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대웅제약은 세계 최대 소화기 학술행사인 ‘2025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5, 이하 DDW)’에서 펙수클루 학술 부스 운영과 ‘펙수클루의 밤(Fexuclue Reception Night)’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DDW는 매년 전 세계 의사, 연구자,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국제 학회다. 대웅제약이 마련한 학술 부스와 심포지엄에서는 펙수클루의 최신 지견과 핵심 연구 성과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부스에서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펙수클루의 특장점인 빠른 약효 발현, 신속하고 우수한 주야간 증상 개선, 식사 여부와 관계 없이 1일 1회 복용으로 높은 편의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DDW 2025 기간 동안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와 관련한 총 5건의 신규 데이터를 발표하며, 국내 P-CAB 계열 치료제로서는 가장 많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신규 연구로는 ▲NSAIDs 유발 소화성궤양 예방 효과 입증 연구 ▲인도 환자 대상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E) 치료에 대한 3상 연구 ▲알츠
[FETV=김주영 기자]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4만 9351주로, 매입은 오는 21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여섯 차례 자사주 매입을 단행해 올해 누적 매입 규모가 이미 지난해 약 436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약 55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최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아울러 우리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우리사주 규모는 약 400억원 규모로 회사의 현재 주가가 내재된 기업가치보다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다. 회사가 매입하는 자사주와 대주주, 임직원이 시장에서 매입하는 셀트리온 주식의 총 합산 규모는 약 800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뿐만 아니라 소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가 올해 1월 이후 이미 소각을 완료했거나 소각 결정한 자사주의 총 규모는 약 9000억원으로 지난해 약 7000억원 규모의 소각 주식을 큰 폭으로 넘어섰다. 셀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방랑 무사 멜리오다스'와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방랑 무사 멜리오다스'는 체력 속성 딜러로 자신이 피격 되면 주변에 범위 공격 피해를 주고 공격 성공 시 자신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캐릭터 '방랑 무사 멜리오다스'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콘텐츠 '원정'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원정대를 꾸려 원정 지역에 보내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 원정대를 공격해 상대의 원정 보상을 일부 획득하는 '습격' 기능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반·악몽 난이도를 최대 1만8000 스테이지까지 확장하고 '일곱 개의 대죄' 레전드 영웅 전원을 획득할 수 있는 초보자 미션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최대 777배 드로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777! 럭키 드로우 매칭 이벤트'도 실시한다.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52.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3년 연속 세계 1위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1분기 OLED TV 70만4400대를 출하해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점유율도 0.6%포인트 상승했다.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70형 이상 시장 점유율은 54.9%, 80형 이상은 63.6%에 달하며 ‘거거익선’ 트렌드를 주도했다. 1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비중은 44.8%로 전년 대비 3.5%포인트 증가했다. 업계는 올해 OLED 점유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AI 기반 플랫폼 webOS, 고휘도 기술, 무선 AV 전송 솔루션 등으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OLED와 QNED를 양축으로 ‘듀얼 트랙’ 전략도 병행한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에 신규 3성 캐릭터 ‘데미우르고스 루나’와 로그라이크 전투 콘텐츠 ‘모나드 게이트’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데미우르고스 루나’는 ‘달빛을 쫓는 기사 루나’의 세계관 속 신적인 존재인 ‘데미우르고스’ 버전의 캐릭터다. 명속성 마법형 캐릭터로 ‘백야’와 ‘극야’ 두 종류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 상태에 따라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주요 스킬 ‘하늘 떨구기’의 백야 버전은 적을 공격하고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20% 증가시키며 극야 버전은 공격 후 자신의 공격력을 1턴 동안 증가시킨다. 또 다른 스킬 ‘여명을 여는 달빛’의 백야 버전은 단일 공격 기술로 대상의 방어력을 30% 무시하고 피해를 증가시키며 극야 버전은 전체 공격 기술로 대상 1명당 자신의 스킬 쿨타임을 1턴 감소시키고 행동 게이지를 25% 증가시킨다. 스마일게이트는 또한 로그라이크 기반의 상시 전투 콘텐츠 ‘모나드 게이트’를 새로 추가했다. 이용자는 무작위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반복 플레이하면서 각종 강화 요소를 해금하고 점차 높은 난이도에 도전해 풍성한 보상
[FETV=박민석 기자] 세대별로 중국 주식 투자 성향과 선호 종목이 뚜렷하게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온라인 주식 거래 서비스인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연령대별 중국 주식 거래 금액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대는 기술과 트렌드 중심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며 소형 바이오주에도 적극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는 대형 성장주를 중심으로 40대는 다양한 수익원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중국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50대는 리스크 관리를 우선으로 하는 안정적인 투자 성향을 보였다. 연령대별 주요 투자 종목은 20대의 경우 샤오미그룹, AKESO, 씨스톤제약 등에 주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선호가 높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기업보다는 테마에 따라 움직이는 고변동성 종목을 선호했다"고 말했다. 30대는 비야디홍콩, 샤오미그룹, SMIC 등에 투자하며 검증된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성향을 보였다. 중국 내수 소비와 미래 산업 테마에 분산 투자를 했다는 설명이다. 40대의 경우 SMIC, 야오밍바이오, 비야디 등을 주로 거래했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탄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 향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의 올해 1분기 말 수주잔고는 63조5356억원으로 2024년 4분기 말보다 약 3조원(5%) 증가했다. 국내 수주잔고와 해외 수주잔고가 나란히 약 1.5조원씩 늘어났다. 1분기 사업보고서에 반영은 안됐지만 정비사업의 경우 5월 초에 수주한 가재울7구역 재개발 사업을 포함하면 정비사업 수주액은 2조5632억원으로, 삼성물산에 이어 롯데건설과 2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이다. 불확실한 건설경기 속에서도 GS건설의 일감 확보 능력은 견고하다는 평가다. GS건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조629억원, 영업이익 703억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줄었지만 감소율이 각각 0.26%, 0.20%에 불과해 큰 차이는 없었다. 건설경기 하락으로 건축·주택 부문이 줄어든 대신 플랜트와 해외공사를 통해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할 경우 국내 건축·주택 비중이 68.2%에서 60.7%로 줄어든 대신 플랜트 비중은 2.3%에서 5.6%로 늘었고, 해외공사도 건축·주택(0.4%→3.6%)과 플랜트
[FETV=박민석 기자] 교보증권이 해외선물 릴레이 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교보증권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총 4회에 걸쳐 ‘해외선물 투자 전략 및 하반기 전망’ 주제로 진행된다. 첫 강연회는 5월 21일 오후 7시, 이성호씨가 ‘해외선물 스프레드 매매전략’ 주제로 강연한다. 오는 31일과 다음달 21일 오후 1시에는 이하영 한국금융IT 시스템트레이더가 ‘해외선물 시스템 트레이딩 실전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다음달 14일 오전 11시에는 골든서퍼 임지혁 대표가 ‘2025년 하반기 대응 전략’ 주제로 진행한다. 김준재 디지털글로벌서비스 부장은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대응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강연회가 해외선물 투자에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KAIST 전산학부 증축 건물 ‘KRAFTON SoC(School of Computing)’를 완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간은 크래프톤 전·현직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가 함께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110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기반으로 건립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KAIST 출신 크래프톤 구성원들의 기부 의지에서 출발해 총 55억원이 모였고 크래프톤이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총 110억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KRAFTON SoC’는 지식과 사람, 사람과 기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공간을 지향한다. 학생과 교수진이 머물며 교류하고 연구와 휴식을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기부에 더해, 향후 10년간 건물 유지보수를 위한 추가 지원도 약정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RAFTON SoC는 크래프톤 구성원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KAIST 동문과 재학생, 교수진이 뜻을 모아 만들어낸 공동체의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나눔과 연결이라는 가치가 실제 공간으로 구현된 뜻깊은 사례로, 기부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은 “인재 양성이라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20만명을 기록한 후 연간 약 2만명씩 일자리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4월 누적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난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i-ONE JOB을 통해 정규직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유지 등의 조건을 만족한 기업에게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300만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일자리 채움펀드를 지원하고 있다. 적립된 금액은 대출이자, 각종 수수료,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