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한화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미국 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UAM(도심항공교통)등 미래 신성장 사업에도 적용을 확대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FETV=박제성 기자] LG화학이 바다의 골칫거리인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해 플라스틱을 만든다. LG화학은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자원 순환을 선도하는 업체 넷스파(NETSPA)와 해양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2024년 가동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넷스파가 해양폐기물에서 플라스틱을 선별 · 가공해 제공하면 이를 활용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FETV=박제성 기자] LG화학이 차량을 가볍게 하는 정전도장 플라스틱 소재를 미쓰비시 자동차 외장에 적용했다. LG화학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스포츠형 다목적 차량(SUV)인 아웃랜더, 델리카 D:5, RVR 3종의 프런트 펜더에 LG화학의 정전도장 플라스틱 소재(제품명 루콘 TX5007)가 적용됐다고 10일 밝혔다. 프런트 펜더(휀다)란 앞쪽 타이어를 덮고 있는 자동차 옆면의 외장 부품이다. 운전 중에 지면으로부터 튈 가능성이 많은 진흙이나 물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FETV=김수식 기자]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기간인 오는 2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식품관에서 역대 최대 물량의 ‘설 명절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물량은 300억원 규모로 총 1만2000여 세트다. 이번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70여 년의 세월을 담은 1945년산 올드 빈티지 와인부터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아이코닉 와인까지 품목과 가격대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디저트 와인의 황제라 불리는 ‘샤토 디켐’ 버티컬 컬렉션, 최고급 샴페인의 대명사인 ‘돔 페리뇽 P2’, ‘돔 페리뇽 P3 올드 빈티지’, ‘파 니엔테 나파벨리 세트’ 등이 있다.
[FETV=박제성 기자] 지난 6일 미국 'CES 2023'에서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부스에 방문, SK바이오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제로 글래스TM’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FETV=김수식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5일까지 본점 지하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키엘 울트라 메가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테마로 단독 구매 혜택과 함께 이색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을 위해 롯데월드타워 콜라보 에디션을 기획 세트를 선보이며, 특별 감사품으로 에코백을 제작해 25만원이상 구매고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팝업 전체를 하나의 초대형 수분 크림 모양으로 만들어 고객들이 직접 수분 크림 통 안에 들어가 피부 수분 측정, 수분 장벽 채우기 게임, 포토 부스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