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금융감독원은 중·고등학교 교사나 ‘1사1교 금융교육’ 강사들이 다양한 진로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진로교육 동영상과 강의안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금융의 역할을 비롯해 금융산업 구조와 금융회사의 종류·기능, 금융업 종사자가 하는 일과 필요한 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우선 학생들이 금융권 진로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비전 등을 얻을 수 있도록 ‘경제를 움직이는 숨은 일꾼, 금융’이라는 제목의 중·고생 대상 금융 진로교육 동영상을 개발하기로 했다. 은행을 비롯해 보험, 금융투자 등 금융회사별 기능과 주요 업무, 금융인의 자질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된다. 동영상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중학생 남녀 주인공이 다양한 금융회사를 방문해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된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학교 교사와 금융교육 강사들이 진로교육을 할 때 기본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권 진로·직업에 특화된 강의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최재식 금감원 팀장은 “이번에 마련할 동영상과 강의안은 학교·학과 선택 등 진로전환기에 있는 학생들이 금융권 진로에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D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자녀할인특약의 할인율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을 활용한 자보 할인 특약을 새롭게 선보인다. DB는 먼저 자녀할인 특약인 ‘Baby in Car 특약’의 할인율을 확대해 태아는 기존 10%에서 15%로, 만 6세 미만 자녀는 4%에서 9%로 각 5%포인트 상향조정했다. 이는 오는 3월11일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전방충돌 경고장치나 자동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평균 2%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도 같은 날부터 책임 개시되는 개인용 자보 계약에 대해 판매한다. DB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운전습관을 측정해 보험료 10%를 할인해주는 ‘안전운전 UBI특약’을 출시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차선이탈 경고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4%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선보이는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을 활용한 자보 할인특약 개발에 적극적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Baby in car 특약 가입자가 안전운전 UBI특약을 함께 가입할 경우 최대 2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여기에 차선이탈 경고장치 특약과 전방충돌 경고장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20일 서울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자사 자동차보상 고객용 모바일서비스와 아우다텍스의 DG(Digital Garage) 클레임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DG 클레임은 자동차산업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우다텍스가 개발한 모바일 기반의 자동차 예상 수리비 산출 시스템으로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파손부위를 촬영해 3D차량 그래픽 위에 입력, 직접 차량견적을 산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KB는 자사의 보상 프로세스와 노하우에 아우다텍스가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을 접목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새로운 보상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차량의 예상 수리비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KB는 예상 수리비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고객 위치를 기반으로 한 우수정비업체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보상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DG 클레임은 우선 수입차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국산차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김은회 KB 자동차보상지원부 부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디지털시대를 맞아 비대면 보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동양생명이 오는 28일까지 ‘수호천사온라인더좋은저축보험’ 가입고객에게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수호천사온라인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이 상품에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하면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보험 상품 가입 후기를 작성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매도 증정한다. 이 상품은 최대 3번의 가산보너스를 지급해 수익률을 높인 상품으로 1년경과, 납입기간완료, 보험기간만료시 등 특정 시점마다 정상 유지된 계약에 한해 기본보험료 적립액의 0.3~0.8%를 각각 추가로 적립해준다. 복리 재테크 보험 상품으로 보험료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통해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자금 활용이 가능하며 관련세법을 충족할 경우 15.4%의 이자소득세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양 관계자는 “수호천사온라인더좋은저축보험은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금리연동형 저축보험 환급률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수준의 환급률을 제공하며 목돈마련 저축상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농협중앙회 등 상호금융회사들이 ‘미사용 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1000억원 이상을 환급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시작에 맞춰 농협, 신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5개 중앙회·조합과 미사용 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지난달 말까지 1년 이상 미사용 계좌 21만7000개가 해지되고 계좌 잔액 1038억원이 환급됐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과 상호금융사들은 이 기간 동안 해당 고객에게 미사용 계좌 보유 사실을 이메일, SMS 등으로 개별 안내하는 동시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상호금융권역별 해지금액은 농협 688억원, 수협 159억원, 새마을금고 156억원, 신협 30억원, 산림조합 4억원 순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이후에도 금융소비자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미사용 계좌 조회·환급을 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금융업계와 주기적으로 미사용 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오는 22일 ‘내 계좌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가 개통될 경우 보다 편리하게 미사용 계좌 조회서비
[FETV=황현산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기존의 CI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중기 이상의 만성 3대 질환(간, 폐, 신장질환)은 물론 암 등 발병률이 높은 3대 질병까지 체계적으로 보장하는 ‘롯데 더블케어 건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한국인 전체 사망자의 46.7%를 차지하는 3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보장하고 체증형 특약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가입 경과기간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최대 20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일반암 진단확정시 보장보험료 납입면제를 통해 가계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수 롯데 상품개발팀 팀장은 “가장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수입 대비 지출이 커지는 시기에 발병할 경우 효율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체증형 보장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고령화시대에 맞춰 경제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 더블케어 건강보험은 100세 만기와 20/30년 만기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비갱신형 상품에 가입하면 처음 낸 보험료 그대로 만기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FETV=황현산 기자] 금융감독원은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하고 투명한 공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경기, 영남권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 대구를 시작으로 23일 부산, 26일 서울에서 설명회를 여는데 서울의 경우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그동안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서울·경기 소재 비상장법인을 중점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정확하고 충실한 공시로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나아가 투명한 시장질서 확립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아울러 앞으로 자금조달과 IPO 계획이 있는 기업에도 교육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공시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기업의 공시 실무자를 대상으로 최근 공시제도 개정사항, 주요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의견청취 등 소통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난 2011년부터 대구·부산, 광주·대전에서 연 2회에 걸쳐 설명회를 실시해오고 있다. 2016년 4분기부터 판교, 화성, 안산 등 경기권으로 지역을 확대했다.
뱅크샐러드, 가입자 60만명 넘어 ‘자산관리 대중화’ 속도 [FETV=황현산 기자] 온라인 자산 관리 서비스 기업 뱅크샐러드는 자산 관리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뱅크샐러드’ 가입자 60여만명의 총 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선보인 뱅크샐러드 앱은 카드, 보험,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산 관리 기능도 들어 있다. 개인 자산의 형태와 소비패턴, 투자 성향, 투자 목적 등을 입력하면 데이터로 분석해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 준다.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연령대별 부채비율 변화가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 남성 기준으로 20대에 27%였던 부채 비율이 30대 22%, 40대 15%, 50대 13%로 꾸준히 줄어든다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에도 20대 37%, 30대 23%, 40대 19%, 50대 15%로 빠르게 감소했다. 단 60세 이상 가입자들은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처분하며 부채 비율이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개인 자산의 비중을 보면 대출이 45%로 가장 높았다. 고액의 주택 자금으로 인해 30대에 대출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예·적금 계좌 18%,
[FETV=황현산 기자] 손해보험사가 소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지난해 손보사가 분쟁조정 중이던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건수는 193건으로 전년에 비해 53건 줄었다고 최근 밝혔다. 손보사의 분쟁조정 건수는 2016년 1만7537건에서 2017년 2만557건으로 17.2% 늘었으나 분쟁조정을 하다 소송으로 이어진 경우는 2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별로는 MG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의 소송 제기 비율이 높았고 동부화재와 KB손해보험의 비율이 낮았다. NH농협손해보험과 AIG손해보험은 소송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기욱 금소연 사무처장은 “손보사의 분쟁 중 소송 제기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보험사의 무리한 소송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황현산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성장기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와 질병, 치아, 배상책임은 물론 부모의 사고까지 보장해주는 실속형 어린이 상해보험 ‘더(The)좋은자녀보험180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와 성장기 아이들이 노출되기 쉬운 화상, 골절, 깁스치료, 자동차사고 부상 등을 월 8000원부터 최대 4만원대의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입원, 교통상해입원, 상해중환자실 입원을 첫날부터 보장하며 질병입원, 질병중환자실입원과 더불어 황사나 미세먼지 등 환경공해로 인해 증가하는 호흡기 관련 질병입원을 추가로 보장한다. 치아 관련 담보는 질병 뿐 아니라 상해로 인해 치아치료를 받는 경우도 보장해 어린이 사고에 대비하도록 했고 유치를 영구치와 같은 금액으로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부모 중 1인이 불의의 상해사고로 고도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자녀의 생활비로 매달 100만원씩 자녀가 성인이 되기 전(19세)까지 또는 10년간 지급한다. 악사 관계자는 “학교와 유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사고는 물론 자녀배상책임, 치아보장특약 등 성장기 자녀에게 필요한 위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