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와 함께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년간 △여성독립운동가 △제주 해녀항일운동 △하와이 교민 등을 주제로 콜라보레이션 굿즈와 게임을 통한 참여형 기부 활동도 전개해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광복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5천만원으로 하와이 거주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디지털 전시관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작품과 업적을 다룬 미디어아트가 상영된다.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성향 테스트를 통해 ‘내가 만약 독립운동가였다면’ 어떻게 활동했을 지 알아보는 퀴즈도 풀어볼 수 있다. 테스트 결과를SN
[FETV=김창수 기자] KT가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교육청)이 도입하고,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시범 서비스 후 10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기업이나 단체 등에서 PC를 통해 고객과 문자메시지로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거나 알림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징 분야의 대표적인 디지털혁신(DX) 소통 플랫폼이다. 일선 교육 현장에서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활용하면 교직원의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도 학부모나 학생 등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다. 최근 공교육 현장에서 교사나 교직원의 휴대폰 번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등 개인 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돼 사회적인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인천교육청 측은 일선 교직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수단으로 KT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T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인천교육청의 업무용 메신저에 통합한 형태로 제공돼 이용 편의성이 높다. 인천교육청 관할에 소속된 전체 교직원은 PC, 모바일 환경에서 학교의 유선 전화 번호로 학부모, 민원인과 소통을 할 수 있다. 인천교육청 측은 ‘양방향 문자 서비스’ 도입으로 교직원의 개인
[FETV=김창수 기자] KT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출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최종 후보 3명을 대상으로 금주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KT가 검찰로부터 ‘이권 카르텔’로 낙인찍혀 집중 수사를 받아온 만큼 조직 혁신과 외부 소통 적임자를 대표로 선임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심층 면접 대상에 오른 이들은 김영섭 전 LG CNS 사장,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 등 모두 3명이다. 먼저 김영섭 전 사장은 ‘정통 LG맨’으로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LG CNS를 이끌면서 경영 능력을 인정 받은 인물이다.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84년 럭키금성상사(전 LG상사·현 LX인터내셔널)에 입사해 LG 회장실 감사팀, LG 구조조정본부 재무개선팀 상무를 거쳐 2003년 LG CNS로 옮겼다. 이후 경영관리부문장, 솔루션사업본부 부사장을 맡다 2014년 한 해 LG유플러스 최고재무임자(CFO)를 지냈다. 이듬해에는 LG CNS 대표로 복귀해 회사를 이끌었다. 8년간 LG CNS 대표를 지내며 실적 성장을 이끌고 디지털전환(DX) 역량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FETV=김창수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 특정 지역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1일 밝혔다. SKT가 상용화한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은 기지국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특정 지역 내의 ▲이동 수단(버스, 지하철, 일반차량 등), ▲이동 거리, ▲이동 목적별/구간별 속도 분석(30분 단위 평균 속도) 등의 데이터를 추출, 이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정교한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전체 탄소 배출량 중에서 자동차∙지하철 등 이동수단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4% 정도로 에너지, 산업 사용 다음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지자체 차원에서 교통 관련 정책을 세울 때부터 탄소 배출량을 고려하면 전체 탄소 배출량 감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기존에는 특정 지역의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정책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다. SKT는 이번 기술을 지자체에 제공함으로써 지자체가 탄소 감축을 고려한 교통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이번 탄소 배출량 분석
[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처음으로 개최한 ‘고객가치혁신 임직원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1등은 고객들이 간편하게 와인 취향을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자신의 와인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제안한 ‘코르크루’가 차지했다. 지난 3월부터 3개월여간 실시한 제1회 임직원 해커톤 경진대회에는 118명 직원이 33개팀을 이뤄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개발자 중심이던 해커톤 방식과 달리 대상을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무의 직원들로 확장해 보다 복합적인 시각에서 참여자들이 아이디어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했다. 해커톤이란 한정된 기간 동안 참여자들이 팀을 이뤄 앱과 웹 서비스 또는 사업 모델을 만드는 행사를 의미한다. LG유플러스는 ‘한 번 경험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가치 있는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내고자 고객가치 해커톤을 구성했다. 해커톤은 보통 1박 2일가량의 짧은 기간 동안 진행하지만 LG유플러스는 참여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3개월 동안
[FETV=김창수 기자] SK텔레콤(SKT)·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5·폴드5 신제품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통신3사는 삼성전자와 공동 제공하는 혜택, 통신사별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으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SKT는 삼성전자와 함께 제공하는 기본 혜택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갤럭시 Z 폴드5/플립5를 구매할 경우 256G를 512G로 무상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 삼성 케어플러스(파손 보장형 보험) 12개월 이용권 및 각 기종별 정품 케이스 1종을 제공한다. SKT는 이번 갤럭시 폴더블5의 구매고객에게 색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5! my wonderFlip’(오! 마이 원더플립)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갤럭시 Z 플립5가 삼성 단말 중 청년 이용 비중이 가장 높은 단말이라는 데 착안해, 0청년 고객에게는 추가로 특별한 혜택을 더 준비했다. SKT는 갤럭시 Z 폴드5/플립5의 사전 예약이 시작되는 8월 1일부터 0청년 요금제가입고객 선착순 10만 명을 대상으로 응모만 해도 100% 당첨되는 ‘럭키 0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복권을 긁어서 나오는 0의 개수에 따라 ‘CU’상품권 1천 원부터 최대 2만 원까지 즉시 지급하
[FETV=박제성 기자] IT(정보통신)업계가 불황 터널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벌이고 있다. IT업계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플랫폼 사업을 하는 IT 업계가 인력 감원에 나서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카카오톡 운영사인 카카오의 노조 크루 유니언은 2018년 10월 출범 이례 첫 사측을 상대로 집회를 벌였다. 카카오가 주력 자회사를 중심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하면서 고용 불안이 확산되기 때문이다. 카카오의 B2B(기업 대 기업 거래) 사업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7일 희망퇴직안을 공고해 신청자를 받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퇴직금과 최대 6개월 치 기본급, 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6월 10년차 이상의 임직원을 상대로 사실상의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이·전직 프로그램을 통한 퇴직금과 최대 15개월 치 기본급, 지원금 500만원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희망퇴직이 칼바람이 부는 이유는 바로 실적 때문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019년 12월 분사한 이래 한번도 영업이익을 기두지 못했다. 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영업이익 신통치 않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FETV=김창수 기자] KT가 8월 1~12일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과 방송회선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전력, 통신시설 구축 후원사인 KT는 방송 및 인터넷 전용회선, 5G 및 LTE 기지국 40식과 공공 와이파이(WiFi) 116식을 구축한다. 또 장비·전원·회선 장애와 기지국 과부하 등 장애 발생 유형별 긴급복구 시나리오를 마련해 24시간 철저한 상황 관제를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FETV=김창수 기자] KT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대상으로 멘토링을 포함해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분석∙제공하는 모바일 앱(App) 서비스인 ‘대박가게’에서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박가게 앱은 소상공인을 위한 ▲상권분석 ▲매출분석 ▲배달분석 ▲업종, 지역, 주요 타겟 등에 따른 맞춤 컨설팅 리포트 ▲경영∙영업∙홍보∙법률 멘토링 등 분야별 전문가 250명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신사 상관없이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대박가게 앱 회원가입시 추천인 코드를 넣으면 추천인과 가입자 모두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기간은 28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KT는 기존 ‘KT 잘나가게’ 서비스와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를 통합한 대박가게 앱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한편 KT 잘나가게는 상권 정보와 매출정보, 유동인구, 배달 수요 등 영업에 도움이 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박정호 KT 커스터머DX사업단장(상무)은 “KT는 이미 출시한 AI통화비서, AI 서빙로봇, 하이오더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FETV=김창수 기자]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까지 접수된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 등을 통한 후보 압축 과정을 거쳐 3인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대표이사 후보 심층면접 대상자는 김영섭 (전 LG CNS 사장),박윤영(전 KT 사장), 차상균(서울대 교수) 등 3인이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약 3주간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정관 상의 대표이사 후보 자격요건 관점에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심사 과정에서 후보자들이 제출한 지원 서류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비대면 인터뷰 이후 위원들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이날 심층 면접 후보 3인을 결정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이승훈 위원장은 “금번 대표이사 후보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차주 중으로 후보 3인에 대한 심층면접 심사를 진행해 KT 대표이사 후보 최종 1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후보는 8월말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KT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