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삼성, 현대차, LG, 롯데 등 대기업들이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각 기업마다 10억~30억원 규모의 피해복구 성금과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을 피해현장에 급파,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 성금 기부에는 삼성 8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긴급 구호세트 1000여개와 텐트형 이동식 임시 거주 공간인 재난구호 쉘터 270동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카드는 집중호우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대금 청구를 유예하고, 추가 이자 부담 없이 결제 예정 금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성금 30억원을 전달함과 동시에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고, 심신회복버스 1대를 현장으로 보내 피해 주민과 피해 현장 복구 근무자의 휴식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수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수해지역 차량
[FETV=최명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023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예비창업랩(이하 아이디어 융합팩토리)’을 운영하며 11월까지 콘텐츠 분야 창작자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한다. 아이디어 융합팩토리는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콘텐츠 분야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사업화와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14년부터 10년 간 총 805건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게임, 음악, 영상, 공연, 융합 콘텐츠 등 분야에서 총 60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계, 산업계 전문가 60여 명이 강사 및 멘토진으로 참여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팀 협업 네트워킹 ▲크라우드 펀딩 ▲콘텐츠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지원한다. 또 참가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창업, 마케팅, 제품제작, IR 피칭 등 현업 전문가의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의 원활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프로젝트 팀당 최대 1,000만 원의 프로젝트 수행 바우처도 지원한다. 바우처는 시제품 제작비 및 전문가 활용 등 프로젝트에 필요한 직접 경비로 활용된다. 콘진원은 올해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참가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8일,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통해 신규 의상의 육성 우마무스메 2명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육성 우마무스메 ‘[수아레・드・샤통] 세이운 스카이’와 ‘[쉭세・에투알] 후지 키세키’를 공개했다. 이들은 스토리 이벤트 ‘오늘 밤, 리뉴・드로와트에서’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로, ‘트레센 학원’의 새 학기를 축하하는 댄스 파티 ‘리뉴・드로와트’를 위한 새로운 의상을 선보인다. 여기에, 서포트 카드 2종 ‘SSR [Enchaînement] 심볼리 루돌프’와 ‘SSR [Escorte étoile] 시리우스 심볼리’를 업데이트해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새로운 한정 스토리와 보상이 열리는 스토리 이벤트 ‘오늘 밤, 리뉴・드로와트에서’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육성을 통해 이벤트 포인트와 룰렛 코인을 얻고, 한정 ‘SSR 서포트 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육성을 통해 팬을 모으는 이벤트 ‘다 같이 톱 우마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획득한 팬 수에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 그룹은 대학생 서포터즈인 ‘컴투스 플레이어’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직접 컴투스 그룹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채용 정보를 비롯해 게임 및 사업 소개, 사내외 행사, 임직원 인터뷰 등 컴투스 그룹의 다양한 소식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컴투스 그룹 관계자들과 10기 서포터즈들이 모인 발대식에서는 지난 9기 참가자들과의 교류 시간과 함께 기업 소개 및 향후 활동 계획 설명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사전 과제로 제시 받은 신규 콘텐츠 기획안에 대해 직접 발표를 진행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과 컴투스 그룹에 대해 많은 MZ세대들이 인지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창출하는 한편, 참가자들에게는 글로벌 선도 게임 기업에서의 간접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매 회 많은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10기는 지난 5월 참가자 모집과 함께 많은 지원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11명의 서포터즈가 선
[FETV=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를 오는 8월 3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틀을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선사한다. 디펜스 더비는 베팅을 통해 유닛을 스카우팅하고 배틀하는 독특한 게임 요소로 ‘베팅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홍콩 등 총 6개국에서 소프트 론칭했으며,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외 이용자들은 8월 3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디펜스 더비를 플레이할 수 있다.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간체/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K게임의 중국 진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은 출시 전 사전예약자가 400만명이 몰리면서 기대작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지난달 20일부터 중국 서비스를 개시한 에픽세븐은 출시 3일 만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톱10에 진입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중국 안드로이드 앱 마켓인 빌리빌리와 탭탭에서도 인기 순위 톱5를 기록했다. 중국 이용자들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듯한 뛰어난 퀄리티의 전투 연출과 OST에 높은 만족감을 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일게이트와 현지 퍼블리셔인 즈룽 게임이 철저한 사전 현지화를 통해 대부분의 콘텐츠를 중국 버전에 그대로 선보인 점도 큰 호응을 받았다. 에픽세븐의 이런 흥행 성적은 중국에 정식 출시한 국산 서브컬쳐 게임으로는 전례가 없는 뛰어난 성과다. 스마일게이트와 즈룽 게임은 지금의 상승세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중국내 마케팅과 이벤트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스마일게이트의 또 하나의 흥행작 로스트아크까지 중국 시장에서 순조롭게 출발한 모양새다.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한 로스트아크는 2018년 국내에 출시된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콘텐츠 에디터 ‘스마일커넥터’ 3기가 지난 1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일커넥터는 스마일게이트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는 활동을 하는 콘텐츠 에디터다. 이번 스마일커넥터 3기는 오는 12월 27일까지 약 6개월 간 활동 하게 된다. 스마일커넥터는 활동 기간 동안 스마일게이트가 시행하는 인턴십 등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취재하는 것은 물론, 인디게임&컬쳐 페스티벌 ’버닝비버’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커넥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30만원의 활동비와 실무자 1:1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는 스마일게이트 인턴십 기회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인재영입팀 관계자는 “스마일커넥터로 활동하게 되면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다양한 기업 문화와 업무 방식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3기가 대중이 공감할 만한 다양한 콘텐츠로 스마일게이트 관련 소식을 대외적으로 잘 전파하기를 기대한다고”라고 말했다.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가 디지털 바이오 분야 연구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에 3년 간 300억원을 기부한다. 이는 서울대학교병원 기부사상 단일 연구 지원기금 기부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17일 오후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부 약정식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영태 서울대학교 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이버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디지털 바이오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의사과학자 양성 및 미래 의학 발전에 공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네이버의 기금을 활용해, 연구자들이 연구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그 성과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연구 중심의 병원 문화를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초거대 AI 기술의 등장으로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전세계적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의사과학자 인재 양성과 선제적인 융합 연구의 사회적 필요성에 공감했다"면서, "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최고의 인적 자원과 연구 인프라를 갖춘만큼,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성과와 사업화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지원 및 교류를 통해 디지털 바이오 인재
[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지난 6월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7,000만 원을 가족 돌봄 아동 후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넥슨은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사내 나눔 문화를 정착하고자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넥슨코리아 직원 대상으로 사원증 태깅 방식의 모금형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WEEK’를 진행했다. ‘더블유WEEK’는 회사가 직원들의 총 모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올해 넥슨은 직원들이 모금한 3,500만 원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영 케어러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된다. 영 케어러(가족 돌봄 아동)란 정신적·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아동을 일컬으며, 기부금은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들의 의료비와 주거비, 보육비로 운용될 예정이다. 앞서 넥슨은 총 세 차례 ‘더블유WEEK’를 진행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을 어린이 의료 지원을 위해 쓰고자 각각 서울대학교병원, 푸르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한 바 있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 자사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영문명 Ace Fishing: Crew)’가 7월 20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펼친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IP를 기반으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수집형 레포츠 게임이다. 이 외에도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시스템부터 직접 잡은 물고기를 이용해 식당을 운영하거나 대회 등에 참가해 다른 유저와 경쟁을 펼치는 등 여러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낚시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도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낚시뿐만 아니라 코미디, 게임 등 여러 인플루언서와 함께 ‘낚시의 신: 크루의 특징과 재미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스케치 코미디 전문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에서 낚시와 관련된 부부의 에피소드를 담은 재미있는 콘텐츠가 16일 공개됐다. 이번에 싱글벙글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은 개그맨 김두현과 이유미 부부 시리즈의 일환으로 낚시를 못하게 된 남편이 아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