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난 18일 3000명의 인파와 함께 업계 최초 치킨 콘셉트 러닝 이벤트 ‘굽네 오븐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오븐구이 치킨 전문 브랜드로서 건강하고 맛있는 이미지를 소비자 체험형으로 전달하고자 업계 최초로 이색 러닝 이벤트인 굽네 오븐런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광장에서 열렸으며 ‘뛰는 맛이 다르다! WE ROAST, YOU RUN’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300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참가자 분포로는 남녀 고른 성비를 기록했으며 친구, 커플,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소비자가 함께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운집했으며 러닝 전부터 행사 부스에 참여하기 위한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공된 오븐런 티셔츠와 치킨 머리띠를 착용하고 치킨이 되어 오븐을 모티브로 꾸며진 ‘지글지글 구워 ZONE’, ‘기름 쏙! 빠져 ZONE’, ‘육즙 팡! 터져 ZONE’ 등 세 가지 구간의 러닝 코스를 달렸다. 현장에 마련된 ‘굽네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치킨을 주제로 한 네 가지 게임을 즐기며 다양한 리워드를 받고 대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2025 DB Insight’를 주제로 DB퇴직연금 고객 초청 행사인 ‘KB연금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Under Pressure : 불확실의 시대’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 퇴직연금 담당자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퇴직연금 운용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안영준 KB국민은행 수석컨설턴트가 DB시장 시계열 분석을 바탕으로 한2025년 적립금 운용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키움자산운용 등 각 사의 자산운용 전문가들이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 DB퇴직연금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하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퇴직연금 운용 전략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KB국민은행은 맞춤형 운용 전략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퇴직연금 운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대명종합건설 임직원과 함께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토마토 농가를 찾아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 및 대명종합건설 지우종 이사 등 양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토마토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확한 토마토도 구입했다. 일손돕기 후에는 대명종합건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원자재 가격 상승, 건설경기 침체, 인력난 등 다양한 경영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의 기업금융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및 기업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의 콜센터가 서비스 품질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특히 신한라이프는 21년, 미래에셋생명은 15년 연속으로 선정돼 지속적인 고객중심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미래에셋생명, DB생명, iM라이프 등의 콜센터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부문 조사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이들 생보사의 콜센터는 ▲수신 여건 ▲맞이 인사 ▲상담 태도 ▲업무 처리 ▲종료 태도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신한라이프와 미래에셋생명 콜센터는 각각 21년, 15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자동응답시스템(ARS)을 고도화해 상담 대기 시간을 줄였다. 또 모바일 옴니(Omni) 프로세스를 도입해 고객이 일부 정보만 입력하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지난달부터는 고객들이 늦은 시간에도 필요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콜센터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했다. 박재우 신한라이프 고객혁신그룹장은 “신한라이프는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16일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와 ‘행복채움프랜차이즈론’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채움프랜차이즈론’은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점 지원을 위해 창업 자금, 한도 등을 특화한 여신 상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억커피 가맹을 준비 중인 예비 점주들은 NH농협은행이 제공하는 맞춤형 대출 상품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보다 손쉽게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백억커피는 합리적인 창업비용, 로열티 없는 정책, 고품질 원두와 효율적 테이크아웃 매장 구조를 강점으로 빠르게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본사에서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착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유튜브 협업 콘텐츠, 배달의 민족 할인 프로모션, 신메뉴 체험단, 방송 PPL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관계자는 “백억커피와의 협약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들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6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하남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등 폭넓은 계층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하남시를 포함한 수도권 소재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80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채용 면접 및 상담, 취업 특강, 맞춤형 컨설팅, 재무 및 은퇴설계, 창업상담 등으로 취업을 넘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로드맵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 취업타로, 아로마테라피 마인드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박람회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취업포털 사이트 i-ONE JOB(아이원잡)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 윈-윈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해외여행 고객의 신속하고 편리한 출국을 돕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전용 ‘하나원큐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여권, 안면정보,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의 출국장 및 탑승구를 얼굴 인증만으로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어 번거로운 출국절차를 혁신적으로 간소화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스마트패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은 ‘하나원큐’ 앱 하나로 ▲출국절차 간소화(스마트패스) ▲당일수령 외화환전(환전지갑) ▲면세점 제휴 쿠폰(외환혜택라운지) 등 즐겁고 편리한 해외여행 경험과 혜택들을 누리게 될 것으로 하나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2001년 이래 24년간 인천국제공항과 동행해왔다. ▲제1여객터미널 지점(2층 일반지역 중앙) ▲제2여객터미털 출장소(지하 1층 동편) 운영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은 물론 인천국제공항 종사자들에게도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스마트패스 연계로 해외여행객 및 공항 종사자 등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주최하는 ‘제8회 신한카드 아름인 온라인 금융독서퀴즈대회’(이하 아름인 독서퀴즈대회)의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24일 열리는 이번 아름인 독서퀴즈대회는 전국 아름인도서관 및 비영리,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아동들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회는 아동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출제 도서 또한 금융을 주제로 한 도서 2~3권을 선정해 참여 아동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건전한 금융 생활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28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시상식을 진행해 각각 아동 개인과 소속기관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개인 시상의 경우 1등부터 3등까지는 각각 20만원, 10만원, 5만원 상당의 상품을, 참가상은 학용품 세트 등을 수여한다. 기관시상으로는 신간도서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27일까지 2025년 아름인도서관 참여 기관 모집도 진행 중이다. 참여 대상은 사회복지, 교육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2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도내지역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체 CEO들로 구성돼 있는 전북은행 비즈니스 클럽은 2003년에 창립해 올해로 21회째 총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회원들 간 친목뿐만 아니라 클럽 활동에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행사 및 공헌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 지역 내 최고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비즈니스클럽 회원과 전북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앞으로도 동반과 상생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기반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예비인가를 앞두고 금융·산업권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컨소시엄들의 몸집도 경쟁적으로 불어나고 있다. 이에 FETV는 제4인뱅 컨소시엄을 구성한 주요 주주들에 대해 들여다보고자 한다. [FETV=권현원 기자] 제4인터넷전문은행(이하 제4인뱅) 예비인가 발표 시점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컨소시엄이 금융·산업권 주주들을 든든한 뒷배로 마련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여기에 주요 대선 후보들에 공약에도 제4인뱅 취지에 부합하는 공약이 포함되며 설립에 탄력을 받을 가능성도 생겼다. ◇4개 컨소 도전장…6월 중 예비인가 여부 결정 전망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신청인은 총 4개 컨소시엄으로 소소뱅크, 한국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등이다. 컨소시엄마다 금융·산업권 주주들이 다수 배치됐다. 업권별로 금융권에서는 시중은행, 증권사, 보험사, 저축은행 등과 산업권에서는 IT기업 등이 주로 참여했다. 먼저 소소뱅크는 소상공인전국연합회(소액주주연합)를 비롯해 대부업체 리드코프, 은행권에서는 BNK경남은행을 주주로 구성했다. 이외 신라젠, 케이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