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저우궈단(Jou, Gwo-Duan) 동양생명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지 한 달만에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 동양생명은 저우궈단 사장이 지난 22~25일 두 차례에 걸쳐 보통주 3만5000주를 주당 4814원씩 총 1억6849만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에 따라 저우궈단 사장이 보유한 동양생명 주식은 5만5000주(0.02%)로 늘었다. 저우궈단 사장은 지난달 대표이사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8월 22~24일 두 차례에 걸쳐 보통주 2만주를 주당 3979원씩 총 7958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저우궈단 사장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은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고 동양생명 측은 설명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을 비롯한 삼성 금융사들이 앞으로 20년간 청소년 자살 예방과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 등 국가적 난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에 1200억원을 투입한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등 5개 삼성 금융계열사로 구성된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상생금융 방안’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상생금융 방안은 단기적인 일회성 방안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관련 3개 핵심 사업에 20년간 1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3개 핵심 사업은 ▲청소년 자살 예방 사업(300억원) ▲지역청년 지원 사업(300억원)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600억원)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의 경우 올해 사업 개시 30주년을 맞아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영이 가능해졌다. 안내견학교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눈 역할을 하는 안내견을 양성하는 한편,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각각 ‘인생금융 대출안심보험’,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을 출시
[FETV=장기영 기자]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각종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 CEO들은 최근 사회, 환경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참여형 캠페인에 참여했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손동작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나 대표는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를 지목했다. 나 대표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확대와 폐사무기기 재활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을 통해 환경 보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마약 근절을 위한 ‘노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공동
[FETV=장기영 기자] 자본건전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푸본현대생명이 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추가로 발행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이날 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발행 금리는 7.4%이며, 만기일은 2033년 9월 25일까지다. 올 들어 푸본현대생명이 후순위채를 발행한 것은 세 번째다. 지난 4월 800억원, 6월 98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달 말에는 39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올해 연간 자본 확충 금액은 총 6000억원으로 늘었다. 푸본현대생명이 이 같이 잇따라 자본 확충을 실시하는 것은 올해부터 시행된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新)지급여력제도(K-ICS)에 대응해 자본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IFRS17은 보험부채를 기존의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회계기준이다. 이에 따라 보험부채 평가 기준을 시가로 변경하고 요구자본 측정 수준을 상향 조정한 K-ICS가 도입됐다. 푸본현대생명의 K-ICS비율은 올해 9월 말 기준 170%대로 상승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K-ICS 적용을 선택적으로 유예하는 경과조치 후 예상 수치다.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임직원들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송편을 만들었다. 송편은 적십자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송편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긍정 에너지를 전달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 기부금에 회사의 출연금을 더해 기부하는 1대 1 매칭그랜트 제도와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등을 통해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한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물품 250상자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포장한 후원물품은 식품과 전기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 물품은 신한라이프 콜센터 상담사들이 ‘사랑잇기 안부전화’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서울시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장충테니스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한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양생명이 테니스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장애인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16명과 비장애인 16명 등 총 32명이 참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2개 조별 복식 8강 토너먼트를 통해 각 조별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팀을 가렸다. 개회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은 “장애인 테니스인들을 위한 대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동양생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우궈단 동양생명 사장은 “테니스를 활용한 사회공헌 목적의 활동과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공동 선정하는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 및 관리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 및 훈련 기회를 제공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인증 기업에는 4개 부처 공동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며, 인증 이후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DB손보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재육성제도 ‘드림빅(DreamBig) 인재양성제도’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보유한 인재를 양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R(Relationship)’을 주제로 가족, 동기, 세대, 부서간 소통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직문화를 활성화한 점이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정종표 DB손보 사장은 “직원의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직원들의 역량이 곧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역량 중심의 인사 운영과 체계적 인재 육성을 통해 우수 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보험계약 관련 서류를 언제 어디서나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특허청으로부터 ‘모바일 프린트 BM 시스템’(출력 지원을 위한 전자 장치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보험설계사가 고객에게 전달할 보험계약 관련 서류를 출력할 때 근무 중인 지점뿐 아니라 자택, 고객 사무실, 카페 등 거점지역 어디서나 출력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설계사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저장된 서류를 출력하려면 근무하고 있는 지점 내에서 프린트 애플리케이션과 와이파이를 설정해야만 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의 경우 아직 종이서류를 사용한 컨설팅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모바일 프린트 BM 시스템 구축에 따라 프린트 출력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져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스템은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제휴 GA 소속 설계사들의 영업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특허 기술에 대한 가치 평가를 거쳐 다른 회사에 기술을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고객들의 체성분 분석 결과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생명은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인바디, AAI헬스케어와 초개인화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사장과 이라미 인바디 대표, 이창석 AAI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생명은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NH헬스케어’를 통해 인바디 체성분 분석 결과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운동, 영양 추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AAI헬스케어와 함께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챗(Chat)GPT’를 활용한 AI 헬스케어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윤해진 사장은 “고령화 추세에 따라 건강이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초개인화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실질적 건강 증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