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네이버는 온라인 지식 공유 플랫폼 지식iN의 새로운 실시간 맞춤형 지식 상담 플랫폼 ‘지식iN 엑스퍼트’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엑스퍼트는 특정 분야의 지식 전문가와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1:1 커뮤니케이션하는 지식 상담 플랫폼이다. 세무, 노무, 마음상담 등 전문 분야로 먼저 시작하며 추후 반려동물, 영양‧다이어트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식iN에는 건강, 법률,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500여명이 1년간 약 78만7000개의 답변을 제공하며 전문지식 공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 엑스퍼트는 모바일 지식iN 내 별도 탭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특정 주제의 전문가를 직접 선택하고 전문가가 산정한 지식 공유 금액을 ‘네이버 페이’로 결제한 후 ‘네이버 톡톡’을 이용해 1:1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전문가 프로필을 통해 누적 상담 횟수, 상담 후기 등을 볼 수 있으며 전문가가 오프라인으로도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 사무실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온라인 상담에서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에서 상담을 이어나갈 수도 있다. 엑스퍼트는 그동안 지식iN에서
[FETV=조성호 기자] 엔씨소프트가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의 베타 서비스를 27일 시작했다. 이용자는 퍼플을 통해 이날 출시한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을 색다른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퍼플 설치는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3일까지 퍼플에서 리니지2M을 1회 이상 실행하는 이용자들에게 ‘성장의 물약’ 아이템을 제공한다. 퍼플은 높은 수준의 보안과 편의 기능,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리니지2M을 PC에서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최상의 그래픽 퀄리티 및 퍼포먼스와 키보드와 마우스에 최적화된 조작 시스템, 게임 데이터 연동 메신저, 게임 플레이 화면 스트리밍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게임 플레이 화면을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FETV=조성호 기자] 엔씨소프트가 하반기 기대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 정식 서비스에 나섰다. 리니지2M은 출시와 동시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서 인기 1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자정부터 총 130개 서버로 리니지2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니지2M은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서비스한다. 엔씨소프트는 양대마켓 1위 달성을 기념해 ‘10만 아데나’와 ‘아가시온 획득권’ 5개를 모든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리니지2M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정령탄’,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다음 달 11일까지 3차 전직을 완료할 경우 ‘생명의 돌’ 아이템 10개를 증정하며 이후 18일까지 ‘성장의 물약 10%’, ‘상급 클래스 획득권’, ‘상급 아가시온 획득권’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FETV=조성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올해 14번째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로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 14회차(누적 74회)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개봉중학교, 개웅중학교, 고척중학교, 오류중학교 등 서울시 구로구 관내 4개 중학교 및 강원도 정선군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학생 총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참가자들이 프로그래밍, 컴퓨터 그래픽을 배우고 있는 등 게임 제작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심화 교육 특강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FETV=조성호 기자] KT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에게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서비스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가지니 우리아파트는 독서실, 헬스장 등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방문예정 차량 등록, 아파트 관리비 등의 정보검색을 음성으로 가능케 하는 서비스다. 입주자들은 기가지니에게 “우리아파트 독서실 예약해줘”, “우리아파트 방문차량 예약해줘” 등과 같이 말하면 다양한 아파트 생활편의 서비스를 TV 화면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파트 일정표 확인, 단지배치도 확인, 관리소ᆞ‧노인정 등 단지 주요 연락처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기가지니에게 “우리아파트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서비스 기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KT는 아파트 커뮤니티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인 ‘아파트너’와 제휴해 송파 헬리오시티, 고덕그라시움, 힐스테이트 삼송역, 김포한강 센트럴자이, 래미안에스티움 등 대규모 단지를 포함해 전국 750여개 단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와 아파트너는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적용 단지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AI 아파트 거주민은 조명ᆞ온도제어뿐 아니라 아파트
[FETV=조성호 기자] KT 계열사인 후후앤컴퍼니는 태국에서 출시한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의 현지 이용자 수가 1년여만에 17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태국 시장에 진출한 후후앤컴퍼니는 스팸 전화나 문자 차단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 왔다. ‘후후’ 앱에는 하나의 스마트폰에 두 개의 유심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태국 현지 이용자들을 고려해 통화와 문자 수발신 이력을 각 유심별로 분리해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태국에서 1년여 간 총 91만여건의 기업 전화번호 데이터와 4만여건의 스팸 정보가 등록됐다. ‘불법 게임 및 도박’ 스팸 메시지가 가장 많은 국내 스팸 통계 데이터와 달리 태국 현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신고한 스팸 유형은 ‘텔레마케팅’(1만3687건)과 ‘대출안내’(1만3247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태국 버전 후후 앱에는 기본 전화, 테마, 통화 녹음 등의 통화 편의 기능과 더불어 배터리 세이버 및 메모리 최적화 기능을 제공해 편의성을 더했다. 올해 초에 수행한 심층적인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맞는 차별화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FETV=조성호 기자] SK텔레콤은 NH농협은행 모바일 뱅킹 앱 ‘NH올원뱅크’에 자사의 인공지능 ‘누구(NUGU)’를 탑재, 음성만으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직 음성만으로 앱 메인 화면에서 바로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금융권 최초다. 기존 모바일 뱅킹 앱은 음성으로 인공지능을 부르는 ‘웨이크업 워드’ 기능이 포함되지 않아 음성 명령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 메뉴로 진입해야 했다. SK텔레콤의 ‘누구’는 ‘NH올원뱅크’ 앱 내 메인화면에 버튼으로 구현되며 음성 또는 터치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은 송금과 메뉴 이동 등이다. 이용자가 "아리아, ○○에게 송금해줘"라고 하면 송금 서비스가 진행되고 "아리아, ○○메뉴 검색해줘"라고 하면 해당 메뉴로 이동하는 식이다. SK텔레콤과 NH농협은행은 향후 NH농협은행의 별도 모바일 뱅킹 앱인 ‘NH스마트뱅킹’에도 ‘누구’를 탑재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한 금융상담‧금융상품추천 등 추가 기능 도입도 준비 중이다. 이번 ‘NH올원뱅크’의 ‘누구’ 탑재는 지난 10월 ‘누구’의 SDK 공개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타사 앱에 ‘누구’ 적용이 가능
[FETV=조성호 기자] LG유플러스는 매달 임직원들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U+천원의 사랑’ 캠페인으로 4년 간 누적 약 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U+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 개개인의 1000원을 모아 기금을 적립,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소액모금 캠페인이다. 적립된 기금으로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동료 28명과 장애 아동, 청소년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33개의 모금함이 마련됐고 이를 통해 누적 약 1억원의 후원이 이뤄졌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11월 기준 U+천원의 사랑 참여 임직원은 3400명으로 전체 임직원 중 32%에 달한다. 전월 모금액은 534만8000원이며, 누적 기금은 약 1억5100만원이다. 기부에 대한 부담스러운 인식을 깨고 최소한의 경제적, 시간적 투자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 가능해 나눔의 가치를 넓게 확산시킬 수 있는 캠페인으로 U+천원의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박지영 LG유플러스 즐거운직장팀장은 “장애가 있지만 꿈을 가진 아동과 청소년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세상에 희망과 온기를 더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
[FETV=조성호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그랜드 크로스 시즌 1’ 이벤트를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은 리니지M 최고의 혈맹을 가리는 이벤트다. 모든 서버의 혈맹이 ‘아툰’ 월드(아툰01~10)에 모여 월드 공성전을 펼친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25일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에 참여할 혈맹을 공개했다. 당첨 혈맹은 ‘아툰 월드 이전(그랜드 크로스)’ 아이템을 사용해 아툰 월드로 서버를 옮길 수 있다. 각 주차(12월 1일, 8일)의 월드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은 기본 ‘월드 공성 보상’과 전체 월드의 세금 일부가 모인 ‘그랜드 크로스 월드 공성 보상(300만 다이아)’을 받는다. 2주차 월드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은 ‘신화 방어구 제작 비법서(각인)’ 1개를 추가로 받는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이 열리는 아툰 월드의 이용자는 신규 콘텐츠 ‘격돌의 탑’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격돌의 탑’은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던전이다. 75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입장 가능하다.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영웅 제작 비법서’, ‘장인의 무기 마법 주문서’,
[FETV=조성호 기자] 삼성전자가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지원부터 투자 유치까지 국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 서울R&D캠퍼스에서 스타트업 대표, 투자자, 삼성전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7년간 운영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의 노하우를 외부로 확대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에 삼성 서울R&D캠퍼스에 마련된 전용 공간에 1년간 무상 입주와 팀당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와 사업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특히 우수 스타트업들에게는 CES, MWC, IFA 등 세계적인 IT 전시회 참가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선발돼 1년간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20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 등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전시하는 기회를 가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인베