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국가보훈처는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따뜻한동행,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지원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적립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는 기부금 중 일부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고 있다. 지난해 LG유플러스는 하와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게임형 콘텐츠 ‘알로하독립RUN’을 개발하고, 참가자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당시 LG유플러스 SNS 채널의 팔로워 등 MZ세대가 적극 참여해 일주일만에 목표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하와이는 한인 이민이 최초로 시작된 지역으로,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한 5천여 명의 초기 이민자들이 독립운동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간다. 카카오는 14일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에 ‘카카오비즈니스 자격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 비즈보드나 카카오톡 채널 등 카카오의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약 650 건의 강좌를 진행해왔으며, 누적 신청자는 80000명 이상이다. 특히 세미나 참여자 중 90% 이상이 중소 사업자로, 비즈니스에 활용 가능한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며 호응을 얻어왔다. 지난해 9월에는 개편을 통해 VOD 세미나와 PDF 플레이북을 새롭게 지원하고, 미션 성공에 따른 무상캐시 제공 등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카카오비즈니스 자격증’은 카카오의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 활용능력을 검정하는 전문가 자격 인증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비즈니스에 대한 전문가 인증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에서 제공하는 강좌와 지원 프로그램들을 활용해 다양한 비즈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최근 SM 인수전을 승리로 축제 분위기를 맞은 가운데 오픈채팅 정보유출 사고가 발생, 충격을 주고 했다. 이번 정보유출 사고는 지난해 10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 피해보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발생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카카오를 둘러싸고 메머드급 희소식과 우울한 소식이 잇따라 몰려드는 등 롤러코스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는 12일 하이브의 인수 포기 선언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카카오의 주가는 6만원 선까지 뛰기도 했다. 하지만 13일 불법프로그램으로 인한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 정보 유출 소식이 나오면서 다시금 비상등이 켜졌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판교 데이터센터에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12일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카카오가 SM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카카오와 하이브가 회동하면서 "카카오=경영권, 하이브=플랫폼"을 내용으로 한 사실상의 합의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하이브는 SM 경영권 인수 절차를 중단하기로 합의함과 동시에 양사의 플랫폼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최근 국내 유입 외국인이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고객이 자사 통신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 채팅 상담’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입국한 외국인은 `22년 1월 9만여명에서 `23년 1월 46만여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입국 외국인이 지속 늘자 LG유플러스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활용한 전화 통역 서비스를 도입해 월평균 100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 방역 완화 등으로 지난해 대비 국내 방문 외국인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외국어 채팅 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 두 달 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1000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고객 수요를 확인했다. 외국어 채팅 상담 서비스는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총 4개 국어를 제공하고, 이외 다른 언어는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자동번역을 활용한다. 채팅 상담은 지난해 채용된 러시아, 중국, 베트남 국적의 전문 상담사가 직접 제공해 내용의 정확도를 높인다. 이 서비스는 외국어 상담을 원하는 고객 누구나 본인인증 없이 전용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FETV=최명진 기자] KT가 캠핑톡, 캠핑아웃도어와 함께 서울 북한산 글램핑장에서 실외자율주행로봇 사업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핑톡은 캠핑장 검색, 예약, 결제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캠핑장 예약 플랫폼 회사다. 전국 450여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캠핑장 지역, 유형, 주요 부대시설, 환경 등을 기준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캠핑장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핑아웃도어는 캠핑과 글램핑을 전문으로 기획하는 시공사로, 경상남도 진주에 1만평 규모의 대형 글램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KT 실외 자율주행로봇을 도입해 글램핑장, 피크닉, 수영장, 카페, 가든키친 등에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캠핑장 로봇 서비스 확산 ▲아웃도어 상용 환경에서 로봇 활용 ▲KT 로봇 및 연계 서비스 보급에 대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3사는 고객들에게 캠핑장 자율주행 배송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초의 실외 자율주행로봇 서비스를 빠르게 시장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T 로봇을 도입한 캠핑장을 플래그십스토어로 활용하고, 캠핑장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품 개발에도 지속 협력할
[FETV=최명진 기자] 케이블TV와 전라북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에 맞춰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지역방송과 교육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지역 교육 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LG헬로비전과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오후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중심 미래교육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미디어 협력 △에듀테크 관련 현장 체험학습 운영 △’전북 미래교육 발전’ 관련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뉴스 기획보도와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전북 교육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을 활용해 미래 교육 관련 다양한 지역 교육 정책의 필요성과 대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미래교육 수업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에듀테크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헬로비전 역시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은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학생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국제통신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서울시 지하철 9호선에 LTE-R 구축을 본격화하는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본사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 서울시메트로9호선 배현근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 환경에 최적화한 철도 통합 무선통신 시스템이다. TRS, VHF와 같은 기존의 음성 위주 무선통신기술과 달리 음성·영상·데이터 서비스가 모두 가능한 LTE-R은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연간 1억5천만 명이 넘는 수송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역사 및 차량기지, 관제센터에 LTE-R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9호선 LTE-R 사업은 구간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뉘며, 2024년 12월까지 구축이 진행될 1단계 사업구간은 개화역부터 신논현역까지 총 25개 역사(총 길이 25.5km)에 해당된다. 이 사업구간에는 9호선의 주요 환승역인 김포공항·당산·여의도·노량진·고속터미널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12월 LG유플러스컨소시엄은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가 글로벌 사용자수 4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웍스 AI 비서(가칭)를 준비하며 모든 업무가 집결되는 AI 수퍼앱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웍스모바일은 지난 2월 일본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컨퍼런스 ‘라인웍스 데이 2023’에서 최근 도입 고객사 및 이용자수를 발표했다. 글로벌 고객사 수는 2020년 10만에서 작년 4분기 43만으로 네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용자수는 450만 명을 돌파했다. 네이버웍스는 엔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개발, 제공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외부 사용자를 네이버웍스에 연동시킨 기능이 큰 호응을 얻었다. 네이버웍스를 이용하는 같은 조직 내 동료는 물론이고 타사 네이버웍스 사용자와 라인(LINE) 메신저 사용자와도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이다. 현재 네이버웍스에 연동된 외부 사용자는 84만 명, 라인 메신저로 연동된 사용자 수는 2100만 명에 달한다. 또한 네이버웍스는 일본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과 성과를 내면서 ARR(연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와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봄철 여행 상품부터 이사철 전자 제품, 제철음식, 나들이를 위한 뷰티 제품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보여주고,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쇼핑키워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늘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매일 각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 상품을 모아서 보여주고, 총 414개 상품을 최대 92%까지 할인해 준다. 13일 오후 5시부터 가공식품, 리빙∙유아동, 가전, 신선식품, 여행∙숙박, 패션∙스포츠∙뷰티 카테고리를 차례로 오픈한다. ‘간편 먹거리’, ‘생필품 쟁이기’, ‘삶의 질 향상’, ‘산지직송∙제철먹거리’, ‘국내∙해외 여행’, ‘S/S시즌 및 봄 야외활동’을 주제로 진행하며, 오뚜기, 크리넥스, 삼성전자, 우체국쇼핑몰, 웹투어, 나이키 등의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쇼핑키워드 프로모션에선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가전제품은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5%(최대 3만 원)를 즉시 할인해 준다. 이외 카테고리에선 2만 원 이상의 프로모션 상품 구매 시 10%(최대 5천 원) 할인해 주는 쿠폰을
[FETV=최명진 기자] KT가 B2C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의 오픈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니버스’로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지니버스에서는 나의 아바타와 공간을 직접 꾸미고, 친구를 초대해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친구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집과 마을 꾸미기, 아바타 상호작용,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어 MZ세대에 특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지니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AI 공간 모델링 기술을 적용한 ‘AI 홈트윈’ 기능이다. 이용자는 지니버스에서 캐릭터가 살아가는 공간인 ‘지니홈’을 만들 수 있는데, 도면 기반의 AI 홈트윈 기능으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소를 입력하면 메타버스 공간에 현실의 집이 그대로 구현된다. 또 아바타를 비롯해 집 개념의 지니홈과 마을 개념의 지니타운을 각자의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다. 지니버스에 존재하는 1천여 개의 아이템을 활용해 이용자는 아바타에 원하는 옷을 입히고, 지니홈과 지니타운에 각각 원하는 가구와 건물을 배치하는 등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지니버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