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임 ▲이사대우 서혜연(준법감시인) *선임일자: 2018년 4월7일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신한생명은 모바일 ‘스마트창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창구 앱은 개편을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되고 사용 접근성이 높아졌다. 신규 고객은 스마트창구 앱 설치 후 신분증 인증과정을 통해 사용등록을 마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 카카오인증을 통해 보험계약대출 업무를 이용해도 추첨 대상으로 선정되며 이벤트 종료 후 600명을 추첨해 베이커리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신한 고객서비스팀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스마트창구 앱에 새로 탑재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눈높이에 맞춘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5일 성남시 복정고에서 청소년의 바른 성장지원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이챌린지스쿨(Hi Challenge School)’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챌린지스쿨은 학생들 스스로 사회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이슈를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 프로젝트로 사회적 기업인‘어썸스쿨’이 함께 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경기지역 1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과 장애인, 소방관, 동네 빵집, 헌책방 등 지역 내 다양한 주변인을 대상으로 어떻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실행하는 방과 후 수업으로 진행된다. 현대 CCO 박윤정 상무는“하이챌린지스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유도해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바르고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수업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가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실질환율이 1% 오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0.1%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회예산정책처는 6일 ‘원/달러 환율 변동이 실물경제 및 국내물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물가 변동까지 고려한 실질환율이 1% 오르면 설비투자와 민간소비가 위축돼 실질 GDP가 0.1% 하락한다고 분석했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 재화 가격도 같이 올라 설비투자와 민간소비가 위축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실질환율의 1% 상승은 이후 7분기 동안 설비투자를 0.7%, 민간소비를 5분기 동안 0.04% 감소시키는 것으로 추산했다. 국산과 수입산의 대체 관계가 약하기 때문인데 환율이 상승해 수입제품 가격이 올라도 대체할만한 국산품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황종률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관은 "환율 상승은 수출 증대 효과보다는 투자와 소비를 둔화시킬 우려가 상대적으로 크다“며 ”전체적으로 환율의 성장률 제고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는 오는 7일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을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과 야외 특설무대에서 아이콘, 이적, 정준일, 소유, 에릭남 등의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블라썸 퍼포먼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낮에는 핑크빛 꽃잎을 터뜨리는 벚꽃 블라스터가 밤에는 다양한 색으로 하늘을 수놓을 불꽃쇼가 연출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300여장의 티켓을 제공한 홈페이지 이벤트에 30만명이 몰렸고 유료로 판매한 3000여장의 티켓도 완판을 기록했다”고 귀뜸했다. ‘Lifeplus’는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가 공동 추진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우리나라 국민들의 은퇴준비 수준이 갈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5일 발표한 ‘은퇴준비지수 2018’에 따르면 올해 지수는 54.5점으로 ‘주의’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 2014년 57.2점을 기록한 이후 2016년 55.2점에 이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은퇴연구소는 이에 대해 고령사회 진입과 수명증가 등으로 인해 은퇴준비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노후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이고 분석했다. 부문별로 ‘재무’의 경우 실행점수가 67.8점으로 양호에 가까웠고 상승폭도 가장 컸다. 거주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의 가격 상승과 젊은 층의 노후 대비 저축액 증가 등으로 은퇴자금 조달 가능성이 높아진 덕이다. 그러나 은퇴준비 자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 가격 상승은 변동성이 큰 만큼 현재 가치가 높아졌다고 해서 재무 준비가 본질적으로 개선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연구소는 지적했다. 반면 은퇴 후 여가 시간과 관련된 ‘활동’의 실행점수는 44.2점으로 ‘위험’ 수준을 보였다. 여가시간 감소와 은퇴 후 여가를 함께 할 인적 네트워크 축소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노후건강에 대한 준비 수준인 ‘건강’과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화재부터 상해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주택전용 상품 'KB우리집안심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화재손해를 비롯해 각종 배상책임, 비용손해, 상해위험까지 주거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가정종합보험이다. 특히, 하나의 계약으로 최대 3개 주택까지 보장해 계약당사자 외에 부모, 자녀 등 가족의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손해와 배상책임손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 만기환급금을 확정적으로 돌려주는 것도 눈에 띈다. 보험기간 종료시 기 납입한 보험료의 일정부분에 대한 만기환급금을 돌려주는 상품으로 50%, 85%, 90% 환급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보험기간 동안에는 위험을 보장받고 보험기간 종료 시에는 확정된 만기환급금을 돌려받아 보장과 저축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다. 아울러 화재손해, 주택화재임시거주비 뿐 아니라 6대가전제품수리비용, 급배수시설 누출손해 등 우리집 생활 속 위험까지 보장한다. 이밖에 생활 속 각종 법률리스크를 보장하는 민사소송법률비용손해, 행정소송법률비용손해 담보와 피보험자 범위를 가족까지 확장시킨 가족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DB손해보험은 보험금 청구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손의료비 등 장기보험의 보상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기보상 OCR시스템’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OCR은 Optical Character Reader의 약자로 인쇄된 문서의 문자, 기호, 마크 등에 빛을 비춰 그 반사 광선을 전기적 신호로 데이터화 하는 기술방식이다. 새로 도입된 장기보상 OCR시스템은 다양한 장기보험 청구 서류의 내용을 사고접수 단계에서 데이터화하고 개별 문서를 관리하기 위한 전자문서관리 시스템에 자동 분류해 보관하는 것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 특히, 사본문서를 위해 개발된 전용 인식 엔진을 탑재해 기존 보험업계 시스템에 비해 인식률을 60% 이상 개선했다. DB손보 관계자는 “OCR시스템 도입으로 직원이 이미지를 분류, 보관하고 진료비 영수증 데이터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크게 줄었다”며 “아울러 보상업무 처리의 정합성이 개선되고 데이터 입력과 보험금 지급업무 처리시간이 단축돼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금융감독원이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강사 연수를 실시한다. 금융교육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 등 전국 13개 도시에서 열린다.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일부터 해당 회사 본점을 통해 일괄 신청 받는다. 해당지역의 연수가 실시되기 이틀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연수 내용은 금융교육 표준 교제·강의안과 교구 등을 소개하고 강의안 준비, 강의시연, 스토리텔링 등 강의 기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해 직접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금융회사 직원이 강의경험 설명과 모의강의 시연을 통해 강의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금감원 금융교육국 최재식 팀장은 “금감원은 앞으로도 보다 내실 있고 효과적인 금융교육을 위해 금융회사 직원 대상의 강사연수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은 4일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해 제1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월 발표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관계기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최 위원장은 “정부는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과 올해 2월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공공부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협의회 참여기관들에 대해 “사회적금융에 민간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적금융협의회는 추진상황 점검 뿐 아니라 사회적금융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규제완화 사항 등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금융위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