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KT가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오은영의 얘들아 놀자’의 놀이 콘텐츠를 14일에 독점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니 TV 키즈랜드는 당사의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다.. ‘오은영의 얘들아 놀자’는 팬데믹 기간동안 제한된 외부 활동으로 아이의 사회화 과정에 고민이 있는 부모를 위해 기획됐다. 만 3세부터 6세까지 아이의 ▲신체 ▲인지 ▲관계 ▲언어 ▲정서 등 5가지 영역의 발달 유형에 맞춘 놀이법 200편을 담았다. 지니 TV를 보면서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비닐봉지, 쌀 등을 활용한 놀이 가이드 등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KT는 그간 키즈랜드와 오은영 박사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를 한데 모은 ‘오은영 스페셜관’을 새롭게 편성한다. 이곳에는 감정 표현을 배울 수 있는 동화책 100권을 엄선한 <감정 표현 동화>, 육아 해결책을 모아놓은 <육아 상담소>, 최근 ENA 채널에서 방영돼 화제가 된 우리 아이 성향 맞춤별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이 있다. 지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또한 KT는 우리 아이의 놀이 유형을 체크할 수 있는 ‘오은영 놀이 발달 자가 테스트’를
[FETV=최명진 기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 상품을 보다 빠르고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LG헬로비전이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을 보유한 유통업체와 손잡고, 상품 유통처 확대와 새벽 배송 서비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 LG헬로비전과 오아시스알파가 지역 상생 상품 공동 개발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아시스알파는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업 ‘KT알파’와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공동출자해 지난해 하반기에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가 T커머스 등 새로운 유통처를 확보하고,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일 오후 오아시스알파 사옥에서 강명신 LG헬로비전 전무, 최유성 오아시스알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새벽 배송 물류 사업 제휴 △양사 채널을 통한 공동 상품 판매 △지역 상생상품 공동 개발 및 유통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양사는 오아시스의 새벽 배송 시스템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LG헬로비전 제철장터의 상품을 일정 물량 오아시스마
[FETV=최명진 기자] KT가 광양시에 지능형 교통 체계와 호남권 최대 규모 교통정보센터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양시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다. 광양시는 KT의 ITS 구축을 통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교통 현안들을 적기 대응할 수 있고 새롭게 이전하는 교통정보센터가 광양만 거점 통합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KT와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차, 3차 ITS 사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광양항과 광양제철소 등 289개 교차로 주요 도로 202.6Km 구간에 ▲ 스마트 교차로 ▲ 주차 정보 시스템 ▲ 온라인 신호 제어기 ▲ 교차로 감시 CCTV ▲ 돌발상황관리 시스템 등 스마트한 도로를 위한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 차량 검지 시스템 ▲ 좌회전 감응 신호 시스템 ▲ 도로전광표지판 ▲ 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도 적용해 화재 위급환자를 이송하는 광양시 긴급 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와 사고처리 시간도 단축할 수 있게 했다. KT는 자체 개발한 교통 DX 솔루션도 광양 ITS 사업에 활용했다. KT가 적용한 솔루션은 AI 교통 영상 분석 솔루션인 KT 로드센스와 AI 교통 최적화 예측 분석 솔루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는 ‘12주 챌린지’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2주 챌린지는 LG유플러스가 교육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대상 아동들에게 태블릿PC와 키즈 전용 OTT ‘아이들나라’, 통신요금을 1년간 지원하며, 첫 12주간 자기주도 학습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전문성 높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교육 서비스 기업 ‘째깍악어’와 손잡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미취학 및 초등학교 1학년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자기주도 학습 및 독서습관을 기르는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교사 44명이 참여하며 주1회, 회당 40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 국어·영어·수학 중심의 온라인 수업과 자율학습은 물론, 선생님의 1:1 피드백, 매주 주차별 미션과 미션 수행에 대한 적절한 보상 시스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기주도 독서습관을 기르는 교육에서는 아이들나라를 비롯해 아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가 해외직구 윈도에서 한국명품감정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무료 감정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50개 브랜드 상품에 대해 정품 감정이 가능했다면 4월부터는 100개 브랜드 상품에 대해 정품 여부를 확인받을 수 있다. 무료 감정은 네이버쇼핑 해외직구 윈도 내 무료감정 카테고리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해 한국명품감정원과 협력해 정품 감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구매자가 감정을 신청한 상품이 정품으로 판정되면 한국명품감정원에서 정품 개런티 카드를 발급해 준다. 가품으로 확인된 경우 구매자는 결제금액을 전액 환불받을 뿐 아니라 네이버에서 결제한 금액 200% 추가 보상까지, 총 300%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 에르메스, 고야드, 샤넬, 루이비통, 디올, 프라다, 구찌, 버버리 8개 브랜드 중심으로 무료 감정 서비스를 테스트로 진행한 이후 11월 상시 서비스로 오픈했다. 정식 오픈 당시에는 25개 명품 브랜드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올해 2월에는 까르띠에, 불가리 등 주얼리&워치, 바버,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컨템포러리를 포함한 50개 브랜드로, ▲4월부터는 폴로,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와 같은 브랜
[FETV=최명진 기자] SK텔레콤은 3월T멤버십 이용자 분석결과, T멤버십 월간 실사용자가 약 52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T멤버십 이용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멤버십 혜택을 꾸준히 강화해 온 SKT의 노력과 함께 고객들이 고물가 시대에 멤버십을 통한 할인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T멤버십 이용 고객이 늘어난 것은 물론, 고객들이 주로 구입하는 품목도 수년간 인기를 끌던 ‘카페∙베이커리∙편의점’ 등에서 ‘생필품∙식재료’ 구매 등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4월 3일에서 7일까지 5일간 ‘T데이’ 첫째 주 위크 행사에 새롭게 선보인 이마트에브리데이 할인쿠폰(5천원권)이 약 17만 8천개가 다운로드돼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파리바게뜨 ▲3위는 롯데시네마 ▲4위는 삼첩분식 ▲5위는 뷰티컬리 순이었다. 생필품 구매와 관련이 높은 이마트에브리데이 할인쿠폰이 전통적인 강세를 보여왔던 베이커리와 영화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0데이’ 행사에도 다이소 상품권(5000원권) 약 17만개가 다운로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미디어 서비스 자문기구를 ‘뉴스투명성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플랫폼 기업에 요구되는 디지털 책임을 실천하고자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가 위촉해 미디어 자문 기능을 더욱 고도화했다. 카카오는 2016년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 운영 및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미디어자문위원회를 발족하여 운영해왔다. 개편된 뉴스투명성위원회는 논의 대상을 뉴스 서비스에 집중하고, 기술 및 정책 등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이용자들에 책임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뉴스투명성위원회에는 2인의 알고리즘 전문가가 새롭게 합류했다. 신규 위원인 임종섭 교수(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와 한지영 교수(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는 미디어와 기술 모두 정통한 전문가로,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뉴스투명성위원회는 신규 위원 2인과 위원장인 박재영 교수(고려대 미디어학부)를 비롯해 김경희 교수(한림대 미디어스쿨), 김민정 교수(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장현 교수(성균관대 인간AI인터랙션융합학과), 도준호 교수(숙명여대 미디어학부), 이준웅 교수(서울대 언론정보학과),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유버스(UVERSE)' 출시를 기념해, 더본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버스는 캠퍼스 라이프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국내 유일 대학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번 이벤트는 유버스 가입 대학인 숙명여자대학교(이하 숙명여대)의 메타버스 '스노우버스(Snowverse)'에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숙명여자대학교(이하 숙명여대)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만든 국내 최초의 대학 전용 메타버스이자 유버스 플랫폼을 고도화한 '스노우버스'에서 진행된다. 유버스는 기업의 일방향 마케팅이 아니라 아바타가 상호작용하는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을 경험하고,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새로운 차원의 마케팅 모델을 제시한다. 더본은 대학생들에게 소속 학교 메타버스에서만 얻을 수 있는 브랜드 제휴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젠지세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잠재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업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위해 '빽다방'과 '한신포차' 팝업스토어가 3D 모델링으로 구현됐으며, 학생들은 이곳에서 ▲더본코리아 브랜드 체험하기 ▲N행시 신춘문예
[FETV=최명진 기자]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0대, 아이를 키우는 육아 가구, 그리고 70대·80대 어르신까지 전 국민의 생애주기에 맞춰 혜택을 확대한 신규 5G 요금제가 나온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해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5년차를 맞은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요금제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신규 요금제와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요금제와 새로운 혜택은 ▲6~7만원대 5G 중간요금제 4종 ▲만 29세 이하 데이터 최대 60GB 추가 제공 요금제 ▲구직자 취업/고용 사이트 제로레이팅 ▲아동 육아 가구 대상 데이터 바우처 최대 24개월 지원 ▲만 65세/70세/80세 이상 가입 가능한 시니어 요금제 3종 등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5G 중간요금제 4종은 6~7만원대 월정액요금에 데이터 제공량 뿐만 아니라 제한속도까지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업계 최초로 6만원대 5G 중간요금제에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FETV=최명진 기자] KT가 이메일 해킹의 효과적인 방어를 위한 AI(인공지능) 지능형지속위협(APT) 분석 기술에 기반을 둔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상용화했다고 11일 밝혔다. AI APT 분석 기술을 도입한 KT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은 지능화 및 자동화를 통해 사용자의 이메일을 정교하게 분석 후 취약점을 파고 드는 신종 APT 해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 APT 분석 기술의 핵심인 데이터베이스(DB)는 KT AI 분석 플랫폼을 통해 분석한 연간 2억 건 이상의 이메일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있고, DB를 국내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해외 보안 회사가 개발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보다 탐지 정확도가 최대 22% 높다. KT는 APT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하루 평균 10여 건의 신종 혹은 변종 APT 공격에 대한 위협 DB를 만들어 이메일 보안 솔루션에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다. 통상적인 APT 탐지 솔루션은 파일을 가상환경(샌드박스)에서 실행해 악성코드 여부를 확인하는 동적분석 방식으로 탐지하지만, KT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은 악성 파일의 코드를 이미지로 변환해 악성 코드의 패턴과 맞춰보는 이미지 변환 처리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