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서장 신규(재) 보임 ▲ 경영지원본부 인덱스사업부장 황우경 ▲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시장마케팅실장 정규일 ▲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장 이근영 ▲ 코스닥시장본부 성장기업부장 이효정 ▲ 파생상품시장본부 글로벌파생시장부장 박찬수 ▲ 파생상품시장본부 장내청산결제부장 최재웅 ▲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장 정석호 ▲ 파생상품시장본부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연구실장 이인수 ◇ 부서장 전보 ▲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 송영훈 ▲ 경영지원본부 인사부장 채현주 ▲ 경영지원본부 총무부장 김용상 ▲ 경영지원본부 홍보부장 정지헌 ▲ 경영지원본부 IT전략부장 김대영 ▲ 경영지원본부 IT관리부장 정근영 ▲ 경영지원본부 해외사업부장 변광덕 ▲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장 문용운 ▲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부장 박승배 ▲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장 공도현 ▲ 코스닥시장본부 코스닥시장부장 윤기준 ▲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유치실장 김재향 ▲ 코스닥시장본부 상장부장 김기경 ▲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장 이호성 ▲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장 김영 ▲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제도부장 서충열 ▲ 시장감시본부 투자자보호부장 김윤생 ▲ 시장감시본부 심리부장 조영철 ▲ 시장감시본부 특별심리실장 김경학 ▲ 시장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사용한 금액이 8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1일 밝힌 2017년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788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늘었다. 신용카드 이용액은 627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3% 늘었고 체크카드는 160조8000억원으로 7.2% 증가했다. 카드대출 이용액은 98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하는데 머물렀다. 현금서비스 이용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카드론은 소폭 늘어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신한카드 등 8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은 1조226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2.3% 줄었다. 2014년 순이익 2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3년 사이에 1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회사별로는 비씨카드를 제외한 7개사의 순이익이 감소했다. 우대수수료율 적용대상인 영세·중소가맹점이 늘어 난데다 부가서비스 등 마케팅비용 증가, 충당금 적립 기준 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카드사의 연체율은 1,37%로 전년 동기 대비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생명존중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생명존중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온 생보사회공헌위원회가 생명보험의 기본 정신인 ‘생명존중’과 ‘상부상조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등 적극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 도입한 사업이다. 위원회가 올해 추진하는 가장 큰 규모의 복지사업으로 3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기아대책에 전달하고 1만4000여명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보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교보생명이 새봄을 맞아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사유하는 힘을 기르고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매년 10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광화문글판은 봄을 맞아 최근 김광규 시인의 시 ‘오래된 물음’으로 새단장 했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생명’과 ‘희망’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경험이나 생각을 짧은 글로 풀어내면 된다.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교보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는 시인, 소설가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과 함께 1년간 명예 광화문글판 선정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보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SNS의 영향으로 글을 쓰며 사유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봄을 맞아 광화문글판 문안을 천천히 음미하며 자신의 생각을 써내려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보험설계사가 고객에게 직접 보험료를 받아 유용하는 사례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최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보험업법 위반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등록취소 처분을 받은 보험대리점 소속 임원, 설계사 9명에게 이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업무정지 중에 다른 대리점을 열어 등록이 취소된 업체 대표 2명과 불법 행위를 한 설계사 7명이 포함됐다. 특히, 설계사의 경우 보험계약자에게 금품을 주거나 보험료를 대납하는 방법으로 특별이익을 제공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하나같이 보험료 유용으로 처벌을 받았다. 금융위 조사 결과 고객에게 많게는 1억9000만원의 보험료를 받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설계사의 보험료 유용 사고가 계속되는 이유는 고객으로부터 보험료를 직접 받는 경우가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생명보험사 설계사의 보험료 수납 규모는 7조2052억원으로 자동이체, 직접 납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신용카드(2조2829억원)와 방카슈랑스(4조9614억원)를 통해 들어온 것을 합한 것과 비슷한 금액이다. 은행 자동이체와 카드 수납 등을 선호하지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흥국생명은 올해 초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에 힘입어 변액상품인 베리굿(Vari-Good)시리즈의 판매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은 고혈압·당뇨를 가진 유병자에 대한 연금사망률을 개발, 적용하고 유병자에게 불리한 기존의 연금보험 체계를 개선해 9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흥국은 최근의 변액상품 판매 호조에 대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결과로 풀이했다. 특히, 특약이 적용되기 전인 지난해 12월 판매건수가 557건인데 비해 이후에는 1월 한 달 만에 1104건이 판매, 98.2%의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초회보험료도 87.7% 늘었다. 또 비교적 영업일수가 적은 2월에도 전월과 비슷한 판매 건수를 보여 이같은 판매량은 향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흥국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 상태별 지급률을 차등화해 보장성 중심의 유병자보험을 연금까지 확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갈수록 시장의 반응은 더욱 좋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흥국의 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은 ‘베리굿(Vari-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민홍기 신임 AIG손해보험 사장이 19일 취임했다. 민 신임 사장은 지난 2014년 6월 기업보험 및 고객브로커관리본부 본부장으로 AIG손보에 합류했다. 민 사장은 본부장 재임 당시 정책성보험인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의 사업자로 참여해 이 상품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 국내 유수 기업,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AIG의 블록체인 이니셔티브에 앞장서기도 했다. 보험업계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온 민 사장은 AIG손보 합류 전 메리츠화재에서 리스크관리본부 본부장, 일반보험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임원직책을 수행했다. 아울러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젠리(Gen Re)에서 동남아시아, 홍콩, 인도, 대만 담당 특약재보험 총괄을 담당했으며 1996년부터 2004년까지는 젠리의 한국 지사장을 맡았다. 로버트 노딘 AIG재팬 사장은 “민 사장은 다양한 임원 직책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보험업계의 검증된 인물”이라며 “앞으로도 AIG손보의 새로운 수장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내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 사장은 미국 매사추세츠 앰허스트대에서 수학을 전공했으며 미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통합지수인 KRX300선물이 오는 26일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26일 KRX300선물과 코스닥150옵션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KRX300 지수는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거래소가 코스닥 종목 비중을 높여 새로 개발한 통합지수로 6월 정기변경까지 코스피 237개와 코스닥 68개를 합친 305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KRX300 지수 수익률은 코스닥시장 상승 영향으로 이달 15일 기준 28.4%로 코스피200지수(24.0%)보다 높다. 거래소는 그동안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고 기관투자가에 저비용 위험관리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KRX300선물과 코스닥150옵션을 올해 1분기 안에 상장할 계획이었다. 거래소는 시장 참가자의 편의 등을 고려해 KRX300선물과 코스닥150옵션의 1계약당 거래금액, 권리행사 시기, 최종거래일, 결제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시장 대표 상품인 코스피200선물·옵션과 비슷하게 설계했다. 또 주식파생상품시장의 시장조성자인 12개 증권사가 상장일부터 이들 신상품에 유동성을 공급해 조기에 상품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NH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가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을 돌려주는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만기보험금을 보유하고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고객에게 안내하고 환급해주는 서비스로 고객만족과 소비자권익보호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실효(해지)가 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률에 따라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뜻한다. 미수령 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연금을,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난 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이다. 신청은 홈페이지와 콜센터,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본인확인 후 지급받을 수 있다. 콜센터를 통한 수령은 2000만원 이하 금액일 때만 신청할 수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라이나생명이 16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나건강한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 처음 출범한 라이나건강한봉사단은 올해 2기로 새단장하며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라이나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권장하고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나건강한봉사단은 회사 텔레마케터들이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잇는전화’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긴다. 임직원들이 참여하게 될 사랑잇는전화는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2주에 한 번씩 전화로 안부 인사를 드리고 분기별로 직접 찾아뵙는 활동이다. 봉사단장을 맡은 홍봉성 라이나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봉사단 출범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을 진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나는 지난 1월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2018년 사회공헌기금으로 75억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