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MG손해보험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MG의 조이봉사단 15명은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조이봉사단은 이웃들에게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떡국, 전 등 다양한 설음식을 제공하고 곁에서 식사를 도와드렸다. 또 식사시간 이후에는 쾌적한 환경 만들기를 위해 복지관 곳곳을 청소했다. MG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으로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설 연휴 기간에는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사고가 평소보다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설 연휴 장거리운전 안전대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1~2017년 설 연휴에 발생한 후미추돌 사고는 모두 3595건으로 전체사고의 30.4%를 차지했다. 안전거리 미확보와 주시태만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는데 특히, 고속도로에서의 안전거리 미확보에 의한 사고가 16.3%를 차지해 평소 5.3%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소는 차량에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을 장착해 운전행태와 사고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사고 유경험자일수록 앞차와의 간격이 TTC(내 차의 현재 속도를 고려해 앞차에 도달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 2초 미만으로 짧아 사고위험이 높은 운전습관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수일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설 연휴 기간 급한 마음에 차간 거리를 바짝 붙여 빨리 가려는 운전자가 많은데 앞차와 차선 3개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며 안전운전 하는 것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소는 아울러 설 연
[FE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은 평소 생활습관이나 외부활동 중에 생기는 사고 등으로 쉽게 발병하는 척추·관절질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튼튼플러스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척추와 관절질환은 나이가 들면 걸리는 노년층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PC와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노년층 뿐 아니라 학생과 직장인 사이에서도 발병률이 올라가고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한 척추질환 수술비와 입원비를 보장한다. 척추질환으로 1~5종 수술 시 15만~75만원을 지급하고 수술 동반 입원 시에는 입원 후 4일째부터 매일 3만원씩 지급한다. 척추와 함께 다치기 쉬운 관절질환 수술 때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데 인공관절 견관절 또는 고관절 치환수술, 인공관절 슬관절 치환 수술 시 각각 1회당 150만원이 나온다. 생활 속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쉽게 발생하는 골절도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일반 재해골절진단자금으로 15만원, 흉부와 팔다리 재해골절 진단 시 15만원, 안면부 재해골절 진단 시 30만원 등이 지급된다. 이밖에 치아보철과 보존치료보장특약, 암진단특약, 첫날부터 입원특약 등이 있어 한 건 가입으로 다양한 보장을
[FETV=황현산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설을 앞두고 벌인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서 위반업소가 무더기로 걸렸다. 수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을 벌여 위반업소 94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한 업소가 67곳으로 가장 많았고 제수용 명태와 조기 등의 원산지를 속인 업소도 27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다 적발된 유통업체가 11곳에 이른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우려로 소비자들이 일본산 수산물을 기피하자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일본산 명태를 러시아산으로 표시하거나 일본산 멍게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등 원산지를 속인 경우가 많았다. 수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를 속인 업소 6곳을 ‘농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유통량을 파악 중이다.
[FETV=황현산 기자] 신한생명은 서울 가산동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한 ‘영양만점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드림콜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서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장, 정석재 신한 고객지원그룹장과 장석하 CS지원팀장을 비롯해 CS지원팀 직원, 드림콜센터 상담사 20여명이 참여했다. 어르신 250명에게 전해드릴 선물꾸러미에는 사골곰탕, 떡국떡, 통조림, 된장, 라면 등 홀로 지내시는데 유용한 식료품 13종이 담겼다. 이는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설 명절 전까지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CS지원팀 직원과 드림콜센터 상담사 370여명을 대상으로 모금 활을 통해 마련한 970만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신한 드림콜센터 관계자는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보다 뜻 있는 나눔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신한 드림콜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을 후원하기 위해 바자회, 직거래 장터, 후원의 밤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조성된 수익금과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후
[FETV=황현산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행위 조사와 조치에 도움을 준 신고자에게 모두 8727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상 대상자들은 시세조종, 미공개정보이용 및 부정거래 등 혐의에 대해 구체적인 위반사실과 증거 등을 제시, 금감원이 불공정거래행위를 적발하는데 기여했다. 최근 4년(2014~2017년)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에 대해 지급된 포상금은 25건, 3억7112만원에 이른다. 유형별로는 시세조종 12건(1억8357만원), 부정거래 6건(1억1775만원), 미공개정보 이용 5건(5790만원) 등이다. 지난해 지급된 포상금 5건 중 최고 금액은 2480만원으로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에 관한 내용을 접수한 신고자에게 지급됐다. 포상금 지급대상은 시세조종, 미공개정보이용 등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신고·제보로서 특정인의 행위와 관련이 있고 일시·장소·방법 등이 포함된 구체적인 위반사실과 이에 대한 증거자료를 함께 제출하는 경우다. 포상금액은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 중요도와 조사, 적발 기여도에 따라 20억원 범위 안에서 지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가 지능화·복잡화되
[FETV=황현산 기자] ING생명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입원과 수술을 단독으로 보장하는 ‘오렌지 메디컬보험’을 오는 19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실생활에 밀접한 보장인 입원과 수술을 집중 보장하면서도 사망보장에 대한 보험료 부담을 없애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낮추고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병원비와 같은 직접치료비 외에도 간병비와 교통비 등 치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을 보존할 수 있도록 정액으로 보장한다. 4일 이상 입원 시 1일당 2만원, 상급종합병원은 1일당 8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1~5종 수술 시 10만~3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암과 4대 중증질병(뇌질환, 심질환, 간·췌장질환, 폐질환)의 관혈수술 시 300만원, 비관혈수술(내시경수술, 카테터수술, 신의료수술) 시에는 30만원(연 1회)을 추가로 지급한다. 주계약 가입만으로 이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빈번해지는 치료횟수, 의료기술의 발달로 단기입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의료형태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약상품을 마련했다. ‘첫날부터입원보장
[FETV뉴스=황현산 기자] D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안전운전 할인특약’이 특허청에서 특허권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특허의 명칭은 ‘UBI 기반 보험료율 산정 시스템 및 그 방법’으로 DB는 앞으로 20년간 그 권리를 보호받는다. 통신형 네비게이션을 기반으로 한 운전 점수 산정 시스템의 안전운전 할인특약을 이 기간 동안 독점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약을 함께 개발한 SK텔레콤 T맵은 사용이 가능하다. DB는 보험에 적용된 핀테크 중 하나인 안전운전 할인특약을 지난 2016년 4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T맵 네비게이션을 켜고 일정 거리를 주행한 다음 부여되는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받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이다. T맵 ‘운전습관’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개인용 자보 가입자로서 T맵을 켜고 500km 이상 주행할 경우 확인되는 안전운전 점수가 일정한 수준(61점) 이상일 때 가입할 수 있으며 10%의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DB 관계자는 “안전운전 할인특약이 소비자에게는 보험료 절감의 경제적 혜택을 주고 사회적으로는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다”며 “보험사에게도 안전운전을 하는 우량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어 손해율에 긍정적”이
[FETV=황현산 기자] 교보생명이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보장은 늘린 ‘교보스마트플랜종신보험’을 1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일정기간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경제 활동기에는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을 보장하고 은퇴기에는 생활자금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종신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의 보험료 할인 폭을 확대해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젊은 세대의 기대심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비싼 보험료 때문에 가입을 망설였던 젊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노중필 교보 상품개발팀 팀장은 “장기 불황속에서 엄격한 소비를 원하는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며 “보험가입 여력이 부족한 젊은층에게 가성비는 물론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12일 부사장 2명을 비롯해모두 14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범, 장석훈 부사장과전무 4명, 상무 8명 등이 승진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현장중심,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겸비한 우수 인력을 발탁했다"며 "경영혁신 부분에 여성 임원을 발탁해 회사의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이범 장석훈 □전무 승진 남대희 배태영 이두열 이상봉 □상무 승진 김일평 김준하 남재욱 노현호 이규용 임규삼 최성연 한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