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14일 오후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보육원을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만나는 보육원 어린이들과 그동안의 안부를 전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주항공은 제주보육원과 2007년 자매결연을 맺고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영어자원봉사단이 매주 목요일 방문해 영어교육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영어교육 봉사활동은 잠정 중단됐으나 올해 2월에는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새학기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15년간 꾸준히 진행해왔던 영어교육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해 많이 안타까웠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연말을 맞이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출발 임박 국내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작심삼일 3일 쿠폰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진에어 회원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매일 1회씩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최대 10% 국내선 할인 쿠폰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3일 이내에 출발하는 국내선 편도 항공권 예매 시 주말, 성수기 구분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제휴 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도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우리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매주 금, 토, 일요일마다 오후 9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쿠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7일이다. 항공 운임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또 진에어는 삼성카드와 함께 매월 세번째 수요일마다 3만원 선착순 할인 쿠폰, 3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채널을 통해 할인 쿠폰을 미리 다운 받은 후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운항하는 항공권 예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은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가격을 할인해 주고 할인한 금액은 적립해 제주지역 어린이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할인만큼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5일부터 21일까지 회원대상으로 진행되는 JJ멤버스 특가는 제주항공 앱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2022년 1월10일부터 3월26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 항공권에 대해 판매가의 5%를, 1월1일부터 3월26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제선 항공권 역시 판매가의 7%를 할인 적용해준다. 할인한 금액은 제주항공 기금으로 조성돼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탐나는 전’ 지역 화폐로 전환해 제주보육원에 기부한다. 제주항공은 2006년부터 제주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영어과외, 학용품 및 대학등록금을 전달하는 등 16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기부 프로모션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 댓글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1명)와 리프레시 포인트 3만점(1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24일 제주항공 공식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또 기내식 카페인 여행맛에서 12월말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FETV=이승현 기자] CJ대한통운이 한국기술사회와 함께 기술자문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문화 만들기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은 한국기술사회와 서울시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기술정보 교류와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자문 및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와 주요 경영진, 주승호 한국기술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기술사회는 국가기술자격을 인정받은 기술사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국민 안전, 보건, 복지, 환경 등의 보호 및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설계구조•엔지니어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술사의 직무개선, 기술능력, 업무수행능력 증대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폭넓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CJ대한통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경영과 관련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한국기술사회가 보유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기술사의 경험과 역량이 CJ대한통운의 첨단 물류기술력과 맞물려 시너지 효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1500억원의 추가 자금지원을 받게 됐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9일, 산업은행에서 제42차 기금운용심의회를 개최해 제주항공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 건 등을 의결하고 추가 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 규모는 2022년 유동성 부족자금으로 지원방식은 운영자금 대출 1200억원, 영구 전환사채(CB) 인수(20%) 이다. 제주항공은 금번 추가 지원에 앞서 대주주(AK홀딩스)가 참여하는 35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및 인건비 절감 등의 자구노력을 완료했고 추가 지원 이후에는 특별약정에 따라 고용유지 의무, 경영개선 노력, 도덕적 해이 방지 등의 의무를 부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올해 5월1일 기준, 기준 근로자수를 최소 90%이상 유지하고 자금지원 기간 중 ▲주주에 대한 이익배당 금지 ▲자사주 매입 금지 ▲고소득 임직원 연봉 동결▲ 계열사 지원 금지 등의 제약을 받는다.
[FETV=이승현 기자] CJ대한통운이 T커머스 대표주자인 신세계TV쇼핑과 풀필먼트 협력을 통해 T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T커머스 기업 신세계TV쇼핑과 5년 재계약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풀필먼트 협력 MOU’를 9일 체결했다. 첨단 물류기술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대별로 세분화 된 새로운 배송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운영규모 및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고객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T커머스는 TV와 상거래(Commerce)가 결합한 용어로, 생방송 시간에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TV홈쇼핑과 달리, 시간 제약 없이 디지털TV 시청 중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시청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국T커머스협회에 따르면 올해 T커머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5조7000억원)보다 22%가량 성장한 7조원 규모다. 양사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통상 1년마다 재계약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5년 단위의 장기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기술투자 및 신 LMD(Last Mile Delivery) 개발에 본격 나서며,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과 생명다양성재단은 제주 해양생태계의 지표종이자 국제보호종인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협력한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와 최재천 생명다양성 재단 대표는 지난 8일 오후 제주항공 대회의실에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항공과 지주사인 AK홀딩스는 생명다양성재단이 제주도 해양생태계의 지표종인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생태를 통해 제주 해양환경의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개선하는데 필요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 제주항공이 여행객들에 환경 친화적인 여행을 제안하는 ‘그린 트래블러’ 캠페인과 연계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돌고래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활동을 하게 된다. 제주 남방큰돌고래는 제주 연안에 약 120마리가 서식하고 있지만 환경오염 등 생태 환경이 나빠지면서 멸종위기에 처할 수 있는 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8월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모티브로 제작한 친환경 여행캠페인 캐릭터 ‘제코(JEJU+ECO)’를 활용한 기획상품(굿즈, goods)을 통해 제주환경보전에 대한 여행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판매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8일,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18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상과 ‘최고 승무원(Best Airline for Flight Attendants)’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트래블러지는 매월 약 11만부를 발행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여행전문지로 2004년 창간 이래 항공·여행업계 각 부문 최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고품격 서비스를 지향하며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기내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끌었다는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객 운항이 대폭 감소한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항공업계의 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일상적 단계 회복 이후 다양한 국제 항공 노선의 재개로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 부문1위를 수상하였고 각각 국내 항공 부문 총 21회와 2
[FETV=이승현 기자] CJ대한통운이 ‘차세대 택배 IT 시스템’ 도입을 통해 혁신기술기업으로 변화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CJ올리브네트웍스, SK㈜ C&C와 함께 서울시 중구 경기빌딩에서 최첨단 택배 IT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차세대 택배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택배물량과 함께 이와 관련된 데이터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CJ대한통운은 약 390억원을 택배 IT 시스템에 투자한다. 선제적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택배 산업 선진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오는 2023년까지 택배사업 전반에 걸친 IT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집화, 배송, 배차, 등 택배와 관련된 전산정보를 관리하는 ‘택배 코어시스템’부터 기업고객, 콜센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지원하는 ‘IT 서비스채널’까지 택배 프로세스와 관련된 모든 IT 서비스를 전면 교체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CJ대한통운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IT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로써 실시간 데이터 공유와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며 지속적으로 늘어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의 ‘2021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에서 국제선 퍼스트클래스 부문과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또 ▲태평양 횡단 항공사 부문 2위 ▲북아시아 항공사 부문 2위 ▲승무원 서비스 부문 2위 ▲기내식 부문 3위 ▲기내 서비스 부문 3위 ▲비즈니스클래스 서비스 부문 5위 ▲상용 고객 대상 프로그램 부문 5위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선정되며, 전 세계 항공사 중 종합 순위 4위라는 높은 성적을 거뒀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발간된 미주지역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다. 매년 온·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항공 및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직접 순위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와 같은 수상 결과는 글로벌 선도항공사에 걸맞는 고품격 서비스를 위한 끊임없는 투자와 서비스 개선 노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