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화요일인 5일도 고농도 미세먼지로 숨이 턱턱 막히는 하루가 예상된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나머지 지역에서는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센터는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 기온은 11∼18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평년(-5∼3도)보다 2∼5도, 낮 기온은 평년(7∼12도)보다 3∼7도 높은 수준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가량 클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예상된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가 1.0∼2.0m, 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보됐다. 다음은 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FETV=장민선 기자] 월요일인 4일은 전국이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다. 기상청과 환경부는 4일 새벽 오늘날씨 일기예보에소 고농도 미세먼지로 수도권 등 나흘 연속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충청권, 전북을 제외한 전라권 등 총 9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을 발표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도는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등 9개 시·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오전 중서부, 전라도 ‘매우 나쁨’, 강원영서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오후에는 강원영동, 경상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매우 나쁨’, 강원영동, 경상도, 제주도 ‘나쁨’ 단계를 나타내겠다.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가 발령에 맞추어 서울시청, 구청, 산하기관,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의 주차장 441곳을 전면 폐쇄한다. 또,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 및 전남해안은 아침까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구름이 많고, 흐리다가
[FETV=장민선 기자] 월요일인 4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대부분 서쪽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내일아침 기온은 -1∼9도, 낮 최고 기온은 11∼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은 최저 6도, 최고 1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고, 전남과 경남에는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일요일 오후부터월요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다. 전국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이날까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 오전까지 제주도 남쪽 해상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FETV=최남주 기자] 올해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 1조1200억원) 이상 자산을 소유한 갑부(Billionaire·억만장자)가 247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우리나라의 경우 1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갑부는 36명으로 지난해보다 3명 증가했다. 3일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이 발표한 '2019년 세계 갑부 순위'에 따르면 올해 1월 31일 기준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전세계 갑부 2470명 가운데 한국인은 36명으로 지난해보다 3명 늘었다. 갑부 수를 기준으로 한 국가별 순위에서 한국은 작년 15위에서 올해 1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한국인 중에선 자산 160억 달러(17조9800억원)를 보유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세계 6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6억 달러 자산으로 184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85억 달러로 189위를 차지했다. 올해 한국은 6명이 세계 부호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김정주 NXC 대표의 부인인 유정현 NXC 감사가 각각 자산 22억 달러를 기록하며 나란히 1164위에 새로 올랐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목요일인 28일 미세먼지가 여전히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전북에서 '매우 나쁨',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권·대전·충남·광주·전남·영남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 권역에서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부터 국외 유입 미세먼지가 더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8도, 춘천 -0.6도, 대전 1.5도, 전주, 2.5도, 광주 5.8도, 대구 5.9도, 부산 8.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지만, 밤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에도 연무나 옅은 안개가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동해안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
[FETV=오세정 기자] 목요일인 28일 중남부지역에 미세먼지가 짙고 남부지역에 새벽까지 약한 비가 오다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오전에 대기가 정체돼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부터 국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가 더해져 중부와 일부 남부지역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낮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제주는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5∼20㎜, 남부지방과 울릉도·독도는 이날 새벽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평년보다 아침 기온이 2∼6도, 낮 기온이 3∼6도 높아 포근하고 바람이 약해 체감온도도 기온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서 바람이 초속 9∼14m(시속 32∼5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
[FETV=김현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에서 3년 만에 새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명륜에 이어 3월 힐스테이트 명륜 2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6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명륜은 2016년 5월 분양 당시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 8444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6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다. 이어진 계약에서도 4일만에 입주자를 모두 찾았다.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명륜의 인기는 실거래가에서도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확인해본 결과 분양 당시 4억 9200만 원에 분양됐던 전용 101㎡는 1월 6억 1410만 원(12층)에 거래됐다. 1억 2000만 원이 넘는 웃돈이 붙어 있는 것이다. 보다 작은 면적인 전용 84㎡도 분양가인 4억 2400만 원 보다 1억원 가량 높은 5억 2520만원(16층)에 거래됐다. 오는 3월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총 874가구 규모로 지난해 입주한 힐스테이트 명륜(493가구) 보다 규모가 더 크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42층 8개 동이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4~13
수요일인 27일 중서부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고 전국이 대부분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가 축적돼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평년과 비교해 아침 기온은 2∼6도, 낮 기온은 3∼6도 높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람이 약해 체감온도와 기온이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5.1도, 인천 4.2도, 수원 3도, 춘천 1.8도, 강릉 4.5도, 청주 5도, 대전 4.2도, 전주 4.5도, 제주 9.6도, 대구 7.2도, 부산 9.1도, 울산 8도, 창원 8.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흐리고 충청, 남부지방과 제주는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밤부터 충청 남부, 남부지방과 제주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남부는 오후부터 밤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이날 밤부터 다음날
수요일인 27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흐린 가운데 오후 6시께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 강수량은 남부지방 5㎜ 미만, 남해안 5∼10㎜, 제주도 10∼30㎜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로 평년(-6∼3도)보다 3∼5도가량 높겠다. 낮 최고 기온도 10∼15도로 예보돼 평년(6∼11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그러나 이날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청권·광주·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1.0∼2.0m로 예보됐다.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나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강원 영서·세종·충북·전북·부산·대구·울산·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북부·강원 영동·대전·광주·전남·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중부 내륙과 영남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7도, 인천 0.6도, 수원 -2.7도, 춘천 -3.6도, 강릉 3.0도, 청주 0.3도, 대전 -1.5도, 전주 -0.3도, 광주 0.7도, 제주 5.8도, 대구 2.6도, 부산 7.4도, 울산 5.8도, 창원 4.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2∼5도가량 높은 8∼16도로 예보됐다. 이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경상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겠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9시까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고, 오후까지 연무나 박무로 남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