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휴대폰 택배상자, 매장 쇼핑백, U+tv 셋톱박스와 와이파이(WiFi) 공유기 등 홈 상품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패키지가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경험하는 ‘고객 여정 시작점’이라고 정의하고, ESG 경영 확산과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상품 구매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자체 고객 대상 디자인 수용도 평가 분석 결과, 많은 고객들이 심플하면서 통일감 있는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패키지를 원한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설치기사가 직접 댁내에 설치하는 제품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구입해 포장을 뜯는 제품까지 전체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인 재활용 종이로 제작하고, LG유플러스만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유플러스닷컴에서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을 주문할 경우 고객이 받는 택배상자는 외관에 운송장과 비닐테이프가 붙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기 어려웠다. LG유플러스가 새로 만든 택배상자는 재활용 종이로 만든 박스에 LG유플러스의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라벨을 붙였다. 이 라벨은 손으로 잘 떼어지고, 택배송장
[FETV=최명진 기자] KT는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디지털트윈 산업 육성과 확산을 위해 19개 기업∙기관∙대학과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K-디지털트윈 워킹그룹’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디지털트윈 워킹그룹 출범식은 KT와 언리얼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메가존클라우드, DL이앤씨를 비롯해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모빌테크, 빗썸메타, 삼우이머션, 스타랩스, 어도비코리아, 이지스, 자이언트스텝, 클로버추얼패션, 하이브IM, 홍익대학교, ETRI, OGN, TCAG 총 19개 기업∙기관∙대학이 참여한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K-디지털트윈 워킹그룹 출범은 ▲디지털트윈 활용 분야 개척 ▲산업 표준 형성▲국내 생태계 구축에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산업 도메인별로 건설 국토∙유통 커머스∙게임 메타버스 3개의 디지털트윈 그룹을 운영한다. DT별 리더를 선임해 그룹내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협업 사례(USECASE)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특히 KT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제공하고 5G 등 통신 최적화를 지원한다. KT는 국내 유일
[FETV=최명진 기자] SK텔레콤이 골프존과 ‘골프 플랫폼과 AI 접목을 위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골프존 사옥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SKT 김혁 미디어제휴 담당, 오경식 스포츠마케팅 담당과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 골프존GDR 아카데미 김아성 실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SKT와 골프존은 5월18일 개막하는 ‘SK텔레콤 오픈 2023’에서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양사는 골프존 매장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회가 열리는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을 배경으로 실력을 겨루는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해당 대회의 예선전은 오는 5월14일까지 진행되며, 5월21일에는 예선 상위권 참가자들이 대전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갖고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최강자전’은 JTBC골프와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 5월21일 ‘SK텔레콤 오픈’ 파이널 라운드 종료 즉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K텔레콤 오픈’ 현장에선 SKT의 AI휴먼 기술과 골프존 GDR 기술을 연동한 ‘AI휴
[FETV=최명진 기자] SK텔레콤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T멤버십’ 반려동물 관련 9개 제휴사를 신규로 확대하는 등 펫케어 서비스의 폭을 넓혔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T멤버십은 편의점이나 베이커리∙영화관람∙외식 등 일상생활에 맞춰져 있었지만, 국내 반려인 증가에 따라 혜택 분야를 반려동물 케어로 본격 확대하게 됐다. T멤버십에 추가된 반려동물 관련 제휴사는 ▲양육정보(멍냥보감) ▲사료∙간식(국개대표) ▲여행∙산책(반려생활, 피리부는 강아지) ▲펫택시(그랫, 멍타냥택시) ▲펫테크(펫프라이스) ▲돌봄∙장례(도그메이트, 21그램) 등 9개사이다. T멤버십 고객이 반려동물 양육정보부터 먹거리는 물론, 건강을 위한 산책과 돌봄(시터), 장례까지 반려동물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펫양육 및 쇼핑 플랫폼 ‘멍냥보감’은 T멤버십 회원에게 멍냥보감 고객 등급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멍냥보감’내 장터인 ‘멍냥마켓’을 이용하면 T멤버십 할인과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사료∙간식 전문쇼핑몰인 ‘국개대표’에선 2만원 이상 구매할 때는 4천원 추가 할인(월 1회)을 받는다. 또한 펫 전문 여행∙예약 앱 ‘반려생활’에선 예약∙결제시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지식 교류 및 AI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사내 행사를 개최한다. 카카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을 ‘AI week’로 선정하고 임직원들이 초거대 AI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나누는 ‘2023 AI 경험톤’을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경험톤은 AI관련 기술을 조직 구성원들이 경험하고, 노하우를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이다.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카카오의 미션 하에 더 많은 임직원들이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25일부터 4일간 다섯 명의 외부 연사를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 AI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접하는 시간을 갖는다. GPT 등장의 의미부터 기술적 한계와 초거대 언어모델의 미래까지,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3일부터는 카카오 크루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GPT 활용 방법과 업무 활용 사례를 나눈다. 개발자들이 상호간 기민하게 학습하며 인사이트를 나누던 차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전사 차원에서 성공 사례를 전파하는 무대를 기획했다
[FETV=최명진 기자] KT가 와이즈교육과 ‘전국 초중고 학생의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와이즈교육은 전국 오프라인 교육망과 강사진을 보유한 AI 교육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T AI IoT 키트’를 활용한 코딩과 하드웨어 융합 교육 ▲AI코디니를 활용한 AI 모델링 및 데이터 과학 교육 ▲KT의 AI 코딩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와 ‘KT AI IoT 키트’의 각급 학교 보급 등 AI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KT ‘AI 코디니’는 복잡하고 어려운 기존 코딩 방식 대신 블록 형태로 쌓아가며 AI 코딩을 잘 모르는 사용자들도 AI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만든 AI 교육 플랫폼이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등 코딩 입문자들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KT AI IoT 키트’는 AI 하우스, AI 팩토리, AI 비서, 로봇 등 다양한 기기들을 직접 제작하고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 조립형 도구 모음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가 개발한 AI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와이즈교육과 각급 학교 커리큘럼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와
[FETV=최명진 기자] KT가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핵심 네트워크 장비의 국산화에 나섰다. 네트워크의 안정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물론 중소 협력사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기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KT는 최근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이루온과 함께 ‘스몰셀 게이트웨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몰셀 게이트웨이는 다수의 스몰셀 기지국을 집선해 LTE 및 5G 코어망과 연동하고 암호화를 통해 스몰셀 기지국 이용자에게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서, 대형 기지국의 신호가 약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음역 지역에서 네트워크 용량을 높일 수 있는 스몰셀 솔루션의 핵심이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최대 10만개의 스몰셀 기지국을 수용할 수 있는 대용량 게이트웨이로, 기존 스몰셀 기지국 교체 없이 5G 가입자에게도 스몰셀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DECOR 기능을 지원해 투자비 절감 효과가 크다.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장비는 재난문자 등 국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해 스몰셀 서비스 확대에 제한이 있었으나, KT에서 스몰셀 기지국과 코어망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고 연구∙개발 인력 및 품질 전문가를 지원하는 등 설계 단계부터 제품 신뢰성 검증까지 전 과정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신형 서빙로봇 ‘LG 클로이 서브봇’을 활용해 새로워진 U+서빙로봇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서빙로봇은 LG전자 로봇 클로이(CLOi)를 활용해 매장 운영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요식업 점주 등 소호(SOHO) 고객 경험혁신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다. 경로를 설정해두면 클로이 로봇이 AI와 카메라로 장애물을 피해 음식과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한다. 음식을 서빙하는 요식업은 물론, 식음료 판매가 많은 PC방/스크린골프장, 식음료를 제공하는 호텔/리조트 등 숙박업에서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U+서빙로봇 라인업에 추가한 3세대 클로이 서브봇은 기존 제품보다 더 넓은 트레이(400*500㎜→444*532㎜)에 최대 40kg까지 물건을 안전하게 나를 수 있도록 6개의 독립 서스펜션과 라이다 센서, 3D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 덕분에 식당에서 활용할 경우 국밥이나 라면, 음료 등 액체가 담긴 음식을 더욱 안전하게 서빙할 수 있다. 물건을 적재하는 트레이는 서빙하는 물건과 매장환경에 맞게 높이와 개수를 조정할 있어 사용편의성이 향상됐다. 신형 클로이 서브봇은 완충시 11시간 연속 주행할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브레인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카카오브레인 패스파인더’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로 두 번째 진행하는 ‘카카오브레인 패스파인더’는 카카오브레인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취업 연계형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카카오브레인 패스파인더’의 키워드는 ‘몰입’, ‘성장’, ‘노마드’로, 자사 언어 모델의 새로운 활용 기회를 모색하면서 참가자에게 서비스 및 제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재들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카카오브레인 패스파인더 2기’에는 ▲모바일 앱 개발 ▲웹 프론트엔드 개발 ▲서비스 백엔드 개발 등 3개 분야를 경험할 30여 명 규모의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자료 구조, 알고리즘, 네트워크 등 컴퓨터 과학 기초 지식 이해 및 활용 가능자 ▲총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인 학/석/박사 (전공 무관) ▲AI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은 현업자(분야 무관)에 해당되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늘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카카오브레인 패스파인더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서류 접수 이후 코딩 테스트 및 면접 등의 과정을
[FETV=최명진 기자] KT는 청소년 고객을 위한 혜택 프로그램 ‘Y틴 프리덤’ 을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Y는 KT의 20대 전용 브랜드로 작년에는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20대들의 특성을 반영해 ‘Y덤’ 혜택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청소년 고객들을 위한 혜택으로 확장하고자 ‘Y틴 프리덤’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Y틴 프리덤’은 청소년 고객들이 중/고등학교 시험기간 직후 친구들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2주일 동안 집중해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년에 총 4회, 중간/기말 고사 직후에 맞춰 2주간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만 12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청소년 고객은 Y박스 앱과 KT멤버십 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Y박스 앱에서는 같은 청소년 고객끼리 모여서 보너스 데이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명이 모이면 1GB, 3명이 모이면 2GB, 4명이 모이면 3GB, 5명이 모이면 4GB 보너스 데이터를 각각 받아 5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24일 오후 6시부터는 Y박스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지니 뮤직 3개월 이용권을 다운받을 수 있다. KT멤버십에서는 청소년이 선호하는 제휴사 혜택을 모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