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그라비티가 6월 3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 힐링 수집형 타이쿤 게임 신작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 최초의 타이쿤 게임으로 총 60종 이상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라그나로크 몬스터를 수집해 키울 수 있다. 모험, 건물 제작, 아이템 생산 등 몬스터 중심의 플레이 방식과 게임 속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건물들을 지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몬스터들의 꿈의 섬 원더랜드에서 몬스터 외형을 닮은 몬스터 건물 건설, 아이템 제작, 독특한 콘셉트의 몬스터 수집 등 다양한 콘텐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구역별로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미니 게임, 유적 탐험, 탐사대 구성 등 모험 요소에서 필요한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국내 사전예약은 6월 3일 오전 11시부터 정식 론칭 전까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 네이버 라운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완료 시 정식 론칭 후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네이버 라운지에서는 가입 인사, 기대평, 사전예약 인증 게시글을 모두 작성하면 추가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은 창작 스터디 지원 프로그램 ‘퓨처 챌린지’ 2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퓨처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본인의 관심사에 기반한 주제를 탐구하고, 창작물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주체적으로 학습 계획을 수립, 지난달 10일부터 말일까지 창작 활동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1일 퓨처랩 신촌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대학생, 직장인, 예비 창업가 등 25명이 참가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만든 인디게임, 영상, 웹툰 및 웹소설 등 다양한 창작물이 전시됐다. 참가자들은 창작물을 관람하고, 시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이 챌린지 기간 동안 경험했던 학습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퓨처랩 2기에 참여한 황소영(23, 웹툰/웹소설 작가 지망생) 씨는 “챌린지 기간은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라며 “퓨처랩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꾸준히 창작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퓨처랩 황주훈 팀장은 “퓨처 챌린지는 청년들이 각자의 관심사에 몰입하도록 지원하는 창작 스터디 프로그램”이라며
[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코(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엘소드 오케스트라 :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지난 16년간 ‘엘소드’와 이용자가 쌓아온 추억을 되짚어보는 콘셉트로 김유원 지휘자가 이끄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1,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게임을 통해 느꼈던 감동과 희열의 순간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그려냈다. ‘엘소드’ 대표 음악 26종을 연주했으며, 1부는 ‘엘소드’ 초기 캐릭터 선택 화면의 배경 음악을 시작으로 첫 곡부터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루벤’, ‘엘더’ 등 모험의 여정이 이어지는 다양한 지역의 배경 음악이 경쾌하게 이어졌고, ‘물의 전당’, ‘베히모스 심장부’ 등 장엄한 사운드의 던전 테마곡은 추억에 잠긴 관객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2부에서는 ‘라비’ 캐릭터 테마곡 ‘밤의 미궁’, ‘바니미르’ 레이드의 ‘No One Will Save You’ 등 특유의 몽환적인 감성과 비장함이 돋보이는 곡들이 현란하게 펼쳐지며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전사 임직원 대상 타운홀을 ‘엔톡’(ENTalk)이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개편하고 본격적인 사내 소통 강화에 나선다. 5월 30일 첫 엔톡을 성황리에 마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매월 행사를 열어 크루 간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엔톡을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개성이 담긴 사내 소통 행사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명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톡(Talk)을 합친 엔톡은 리더와 크루의 정기적 교감에 그치던 타운홀을 개편한 것으로, 엔톡을 모두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 만의 특성을 살린 행사로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은 CEO를 포함한 리더가 회사 비전과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리더 세션, 뮤직-스토리-미디어 부문의 크루들이 각자 업무와 이슈를 소개하는 크루 세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자회사 및 관계사, 파트너사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파트너 세션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엔톡 파트너 세션은 자회사 및 관계사, 파트너사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서로의 교감을 높이고사업 이해도를 제고하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진다. 엔톡은 권기
[FETV=최명진 기자] ‘리니지’ 기반의 모바일 MMORPG 게임으로 몸집을 불려온 엔씨소프트가 장르와 플랫폼의 다양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배틀크래시, 프로젝트G 등 가시권에 들어온 다양한 신작을 통해 리니지 시리즈 원툴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발표 당시 큰 반향을 끌었던 RTS 장르 프로젝트G의 서비스명을 택탄으로 확정하고 내년 출시를 목표로 사내 테스트에 들어갔다. 여기에 리니지 IP를 이용한 방치형 게임을 제작한다고 밝혀 장르 확대와 함께 대세 장르인 방치형 게임에 대한 출사표도 던졌다. 엔씨소프트는 PC게임 리니지를 시작으로 대부분 MMORPG 시장에 몰두했다.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등 걸출한 작품들을 만든 엔씨소프트는 PC에서 모바일로 시장초점이 이동하던 시기엔 다른 게임사보다 한발 늦게 시장에 진출했다. 하지만 리니지M이 기록적인 매출을 기록하면서 리니지2M, 리니지W까지 모바일 MMORPG 시장까지 접수했다. 하지만 과도한 과금구조, 올드한 게임 스타일 덕에 젊은 세대들의 비판을 피할 수는 없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부터 다장르·다변화 전략을 선언한 상태다. 지난해 선보인 퍼즈업 아미토이를 필두로 배틀크러시,
[FETV=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그룹 ‘뉴진스(NewJeans)’와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기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 타이틀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아이콘의 협업으로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에 앞서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가 지난달 선보인 티저 영상은 NJ Tokki가 그려진 보급함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담았다. 이어 배틀그라운드를 상징하는 헬멧 로고에 토끼 귀가 더해지고 ‘GUESS WHO!’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일에는 각각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배틀그라운드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파스텔톤으로 물든 배틀그라운드에서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의 청량한 비주얼과 더불어 배틀그라운드 x 뉴진스 테마로 꾸며진 버스, 야외무대, 비행기 배너, 보급함 등 다양한 인게임 요소들
[FETV=최명진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6월 PC방 혜택을 공개했다. 6월 PC방 혜택은 ‘뮤직 페스티벌’ 콘셉트로 LoL 음악 IP를 대표하는 뮤지션 스킨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플레이어는 PC방에서 ▲K/DA ▲트루 데미지 ▲펜타킬 III: 사라진 양피지 스킨을 비롯해 여름 바다 배경의 ▲바다의 노래 스킨 4종도 경험할 수 있다. PC방에서 LoL을 즐기는 플레이어는 ▲전체 챔피언 사용 ▲추가 경험치 20% ▲TFT 1성 희귀 등급 꼬마 전설이 및 전체 결투장 사용 등 기존 PC방 혜택도 함께 획득 가능하다. LoL 6월 PC방 혜택은 31일부터 6월 28일 오전 11시까지 진행한다. PC방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최명진 기자] 자동차산업 중소 하청업체의 고용·복지를 개선, 원·하청 이중구조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100억원을 투입한다. 고용노동부는 경기, 울산, 충남, 경남, 경북, 전북, 인천, 대구, 광주, 강원 등 10개 지자체와 함께 '자동차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에 국비 79억원과 지방비 21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지난 4월 정부, 협력사 등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하청업체 노동환경 개선에 120여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도 이에 맞춰 현대차와 기아의 2·3차 중소 협력사 인력난 완화와 근로자 복지, 근로환경 개선을 지자체와 함께 지원한다. 우선 10개 지역 자동차 중소 협력사들에 입사하는 15세 이상 신규 입사자에 최대 3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해 신규 인력 유입과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기존에 제조업 등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게 주는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의 지원 대상을 청년뿐 아니라 15세 이상 모든 연령대로 넓히고, 장려금도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했다. 채용 기업에 대한 장려금도 청년뿐 아니라 35∼59세 근로자로까지 대상을 넓혀 기업당 최대 1천200만원을 지급한다. 지
[FETV=최명진 기자] 삼성전자는 로봇청소기 라인업을 확대해 온라인 전용 제품인 '비스포크 스팀'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스포크 스팀은 '비스포크 AI 스팀'의 스팀 청정스테이션과 청소 성능은 유지하면서 사물 인식 기능에 차별점을 둬 가격 부담을 낮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자율주행차, 드론 등에 활용되는 장애물 감지·범퍼 센서로 전방 장애물을 감지해 청소한다. 기존 '비스포크 제트 봇' 센서보다 79% 넓은 면적을 감지해 집 안의 구조와 크기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 마룻바닥, 카펫 등 바닥 환경을 구분해 상황에 맞게 청소하는 AI 바닥 인식 기능은 유지했다. 고온 물걸레 세척, 물걸레 스팀 살균, 열풍 물걸레 건조 등 비스포크 AI 스팀의 물걸레 관리 기능도 적용했다.
[FETV=최명진 기자] SK텔레콤은 통계청, 창원시와 함께 어르신 세대의 정보불균형 및 고립 현상을 데이터로 분석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어르신 세대의 정보불균형과 고립 현상을 구체적으로 진단해 관련 사회적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려는 목적으로 SKT와 통계청, 창원시가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SKT는 ‘어르신 세대 정보불균형 현상’을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스마트폰 서비스 이용량이 크게 줄어드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75세 이상의 경우 일반인의 평균 스마트폰 사용량의 2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르신 세대는 정보와 여가 관련 서비스는 비교적 많이 이용하지만 금융과 쇼핑 같은 생활편의 서비스는 적게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 어플을 이용해 표를 구입하거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현상이 실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어르신 세대의 고립 및 은둔 현상’을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고립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소득이 낮을수록 SNS와 같은 메신저 이용량과 외출 빈도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SK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