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유안타증권은 현대해상이 올해도 위험손해율 개선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유안타는 손해보험업계 전반의 경쟁 심화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하반기 실손의료보험 요율 인하 가능성 등으로 영업 환경이 어렵겠지만 현대는 위험손해율 개선을 바탕으로 올해 탄탄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준섭 유안타 연구원은 “위험손해율 하락이 실적 개선 포인트”라며 “위험손해율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등 경쟁사보다 높은 현대는 올해 갱신주기 도래로 개선 폭이 타사보다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현대의 올해 위험손해율 개선 폭이 회사 측 예상보다 큰 3.0%포인트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안타는 이같은 점 등을 바탕으로 현대가 지난해보다 7.9% 증가한 5100억원의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삼성증권은 다음 달에도 주식시장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은 26일 이같은 전망에 따라 증시에서 금리와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삼성은 다음 달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돼 있어 위험 선호 심리가 다소 제약받을 수 있지만 적정한 변동성은 금융자산의 공정 가치를 찾는데 도움이 되고 거시경제 확장 국면에서 변동성 확대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에 주식비중 확대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삼성 투자전략팀 팀장은 “글로벌 거시경제, 기업실적 환경 등을 고려할 때 강세장 전망이 유효하다”며 “내부적으로 지난해 4분기 실망으로 올해 실적 전망의 하향조정이 진행 중이지만 2009년 이후 평균과 비교할 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3월 코스피 변동 폭은 2400~2550을 제시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ABL생명은 22일 올해 첫 ‘나눔의 날’을 맞아 직원과 인턴 학생들이 서울 상록보육원의 아이들을 위해 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눔의 날은 ABL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봉사의 날로 회사 사회공헌사업 대상인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나눔의 날에는 동계 인턴 학생 18명도 참여했다. ABL 직원과 인턴 학생들은 아이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내 숙소와 놀이터 등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또 실내 물품을 정리하고 낙후 시설 보수 공사를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선정 인턴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에 동참한 뿌듯한 경험이었다”며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밝고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22일 서울 서초구 엔지니어링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엔지니어링공제조합(EGI)제30회 정기총회에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단체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단체표창을 받았다. KB손보는 엔지니어링, 에너지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통합 금융지원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KB금융그룹과 EGI간 포괄적 업무협약(MOU) 체결을 견인, 금융-엔지니어링 협력 관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B손보는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거래를 유지하고 있는 EGI에 KB금융그룹 차원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지원 업무를 추진해 왔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NH농협생명이 23일부터 ‘NH스마트고지서앱’을 통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발송되는 보험 관련 안내장을 모바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보험 관련 안내장을 분실과 보안 걱정 없이 본인 휴대폰에서 확인, 보관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에 따라 고객은 본인 확인을 마친 휴대폰으로 보험 안내장을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앱을 통해 NH카드고지서, 경기도지방세, 아파트관리비, 상하수도, 국세 고지서비스 확인도 가능하다. 특히, 고령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보험 안내장의 고지사항을 비롯해 작은 숫자까지 모두 확대해 볼 수 있는 기능도 포함했다. 안내장 신청과 해지도 휴대폰을 통해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삼성생명은 이달 말까지 전국 임직원,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일 호남사업부 순천지역단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 서초동 소재 본사를 포함해 전국 16개 장소에서 전개되고 있다. 1996년부터 2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삼성의 헌혈캠페인은 매년 임직원, 컨설턴트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와 더불어 헌혈증 기부행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삼성은 또 임직원, 컨설턴트가 기부한 헌혈증 10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전달했다. 역시 1996년부터 헌혈증을 모아 필요한곳에 지원하는'헌혈뱅크'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8863매를 전달했다. 지방에 거주하는 환자 가족과 환아가 치료를 위해 이용하는 ‘소아암환아쉼터’를 찾아 침구류, 장난감을 전달하고 내부소독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10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헌혈 유공 명예장’ 이종현 제주지역단 지점장은 “헌혈도 봉사의 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임직원이 많은 것 같다"며 "헌혈을 통해 한 방울의 피가 누군가에겐 생명의 씨앗이 될 수도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ING생명은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동계스포츠 영재와 꿈나무를 후원하는 ‘동계스포츠-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ING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의 특별사업으로 5억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진행했다. ING는 20일부터 이틀 동안 동계스포츠 꿈나무 20명을 초대해 평창올림픽 여자 3000m 쇼트트랙 결승전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스키크로스 결승전을 관람하고 희망토크 강좌를 진행하는 등 꿈을 위한 값진 경험을 선물했다. 또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해당 장학금은 동계스포츠 영재 20명에게 각 1000만원, 동계스포츠 꿈나무 46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원된다. 이에 앞서 ING는 올해 1~2월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설상 스포츠를 경험하기 힘든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240여명을 초청해 2박3일간 스키·스노보드캠프를 가졌다. 한편 ING는 당기순이익의 1%를 출연해 운영하는 사회공헌재단(오렌지희망재단)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한달 간 진행했던 ‘Lifeplus FP편지쓰기’에서 트라이(TRI)경복지점 성아란 FP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Lifeplus FP편지쓰기는 ‘내가 금융을 하는 이유, Lifeplus’를 주제로 FP들이 나 자신 또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편지를 쓰는 행사다. 한화는 이번 행사를 통해 FP들이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고 2018년 새해 금융인으로서의 꿈과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FP, TRI, GFP채널에서 3000여명이 참여했다. 공모된 작품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5명, 장려상 30명 등 모두 4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성아란 FP는 보험설계사였던 어머니에게 배운 금융의 의미와 갑작스럽게 뇌출혈진단을 받은 친동생으로부터 느꼈던 보험의 중요성을 담담하게 글에 담았다. 안현수 한화 영업교육팀 팀장은 “새해를 맞아 FP들이 금융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보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FP,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보험의 본질인 생명존중 정신을 전파해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휴대폰으로도 은행, 보험, 대출 등 금융계좌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2일부터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체국 예금계좌도 조회가 가능해졌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19일 본인의 은행, 보험, 대출 등 금융계좌를 인터넷으로 조회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 1단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본인의 은행 정보 등을 금융소비자정보포탈 ‘파인’의 내 계좌 한눈에를 통해 일괄조회 하는 것으로 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 9일까지 52일간 203만8000건 이용됐다. 이번 2단계 서비스는 ‘모바일 내 계좌 한눈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각종 계좌를 확인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한 다음 인증절차를 거치면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우체국에서 가입한 수시입출금, 정기 예·적금 상품 등 예금계좌 정보도 일괄조회가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조회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8월 저축은행과 증권회사, 휴면계좌 등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면 모든 금융회사에 있는 본인 휴면계좌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2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2018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가입 대상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과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등 버섯 4종, 원예시설과 수박, 딸기 등 시설작물 22종이다. 사과 등 과수는 다음달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고 버섯과 원예시설, 시설작물은 오는 11월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과수는 태풍, 우박, 지진, 동상해 등 다양한 자연재해를 보장하고 버섯과 원예시설, 시설작물은 자연재해에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 피해도 보장한다. 농협손보는 올해부터 과수 4종에 화재담보를 신규로 도입해 보장을 강화했다. 또 과수가 재해를 입었을 때 농가가 부담하는 비율인 자기부담금비율에 10%형을 추가, 소액사고도 보장 받을 수 있게 했다. 사과와 배 품목에 대해서는 보험요율 상한제를 적용해 자연재해에 따른 과도한 보험료 상승을 완화했다. 특히, 과수 등을 재배하는 농가가 전년도에 사고가 없었을 경우 보험료 5%를 추가 할인해주는 제도를 신설해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한편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는 이날 경기 의정부농협을 방문해 농작물재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