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동양생명금융서비스에 150억원을 추가로 출자했다. 올 들어 모회사로부터 총 300억원의 자금을 수혈받은 동양생명금융서비스는 텔레마케팅(TM)과 대면 ‘투트랙(Two-Track)’ 영업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달 22일 동양생명금융서비스에 150억원을 출자했다. 동양생명금융서비스는 동양생명이 지난해 1월 TM 영업조직을 분리해 설립한 업계 최초의 TM 전문 판매 자회사다. 지난 3월 말 사명을 마이엔젤금융서비스에서 동양생명금융서비스로 변경했으며, 동양생명의 하이브리드 영업부문을 넘겨받아 TM과 대면 영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출자는 동양생명금융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동양생명 측은 설명했다. 동양생명이 올 들어 동양생명금융서비스에 대규모 자금을 출자한 것은 두 번째다. 사명 변경과 영업부문 개편 직후인 지난 4월에도 150억원을 출자한 바 있다. 앞서 동양생명은 동양생명금융서비스 설립 당시 100억원을 최초 출자한 이후 지난해 5월 100억원, 10월 100억원을 추가 출자하는 등 꾸준히 자금을 지원해왔다. 동양생명금융서비스는 이 같은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최고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실버세대 전용 암보험 ‘KB 실버암 간편건강보험 플러스(Plus)’를 4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60세부터 90세까지 고령자를 위한 암보험으로, 만성질환이 있어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는 10·15·2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갱신을 통해 최고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정 암이 발생하면 보험금 지급 이후 보장이 소멸되는 기존 암보험과 달리 9개 부위별로 최대 9회 진단비를 지급하는 ‘통합 암 진단비’ 담보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전이암·재진단암 진단비와 항암방사선치료비, 항암약물치료비, 표적항암치료비, 카티(CAR-T) 항암약물치료비 등 진단비와 치료비를 단계별로 보장한다.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신덕만 상무는 “이번 상품은 실버세대 고객들이 기존 유병자보험에 비해 10~20% 저렴한 보험료로 암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필요한 암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올해 6월 말 신(新)지급여력제도(K-ICS)비율이 가장 높은 생명보험사는 라이나생명,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K-ICS 경과조치를 신청한 보험사들은 경과조치 전후 K-ICS비율이 최대 200%포인트(p) 상승한 가운데 일부 보험사는 지난 3월 말에 이어 경과조치 전 K-ICS비율이 100%를 밑돌았다. 4일 각 보험사가 확정 공시한 올해 6월 말 K-ICS비율을 종합하면 22개 생보사 중 경과조치 전 K-ICS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라이나생명으로 316%였다. K-ICS는 올해부터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이 시행됨에 따라 보험부채 평가 기준을 시가로 변경하고 요구자본 측정 수준을 상향 조정한 자본건전성 제도다. 기존 자본건전성 지표인 위험기준 지급여력(RBC)비율과 마찬가지로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다만, 12개 생보사, 6개 손보사, 1개 재보험사 등 총 19개 보험사는 가용자본과 요구자본 산출 시 K-ICS 적용을 선택적으로 유예하는 경과조치를 신청했다. 라이나생명 다음으로 K-ICS비율이 높은 생보사는 메트라이프생명으로 315.3%를 기록했으며, BNP파리바카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추석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으로 다양한 유병자 간편심사 제도를 활용해 최고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종합 유병자보험 ‘NH하나로 간편한 건강보험’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입원, 수술, 진단 이력 등에 대한 고지 항목에 따라 ‘355’, ‘335’, ‘325’, ‘310’, ‘005’ 등 5종으로 분류됐던 간편심사 제도를 유형별로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갱신형으로 나눠 총 10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각 유형별 상품에 가입해야 했던 고객들이 하나의 상품에서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355’ 유형을 선택한 고객은 ▲3개월 내 의사의 입원, 수술, 검사 소견 여부 ▲5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뇌졸중, 간경화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3개 항목을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고,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갱신형 중 원하는 유형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보장도 강화해 중증갑상선암 진단비, 특정면역항암약물허가 치료비, 뇌졸중혈전용해 치료비, 특정허혈성심장질환혈전용해 치료비 등 새로운 담보 4종을 추가했다. 가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추석연휴를 맞아 최고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문턱을 낮춘 ‘DIY ABL 더(THE)건강통합보험’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자신의 건강 상태와 경제적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보험이다. 주계약을 통해 사망을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암, 뇌·심장질환, 입원·수술비, 간병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상품 개정을 통해 고령자나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을 추가했으며,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간편심사형은 ▲3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3개 항목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또 고객의 건강등급을 1~9등급으로 나눠 1~4등급은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1년마다 등급을 재산정해 건강 상태가 개선되면 보험료를 더 많이 할인받을 수 있다. 계약전환제도를 도입해 간편심사형 최초 가입 후 건강등급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일반심사형으로 계약 전환도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심사 유형에 따라 간편심사형은 30~80세,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추석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으로 만성질환자도 최고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 ‘스마트(Smart) 유병자 간편보험’을 추천했다. 스마트 유병자 간편보험은 과거 병력이 있거나 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이더라도 3개 항목만 고지하면 가입할 수 있다. 고지 항목은 ▲3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5년 내 암·뇌·심장질환 진단,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다. 이 상품은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수술비는 물론, 암·뇌·심장질환을 비롯한 주요 질병 진단비를 폭넓게 보장한다. 대상포진, 독감 등 다빈도 질환 진단비와 특정 검사 지원비, 치료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전용 상품이어서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90세까지이며, 자동 갱신을 통해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추석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으로 만성질환이 있어도 최고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교보 간편가입 암보험’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암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또는 고령자도 3개 항목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 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최근 2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최근 5년 내 암, 간경화, 파킨슨병, 루게릭병,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여부다. 가입자들은 주계약과 60종의 특약을 통해 암 검사부터 새로운 치료, 합병증, 후속 치료까지 암 치료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특정 NGS 유전자 패널검사, 카티(CAR-T) 항암약물허가치료, 특정 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암 다빈치로봇수술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했다. 이 밖에 월 보험료가 3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암에 특화된 ‘교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 연령은 30세부터 80세까지이며, 가입 유형은 기본형, 보장강화형, 실속형 중 선택하면 된다. 20년 만기, 100세 보장 갱신형과 100세 만기 비갱신형도 고를 수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추석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으로 노인 요양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보험사들이 그동안 판매해 온 간병·요양 보장 특약과 달리 업계 최초로 요양원 입소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실손 보장한다. 기존 특약은 정해진 금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형태로, 실제 소요되는 비용을 충당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장기요양 1~5등급 판정 후 요양원 입소 시 시설급여를 매월 70만원, 방문요양 서비스 시용 시 재가급여를 매월 3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또 특약 가입 시 요양원 비급여 보장 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침실 이용비를 매월 각 6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한다. 방문요양 서비스의 경우 월 20회까지 등급에 따라 하루 최대 6만원씩 총 120만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요양원 입소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에 따른 노인 학대 피해 시 최대 1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최고 75세까지이며, 유병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진단 시 보험료 납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추석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으로 유병자도 최고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경증간편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출시한 ‘다모은 건강보험’의 가입 문턱을 낮춘 유병자 전용 간편심사보험이다. 입원, 수술 이력에 대한 고지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시 ▲3개월 내 진찰 또는 검사를 통한 입원, 수술, 추가 검사, 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5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3개 항목을 고지하면 된다. 고객들은 주계약과 특약을 통해 각종 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의 경우 비갱신형은 일반사망, 갱신형은 재해사망을 보장한다. 특약은 삼성생명의 기존 유병자 전용 상품 중 최다 수준인 68개로 구성돼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비갱신형 최고 75세, 갱신형 최고 80세까지다. 비갱신형 보험료 납입 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FETV=장기영 기자] ‘변액보험 명가(名家)’ 미래에셋생명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펀드는 ‘글로벌 MVP 60’ 펀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미래에셋생명이 지난달 1일 기준 변액보험 가입 고객들의 펀드 선택 현황을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고객 중 MVP 시리즈 펀드를 선택한 고객의 비중은 39%였다. 이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가입자 10명 중 4명은 MVP 시리즈 펀드를 선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대표 펀드인 글로벌 MVP 60 펀드 선택 비율은 전체 고객과 연 수익률 상위 10% 고객, 일시납·월납 상위 10% 고객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2014년 4월 출시한 MVP 60 펀드는 안정적으로 장기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으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펀드는 업계 최초로 고객 대신 자산관리 전문가가 운용 전략을 수립하고 관리해주는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MVP 60 펀드의 올해 8월 말 기준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57.64%다. 이 같은 MVP 60 펀드의 인기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의 올해 변액보험 적립금은 지난해 말에 비해 8500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