 타이라는 “한국어가 서툴러서 어려웠지
[FETV=최명진 기자] SKT가 AI 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개발에 앞장선다. SK텔레콤이 퀄컴 테크날러지, 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T는 작년 5월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가 있으며, 이번에 퀄컴의 참여로 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현재 국내 로봇 시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로봇이 등장하고 있지만 각 로봇들은 일반적으로 각자가 활동하는(위치한) 공간에 한정된 정보 학습과 데이터 처리만 가능하다. 이에 로봇 간 연결성을 강화해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개발협력을 통해 공동 구축, 개발하는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에 있어서 SKT는 자사 AI 기술을 결합하고, 플랫폼에 연동하려는 로봇, 기기의 보안, 인증과 데이터셋 표준화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퀄컴은 IoT 용 퀄컴 QRB5165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퀄컴 로보틱스 RB5플랫폼과 퀄컴 AI 엔진을 제공하며, 인티그리트는 SKT와 퀄컴
[FETV=최명진 기자] KT가 혁신 중소기업 이루온과 손잡고 5G 특화망의 핵심 기술을 담은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KT는 경기도 판교 ‘이루온’ 사옥에서 5G 특화망의 핵심 ‘코어장비’ 공동개발 완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공동기술개발사업 공동 투자형 과제로 진행된 사업에 KT와 중기부가 개발비를 투자했으며 5G 장비 전문업체인 ‘이루온’ 이 개발사로 참여했다. KT는 보유중인 기술을 이전해 개발 기간 단축과 성능 향상에 힘을 더했다. 5G 특화망은 제한된 지역에서 특정 목적을 위해 자체 무선망을 구축해 운영하는 기업용 5G 네트워크망이다. 공용 5G망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며, 초고속, 저지연, 초연결 특성을 바탕으로 VR, AR, 원격제어, 자율주행 등 대용량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코어 장비’는 5G특화망의 핵심 인프라로, 특화망 네트워크 내 단말에 대한 연결인증트래픽 제어 및 가입자 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KT는 대기업과 외국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5G 특화망 장비 시장을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 제품으로 대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FETV=최명진 기자] KT의 차기 대표이사 공모가 마감되면서 연임에 도전하는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정치권 인사, 전현직 KT 출신 임원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KT는 20일 오후 1시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대표이사 공모에는 약 30여명이 도전한 것으로 전해지며 구체적인 지원자 규모와 명단은 선임 절차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사회의 취합과 검토 이후 오후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재공모에 앞서 대표 후보로 낙점됐던 구현모 현 사장 외에도 권은희 전 의원, 최두환 전 포스코DX 사장, 김기열 전 KTF 부사장, 김성태 전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KT 출신으로는 박윤영 전 기업부문 사장과 한훈 전 경영기획부문장, 박헌용 전 KT파워텔 사장도 거론되고 있다. 또 현직 KT 임원 가운데서는 윤경림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과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 등이 주요 후보로 꼽힌다. KT는 오는 28일까지 이사회 내 지배구조위원회를 통해 대표 후보 심사 대상자들을 압축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내달 7일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후보가 확정된 뒤 주주총회에서 선임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