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들을 위해 마일리지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국내 노선을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발권한다. 해당기간 내에 탑승하면 공동운항편을 제외한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사용 마일리지의 20%를 페이백 해 준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발권 가능하며 판매기간은 9월19일까지, 탑승기간은 9월30일이다. 페이백 되는 마일리지는 10월15일 일괄 적립된다. 단, 탑승기간 중 9월17일~9월20일은 추석연휴 성수기로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최다 마일리지 소진 고객 2명에게는 2인 제주도 왕복이 가능한 2만 마일리지가 제공되며 그 외에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도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국내선 새봄맞이 이벤트, 삼성전자 마일리지 제휴 이벤트에 이어 마일리지 페이백 프로모션은 마일리지 소진 확대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항공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2022년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이달 31일까지 국내선 가을 항공편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늦은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과 추석을 맞아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NH농협카드 1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내륙 노선은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제주 노선은 10만원 이상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김포~포항 노선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탑승 기간은 8월과 9월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단, 9/18~23 제외) 추석 연휴인 9월 18일부터 23일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는 지정된 운임에 한해 1만원 즉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내륙 노선은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제주 노선은 8만원 이상 결제할 때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슈퍼로우’ 운임 또는 ‘슈퍼로우’ 운임과 ‘플렉스’ 운임이 결합된 항공권에 한해 적용 가능하다. 또 호텔스컴바인과 함께 여수, 울산 등 진에어가 취항하고 있는 주요 도시에서 최대 58%의 숙박 할인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운영한다. 숙박 기간은 9월30일까지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24일까지 회원 대상 항공권 할인 이벤트인 ‘JJ멤버스 특가’를 진행한다. 이번 ‘JJ멤버스 특가’는 오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에 대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1만29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8월1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웹에서 가능하다. 최저가 항공권은 예매일자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 ‘FLY’항공권의 경우 무료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 형태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예매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JJ멤버스 특가’ 기간 동안 회원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외에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제주항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규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입시 제공되는 리프레시 포인트 1000포인트 외에 추가로 2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해당 기간 신규 가입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테르메덴 풀앤스파’ 이용권도 증정한다. 이밖에 프로모션
[FETV=김현호 기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신호 대표이사는 18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고 실천하는 환경부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하는 내용의 사진과 메시지를 공식 SNS에 올렸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난 1월 시작한 참여형 SNS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GO)’와 ‘할 수 있는 행동 한가지(GO)’를 다짐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신호 대표는 하지 말아야 할 일로 ‘탄소발자국은 지우GO’, 할 수 있는 행동으로 ‘녹색발자국을 남기GO’를 선정했다. 강 대표는 인증사진과 함께 SNS에 공개한 메시지를 통해 “CJ대한통운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개발하고 친환경 스마트패키징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업계 최초로 배송용 전기 화물차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또 “폐페트병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여행에 대한 희망을 아시아나항공과 고프로가 이끌어 가겠다는 테마로 8월 고프로(GoPro)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9월10일까지 SNS 이벤트를 통해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고프로 코리아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여행영상 및 사진을 고프로 Quick 앱으로 영상 제작하여 본인 인스타그램에 간단한 여행스토리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등재하면 된다. 경품은 1등 당첨자에게 아시아나 미주노선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 1매, 고프로 히어로9 블랙, 패리티 여행용 캐리어를 증정하는 등 3등까지 추첨하고 특별상으로 모바일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인 ‘비보이 포켓’과 ‘브라더 빈’이 출연해 비보잉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캠페인 영상을 아시아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와 고프로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이 영상에서는 객실, 격납고 등의 장소에서 캐빈승무원, 정비사 유니폼을 입은 출연진이 비행 준비, 기내 방송, 정비 장면 등을 화려한 비보잉 댄스로 표현해 한층 재미를 더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단계가 향상되어 여행에 대한 갈증이 더욱
[FETV=김현호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17일, 협력사들의 모임인 협력회(이하 협력회) 소속 협력사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직무전략 강화 및 업무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포워딩, 해운항만, 내륙운송, 수출포장 부문을 나눠 9월까지 각각 개최된다. 모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Webex)로 진행된다. 첫 세미나는 최근 ‘코로나19가 국제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협력사 실무진과 현대글로비스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위기상황에 대비해 화주와 협력사간 협력관계를 증진을 통해 본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에도 상생할 수 있는 두터운 파트너쉽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나눴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향후 비슷한 위기가 재발할 것에 대비해 ▲다양한 우회로와 대체운송 수단을 개발 ▲자동화 무인화 설비에 투자 ▲항만 사용료. 임대료 등의 일시적 감면 같은 물류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9월까지 ‘하반기 해상운송 시황 및 전망 분석’, ‘물류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과제’, ‘해운시장 탈산소화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2분기 매출 634억원과 48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3% 증가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108억원 감소했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선 여객 사업 침체 지속됐고 2분기의 경우 국내선 여객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대 및 적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별도 기준 2분기 매출 9335억원, 영업이익 949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5% 줄어든 수치다. 아시아나항공은 “유가 상승으로 인한 연료유류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한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화물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7082억원을 달성했고 이는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역별로는 ▲미주 ▲동남아 ▲일본 노선이 전년대비 각각 13%, 33%, 23% 증가해 화물 매출 호실적을 견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화물기 이외에 A350 개조 화물기를 화물 주력 노선에 투입하고 여객기 벨리카고(여객기 하부 화물칸) 영업도 확대하는 등 화물 매출 극대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물 주요 운송품목별로 보면 ▲IT · 전자기기 부품 ▲전자상거래 수출품 등 전통적 국내기업 수출품목 이외에 ▲ 진단기기, 마스크 등 의료용품 운송이 늘어나고 있다. 또 신선식품 운송도 적극적으로 나서 미주 지역 체리 약 5000톤과 미국산 계란 7000톤을 운송하는 등 비수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여객부문은 국내 여행객 수요
[FETV=김윤섭 기자]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재장악한 가운데 국제주요 항공사들이 아프간 영공을 피하기 위한 항로 조정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유나이티드항공, 영국의 브리티시항공과 버진 애틀랜틱은 16일(현지시간) 아프간 상공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이번 항로 변경으로 미국-인도를 오가는 항공편 다수가 운항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추가 공지 때까지 아프간 수도 카불행 운항을 중단한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항공기 항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Flightradar24)에 의하면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이날 오전 3시에 아프간 상공을 지나는 상업용 항공기는 거의 없었다. 대신 대다수 항공기가 인근 파키스탄과 이란 상공을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상황을 살피며 항로 조종을 검토 중인 곳도 다수다. 대한항공은 현재 여객기를 제외한 화물기 일부만 아프간 영공을 이용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화물기 일부만 높은 고도에서 아프간을 지나고 있다"며 "현지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노선 변경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FETV=김윤섭 기자] CJ대한통운은 소속 프로골퍼 김시우(26)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0~2021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승부를 펼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2차 연장전까지 치러지는 치열한 접전 속에서 2013년부터 김시우를 후원해왔던 CJ대한통운의 스포츠 마케팅도 주목을 받았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 · 713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4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66·68·67·64) 를 적어낸 김시우는 케빈 키스너(미국), 아담 스콧(호주), 케빈나(미국) 등 무려 6명의 선수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이날 공동 15위로 최종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는 4번홀부터 매서운 집중력으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4번홀 버디에 이어 5번홀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역전 우승을 향한 버디 행진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김시우는 10번, 13번홀과 17번홀에서 각 1타씩을 줄이며 보기 없이 공동 선두로 연장에 돌입했다. 1차 연장에서 티 샷이 러프로 빠진 김시우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