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가 2023년 첫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된 이번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앱으로,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챌린지에서는 ‘양치컵 사용하기’,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행동을 제공한다. 이번 탄소중립 챌린지는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15일간 운영되며, LG유플러스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팀별 달성률에 따라 치약, 핸드크림 등 내용물이 남지 않게 짜주는 ‘튜브 디스펜서’, 1m 초대형 과자집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탄소중립 챌린지에 이어 올 상반기 ▲도토리 씨앗을 싹 틔워 숲으로 돌려보내 숲을 가꾸는 ‘희망트리’ ▲미끄러운 시멘트 농수로에 양서류가 이동할 수 있도록 사다리를 설치하는 ‘개구리 사다리’ ▲직영 매장에서 입지 못하는 유니폼을 재활용하는
[FETV=최명진 기자] KT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 전시장에서 인텔과 손을 잡고 Wi-Fi 7 성능 안정화 및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Wi-Fi 7에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 적용과 프로모션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Wi-Fi 7은 IEEE에서 연구중인 802.11be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Wi-Fi 규격이다. Wi-Fi 7은 최대 11.5Gbps(공유기 안테나 4개 기준 이론치) 속도를 제공하여 높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고품질 동영상(8K, 16K), 대용량 P2P 서비스 원격 회의, AR, VR 서비스의 인프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러 Wi-Fi 주파수를 한꺼번에 병합하여 사용해 다양한 Wi-Fi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KT는 이번 MWC 2023에서 인텔과 함께 Wi-Fi 7을 적용한 공유기인 ‘GiGA WiFi Premium 7’과 인텔의 향후 Wi-Fi 솔루션을 탑재한 인텔 플랫폼 기반 노트북을 전시하여 차세대 Wi-Fi 7 기술을 선보였다. 앞으로 KT는 한국 최대 WiFi AP(공유기) 개발∙운용 역량을 기반으로 AP를 개발하고
[FETV=최명진 기자] LG 유플러스가 미국 IT 장비 제조사인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이하 HPE)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오픈랜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기술을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현장에서 회의를 갖고, 오픈랜 상용화 시대에 앞서 AI·머신러닝 기반의 오픈랜 운영 자동화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약속했다. 이번 회의에는 LG유플러스 김대희 NW인프라기술그룹장과 이상헌 NW선행개발담당, HPE 톰 크레이그 통신기술그룹사업부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오픈랜은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다른 제조사 장비 사이에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해주는 표준 기술이다. 최근 오픈랜 기술에 대한 연구는 기지국을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으로 구축해 다양한 업체의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기술로 확장되고 있다. HPE는 5G네트워크에 오픈랜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오픈랜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HPE와의 협업을 통해 오픈랜 관리에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인 오케스트레이터와 AI·머신러닝을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예측할
[FETV=최명진 기자] SK텔레콤이 이용자의 오래된 정보를 기억하고 대화 중에 관련 사진도 스스로 제시하며 ‘사람처럼’ 소통할 수 있는 ‘A.(에이닷)’ 업데이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SKT는 이용자가 에이닷과 오래 전에 대화했던 내용 중 중요한 정보를 기억해주는 ‘장기기억’ 기술과 다양한 영역에서 수집된 이미지와 한글 텍스트를 동시에 학습해 사람과 흡사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 리트리벌(Image Retrieval)’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에이닷을 통해 방대한 양의 지식을 얻는 것 뿐 아니라 친구처럼 기억해주고 사소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감성 대화’에 초점을 맞춰 고객에게 보다 친숙한 AI 경험(AI Experience)을 전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SKT는 에이닷에 ‘이미지 리트리벌(Image Retrieval)’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SKT는 한국의 Locality를 정확하게 설명 가능한 한국어 기반 10억장의 ’이미지-한글 텍스트 쌍’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여 초거대 멀티모달 AI를 학습시켰다. 이는 최대 규모의 데이터 구축이며 한국적인 특성이 구체적으로 반영되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
[FETV=최명진 기자]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3에서 노키아, 메가존클라우드와 AWS의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방식의 프라이빗 5G(5G 특화망) 사업 개발 협력 계획에 합의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KT와 노키아,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와 프라이빗 5G 사업 전략 수립과 관리 솔루션 개발,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 고객이 쉽고 빠르게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AWS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엔드투엔드(End-to-End) 프라이빗 5G 서비스 플랫폼 구축 ▲프라이빗 5G용 클라우드 전용 장비 개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확대 ▲고객용 네트워크 운영관리 시스템 개발 ▲공동 실증사업 추진 ▲소규모 기업 대상 사업기회 발굴과 영업 공조 체계 확보 ▲전문 인력 및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KT는 MWC2023에서 AWS의 클라우드와 노키아의 장비로 구성된 프라이빗 5G 에 이동형 카메라를 연동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솔루션을 전시했다. 또 국내 중소기업과 KT 융합기술원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초경량 5G 특화망 코어
[FETV=최명진 기자] KT 이사회는 28일 대표이사후보 심사대상자들을 공개했다. 지배구조위원회에서 선정한 대표이사후보 심사대상자(가나다 순)는 박윤영(前 KT 기업부문장, 사장), 신수정(現 KT Enterprise부문장, 부사장), 윤경림(現 KT 그룹Transformation부문장, 사장), 임헌문(前 KT Mass총괄, 사장)으로 총 4인 이다.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사내·외 후보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경제·경영·리더십·미래산업·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 5인으로 인선자문단을 구성했으며, 명단을 28일 공개했다. 권오경(現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前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김주현(現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前 법무부 차관), 신성철(現 정부 과학기술협력대사, 前 KAIST 총장), 정동일(現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정해방(前 기획예산처 차관)이다. 인선자문단은 후보자들의 지원 서류를 면밀히 검토한 후, 정관상 대표이사 후보 요건을 기준으로 사내·외 후보 압축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인선자문단은 급변하는 Digital Transformation(이하 DX) 환경에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Technology 리더십’과 실질적인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구축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공장 운영의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스마트팩토리∙공장 자동∙머신 비전 등 최신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하는 행사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팩토리∙빅데이터∙AI∙클라우드컴퓨팅∙산업용 로봇 등 자동화 관련 기업 500개사가 2000개 부스를 마련, 미래형 스마트 제조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통신사 중 유일하게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LG유플러스는 5G·AI·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통신망(기업전용망, 특화망) ▲안전·환경 관리(지능형CCTV, 안전모니터링, 무전원 디지털락) ▲생산·품질 관리(AI비전검사, 생산라인 이상감지) ▲설비 관리(모터진단, 생산모니터링) 등 공장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필요로 하는 각 분야의 솔루션 15종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FETV=최명진 기자] KT가 디지털 시민 One-Team이 27일 BC카드 임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기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시민 One-Team은 지난해 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KT를 비롯한 22개 기관과 기업이 뜻을 모아 출범한 민간협의체다. 디지털 시민 One-Team 참여 기관들은 교육, 기술·연구, 피해 지원의 3개 분과로 나뉘어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교육 분과에서는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협력 중이다.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기업 특강'은 성인∙학부모가 먼저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디지털 시민 One-Team의 디지털 시민 문화 확산 프로젝트다. 이날 BC카드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번째 특강에는 교육분과장을 맡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장 정제영 교수가 강연을 했다. 정 교수는 ‘디지털 시민 중요성과 교육의 시급성, 앞으로의 디지털 시민 교육의 방향성’ 등을 설명하며, 디지털 시민 문화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웹툰이 자체 개발한 ‘웹툰미’의 데모 버전을 외부에 최초 공개하며 스토리테크 플랫폼으로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웹툰미는 사진이나 영상을 실시간으로 웹툰 화풍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다. 네이버웹툰은 27~2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네이버의 국내 최대 규모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 2023’에서 네이버웹툰 AI조직에서 연구하는 ‘웹툰미’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세션과 공식 부스를 운영했다. 과거 데뷰에서 네이버웹툰에 적용된 기술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한 적은 있었으나 컨퍼런스를 찾은 일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네이버웹툰이 자체 개발한 기술을 시연하는 공식 부스를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웹툰이 선보인 ‘웹툰미’ 프로젝트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실사 이미지 속 이미지를 웹툰 캐릭터와 배경으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다양한 이목구비 형태를 가지고 있는 웹툰 캐릭터들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컴퓨터 그래픽스 기반의 다양한 전처리, 후처리 기술이 함께 적용되어 있다. 지난해 비전 AI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이자 컴퓨터 공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회로 꼽히는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한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5년 뒤 졸업시점에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의 기반으로 장학기금을 제공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8회차 고등학교 졸업생 30명에게 장학금 1억9000여만원을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총 308명의 졸업생에게 약 19억30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지급했다. 졸업생 중 84% 이상이 대학진학 또는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LG유플러스는 장애가정 청소년의 사회 진출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기업 최초로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을 14년간 전개하고 있다.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1로 매칭된다. 장학기금은 청소년 가정에서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가 6만원을 함께 적립해 매달 총 10만원씩, 5년간 600만원을 모금한다. 멘토로 활동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멘티와 함께 레저 체험, 캠프 등 다양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