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MG손해보험이 4월1일 책임개시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4.5% 인하한다. 보험설계사를 통한 대면채널뿐 아니라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인하된 보험료에 다양한 특약을 추가하면더욱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MG손보는 1만km 이하 주행 시 최대 11%까지 할인 받는 선할인 마일리지특약과 최대 31%(2000km 이하) 할인 받는 후할인 마일리지특약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차선이탈방지장치 장착 5% 할인, 만9세 이하 자녀 5% 할인, 블랙박스 장착 3% 할인, 3년 무사고 시 7.8% 할인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이번 보험료 인하는 2016년 시행된 자동차보험제도 개선과 우량고객 확대에 따른 손익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ING생명은 ‘오렌지 메디컬보험’이 출시 한 달여 만에 1만건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렌지 메디컬보험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입원·수술비만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지난달 19일 첫 판매를 시작했다. 기대수명 증가로 생애의료비 부담이 커지는 사회변화를 반영해 사망보장을 없애고 보험료 수준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4일 이상 입원 시 1일당 2만원(상급종합병원은 1일당 8만원 추가)을 지급하고 1~5종 수술을 할 때에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정액으로 보장한다. 한국인 발병률이 높은 암과 4대 중증질병(뇌질환, 심질환, 간·췌장질환, 폐질환)의 경우 관혈수술은 300만원, 비관혈수술(내시경수술, 카테터수술, 신의료수술)은 30만원(연 1회)을 각각 추가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ING에 따르면 주피보험자 중 74.2%가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가입자 중 20대 이하 고객이 42.4%에 이르는 등 젊은 층의 가입률이 높다. 평균 4만3000원대의 합리적인 보험료(비갱신·무해지형 기준)와 의료비를 100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26일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과 박윤식 한화손보 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차 부회장은 4연임, 박 사장은 3연임에 성공했다. 차 부회장은 지난 1979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대한생명 전무, 한화생명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사장으로 승진해 7년째 한화생명을 이끌고 있다. 현직만 놓고 볼 때 생명보험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11월 사장단 인사에서 차 부회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사실상 연임을 결정했다. 박 사장은 2013년 한화손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회사의 주요 지표를 개선하며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 사장 취임 이후 한화손보는 지속적인 순이익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AIG손해보험의 ‘AIG소문난 3대 큰보장보험’이 그동안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와 유병자의 가입 문턱을 대폭 낮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입 연령(80세까지)과 보장 한도 금액을 넓인 이 상품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에게도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중대질병에 대해 각각 최대 30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하며 10년 단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특히, 만성적으로 갖고 있는 질환 때문에 보험 가입이 힘들었던 고령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60대와 70대 연령층은 남녀를 불문하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의 유병률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의 ‘2014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60대, 70대 여성의 경우 고혈압 유병률이 각각 51.1%, 68.7%에 이르러 대표적인 보험 취약층으로 구분돼 왔다. AIG소문난 3대 큰보장보험은 당뇨병, 고혈압은 물론 고지혈 유병자도 무심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유병자 상품은 갱신 기간이 짧아 갱신 때마다 보험료가 인상된다는 고객 불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현대해상은 최근 서울, 수원, 광주, 부산, 대구 5개 지역에서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환경 개선을 위한 꽃과 나무 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가 지난 2014년부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해 온 가족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에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도시숲과 공원의 자연환경 보호 활동으로 시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 임직원과 가족들은 서울숲(서울), 수원청소년문화공원(수원), 푸른길공원(광주), APEC나루공원(부산), 신천둔치공원(대구)에서 나무 100여 그루와 꽃 5500송이를 심었다. 특히, 심은 꽃과 나무 주변에 수종, 개화 및 열매 시기와 환경보호에 관한 문구가 새겨진 표찰을 설치해 봉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 지역 행사에 참여한 박동진 현대 과장은“오늘 서울숲에 심은 튤립 꽃이 다가올 봄에 만개해 서울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26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련 업체들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전북도가 지정한 지방세 기한연장 또는 징수 유예 등 세제 지원 대상 업체다. 아울러 최근 1년간 한국GM 군산공장에 납품·용역 제공 실적이 있는 업체와 최근 2년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납품·용역을 제공한 업체도 포함된다. 금융기관이 피해업체에 대해 취급한 대출을 기준으로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해당 금융기관에 대출액의 25% 금액을 연 0.75% 금리로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도내 금융기관, 지자체 등과 피해업체 지원방안을 논의해왔다”며 “이들 기관과 협조해 피해업체의 자금수요, 지역경제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추가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최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8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골드멤버는 정도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일궈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매출, 신인, 증원, 육성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모두 280여명의 영업가족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 ‘매출대상’은 포항지역단 포항지점 KB원화대리점 임중권 대표와 제주지역단 한라지점 조명일 씨가 각각 대리점, 설계사부문을 차지했다. 임중권 대표는 지난 1996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22년차 베테랑 설계사로 대상의 비결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꼽았다. 고객 관리로 바쁜 와중에도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등 학습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보험영업에 있어서는 최고경영자라는 생각으로 달려왔다는 그는 연 매출 28억원, 13회차 계약유지율 99.5%라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조명일 씨는 방사선사, 제과점 운영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은행 대출을 받아 집 사기가 더 힘들어지게 됐다. 은행권이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을 비롯한 새 대출규제를 시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각 은행은 26일부터 DSR과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소득대비대출비율(LTI) 등을 도입한다. DSR는 대출심사과정에서 기존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 등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합산, 연 소득과 비교해 대출한도를 정하는 방식이다. 주택담보대출 원리금만 고려하고 신용대출을 포함하지 않던 기존 방식보다 대출한도가 줄어 대출이 어려워진다. DSR 기준이 100%라면 연봉 5000만원인 직장인이 연간 상환해야 할 모든 대출의 원리금이 5000만원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여기에는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 자동차할부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이 포함된다. 마이너스 통장은 한도금액을 10년간 분할 상환하는 것으로 가정해 상환부담을 반영하고 전세대출은 원금을 제외한 실제 이자 부담액을 합산한다. 금융당국은 DSR를 향후 6개월 정도 대출심사의 보조지표로 활용해본 뒤 10월부터 대출을 제한하는 고(高) DSR 비율을 정하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세 번째 연임이 확정됐다. 김 회장의 3연임을 반대해온 하나금융 노조는 금융당국과 사법기관의 조사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하나금융지주는 23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김정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안건은 주총 출석 주식 중 84.6%의 찬성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이번 연임 확정으로 오는 2021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회장은 지난 2012년에 처음 회장 자리에 올라 이번이 세 번째 임기다. 김 회장의 연임 성공 여부는 KB금융의 ‘노조 추천 사외이사(권순원 숙명여대 교수)’ 선임 여부와 함께 이번 금융권 주총의 최대 이슈였다. 김 회장의 연임에 대해 국내 의결권 자문사 2곳(서스틴베스트·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이 ‘반대’를 권고했지만, 세계적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찬성했다. 이날 주총에 앞서 하나금융 노조는 김정태 회장의 3연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나금융 노조 관계자는 “김정태 회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하나금융지주에 손해를 끼쳤다”며 이로 인해 회사의 평판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쳤
이사 선임 ■ 플랫폼운영부 이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